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집안의 악취 제거 날씨가 무덥고 습한 계절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집안 청결에 더욱 신경 써야합니다. 구석구석 소홀해지기 쉬운 곳에서 나는 악취들을 몰아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봅시다. ★생선 접시는 찬물로…대부분의 그릇은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 깨끗하지만 기름기가 있는 그릇은 더운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생선을 담았던 그릇은 반드시 찬물로 씻어야 한다. 더운물로 씻으면 생선의 비린내가 확 풍겨서 오래도록 불쾌한 냄새가 가시지 않기 때문이다. ★실내 애완동물 냄새…애완동물을 기르는 집은 여름이 되면 아무래도 집안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게 마련. 이럴때는 한지에 소다를 싸서 애완동물의 집 밑마닥에 넣어 두면 효과적이다. 또한 실내에 오줌을 쌌을 때도 조금 뿌려준다. 그런 다음 잠시 후에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오줌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카펫이나 이불에 오줌을 쌌을 경우 뿌려두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뜨거운 물로 잘 닦은 다음에 말리면 얼룩도 생기지 않는다. ★쓰레기 냄새…쓰레기봉투에 쓰레기가 꽉 차지 않았는데도 악취가 진동하는 경우가 여름철에는 빈번하다. 이럴 때는 신문지를 물에 적셔 냄새나는 쓰레기를 덮어두면 신문지가 냄새를 빨아들여 악취가 제거된다. 그냥 물보다 식초를 약간 떨어뜨려도 좋고 물과 알코올을 3:1로 섞어 분사하면 효과는 배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