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북한우조합(조합장 장성운)은 지난 3일 김제시 공설운동장 청소년수련관에서 곽정근 총체보리연합회장과 최석범 김제시축산과장, 총체보리와 관련 된 축산 및 경종농가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보리 기술교육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성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환농업의 결정체인 총체보리와 한우연결사업의 성공의 열쇠를 쥔 한우농가들이야 말로 우리조합의 귀중하고 소중한 분들의 모임”임을 강조하고 “순환농업은 양적인 농업에서 질적인 농업으로 변모 되여 후세들에게 깨끗한 자원을 물려 주어야하는 우리의 사명임을 강조하고 경종농업 없이 한우 산업의 미래는 없다는 신념을 강하게 언급하며 우리 땅에서 생산된 조사료를 먹인 소가 진정 토종한우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교육에서는 총체보리 재배기술에 대하여 축산연구소 김원호 박사의 1교시 특강에 이어 섬유질사료 제조 및 사양교육은 류연선 박사의 2교시 특강과 김제시청의 2006년도 총체보리 계약사항 설명을 끝으로 모두 마치고 중식으로는 장성운 조합장이 총체보리 로 사육한 한우 한 마리를 제공했다. ■김제=김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