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7일 전북 도청 축산행정과, 축산진흥연구소(축산물 검사원), 농협 전북도지역 본부, 한우협회 전북지회, 지역축협, 축산기업조합 등 6개 기관이 합동으로 공동 독려반을 편성해 한우자조금 거출이 부진한 관내 도축장과 유통상인, 한우사육농가에 대한 자조금 거출 독려 및 지도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틀 동안(9월 7, 8일) 실시한 도축장 독려 및 홍보 결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부도축장들이 최대한 거출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전북지역 9월 자조금 거출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