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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낙발협 위원 선임시 진흥회 농가대표 제외 항의

전남 진흥회 농가 대표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한국낙농육우협회를 방문, 낙발협위원 선임과정에서 진흥회 농가 대표가 제외된데 대해 항의하는 한편 농림부의 낙농정책안에 대한 협회 대응책을 공개적으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전남 진흥회 농가 대표 20여명은 전남지역의 85%가 진흥회 농가임을 강조하며, 낙발협 위원 선임시 전남 농가가 배제된데 대해 불만을 강하게 표했다.
이들 대표들은 또 최근 기준원유량 원상회복을 위한 활동과 집유체계 개편과 관련 협회의 대응활동이 미약하다며, 전남 진흥회 농가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승호낙농육우협회장은 “농가들이 협회를 믿고 따라 줄 것”을 주문했으며, 참석한 농가대표들은 협회의 공식입장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낙농가들은 특히 정부나 협회 모두 각각의 입장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낙농’이라는 큰 틀에서 하나되길 바란다며, 3시간에 걸린 회의에서 무엇보다 ‘희망’만 보고 간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회는 전남 진흥회 농가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빠른 시일내에 협회 공식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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