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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 부루세라병 방역을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

감염소 색출위해 검사대상 지속 확대
감염률 5%이상일 경우 예방접종 실시




젖소는 1955년 미국 도입 소에서 최초 발생한 이래 2000년을 정점으로 감소된 후 매년 110여건 발생 추세이며, 한우는 2000년 발생이후 지난해부터 발생이 크게 증가하여 금년 3월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로 전환된 상태이다.
한우농장 감염률은 3월 2.83%에서 매월 0.1~0.2%씩 감소, 7월 기준 2.29%이다. 검사실적은 7월까지 6만5천호(매월 1만호), 28만9천두.
앞으로 농장 감염률은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1~2년후 감염률은 1%이하로 근절기반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숨겨져 있는 감염소의 색출단계로 당분간 발생은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살처분·도태는 금년에 총 2만4천2백두, 보상금 1천1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부루세라 방역대책의 기본방향은 검사와 살처분 정책으로 나가되, 감염율이 5% 이상일 경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방역대책은 감염소 색출을 위해 검사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살처분 개선을 위해 도태 활성화 및 매몰방식을 개선하는 한편 감염소의 식용 검토를 위해 부위별 정밀검사를 이달까지 완료하고, 방역 우수지역에 대한 특별포상제 도입을 실시한다.
이같은 대책과 함께 부루세라 발생을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방역프로그램을 마련 제시할 필요가 있으며, 단기간내 근절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감염소 색출을 보다 강화하고, 특히 농가가 안전한 송아지를 구매할 수 있는 공급처 확보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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