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30일부터 4박5일간 조합 회의실과 광산지역에서 5백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축종별 질병관리세미나’<사진>를 실시했다. 세미나 첫째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수의과학검역원 권영국 박사의 ‘양계 주요 질병 및 치료’ 와 녹십자수의과학연구소 송대섭 박사의 ‘자돈 설사의 원인 및 예방 치료’ 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1일에는 춘천가축병원 임환 수의사를 초빙, 오전에는 조합 회의실에서 오후에는 광산지역에서 ‘효율적인 번식우 사양관리와 송아지의 주요 질병 및 예방 치료’ 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낙농가를 대상으로 수의과학검역원 문진산 박사의 ‘고품질우유 생산방법 및 주요 질병’ 에 대한 교육을 했다. 안명수 조합장은 세미나에 앞서 “가축은 얼마나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농가소득이 달라진다”며 “농장환경과 방역을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 새농촌 새농협운동을 조기에 실현시켜 나가자” 고 말했다. ■광주=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