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9일 ‘구구데이’를 맞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송석우)는 서울 명동 밀레오레 앞을 시작으로 각 지역본부별로 전국 15개 장소에서 닭고기와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는 이날 명동 밀레오레 앞에서 농림부와 농협, 양계관련단체, 가금수급안정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닭고기와 계란요리를 선보이면서 ‘구구데이 축제’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날 명동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계란·닭고기 특선요리 99종 전시회 △복란 999개 배부 △요리시식회 △닭고기 가공제품 시식 △금방 튀긴 치킨 시식 △특이닭 전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양계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눈과 입으로 즐기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또한 각종 부대행사로 곁들여지는데 특히 △타일 백드롭 및 모형제작 이벤트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의 지도로 병아리 소풍 모습을 아트타일로 완성시킬 계획이며 △바디페인팅 연출쇼에서는 남녀 모델 99명을 동원, 닭을 주제로 한 각종 퍼포먼스로 관심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알 공예품 전시와 △계란아트 △대형 모형계란도 설치되며 △99이벤트를 통해 9월9일 생일인 소비자들과 1999년 9월9일 출생한 어린이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각 지역본부별 행사장은 △경기농협 직거래 장터 △강원 춘천여고 앞·춘천철원축협 앞 △충북유통 매장 앞 광장 △충남 대전 대신초등학교·지역본부 직거래장터 △전북 전주 인후동 노동청사 앞 △전남 목포유통센터 △경북 경산시 경산오거리 △경남 창원하나로클럽 △제주농협 하나로클럽 △인천 동암역 앞 △부산 동래농협 하나로마트 △대구 달성유통센터 광장 △광주지역본부 판매장 △대전농산물유통센터 △울산지역본부 정문 앞 등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