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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악취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축산분뇨처리 및 각기관 협력방안

양질 액비생산·살포관리도 철저
환경개선제 이용 사료관리법 보완해야
악취발생으로 민원이 유발되고 가축의 생산성 및 관리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문제다.
그래서 악취방지법까지 제정, 시행하고 있는데 축산업에서 발생되는 대표적인 악취성분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총 22종이다.
악취관리를 위해서는 양질의 액비를 생산해야 함은 물론이고 살포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사료조절로 악취를 줄일 수 있는 만큼 환경개선제(생균제, 효소제, 효모제, 광물질) 첨가와 영양소(단백질, 섬유소 등)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도록 사료관리법을 보완해야 한다.
축산연구소는 악취저감을 위해 축사내에 발생하는 악취 제어용 바이오필터 이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액비저장조 기인성 악취물질 저감 기술도 개발중에 있고, 악취물질 중 저급지방산 및 암모니아 발생 조절 기술도 개발중에 있다. 축산환경 개선에 의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농림부는 사료관리법 등의 관계법령 보완과 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
축산연구소는 축사개선 및 사료조절, 환경개선제 개발 등 악취저감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농가기술 지도도 실시한다. 검역원은 축분뇨 발효시 항생제의 영향 등과 같은 관련 연구에 협력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축산농가 스스로 깨끗한 농장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와 이웃과의 관계개선에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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