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은 양동알밤축제가 오는 10일 개최된다. 양평군 양동면(면장 이윤수)에서 개최하는 ‘제4회 양동알밤축제’가 오는 10일 양동면 단석리 소재 양동알밤단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알밤줍기와 함께 국악한마당, 남사당놀이,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행사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올해 행사는 전국 유명축제 국악한마당,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함은 물론 지역특산물인 부추, 태양초, 영지버섯 등을 전시판매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복숭아, 배, 사과 등의 무료시식회를 실시해 지역특산물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알밤줍기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