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기간동안 축협과 방역본부가 방역활동에 나서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르는 질병유입의 차단으로 박람회가 성공하는데 숨은 주인공이 되었다. 수만명이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면서 각종 질병의 유입도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질병없는 박람회를 위해 방역본부와 축협직원은 아침일찍 행사장에 나와 차랑통행이 빈번한 행사장입구와 전시장 입구에 일일이 소독을 해서 박람회가 성공리에 마칠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국양돈협회를 비롯해 외국에서 대거 박람회에 참가한 상황에서 만에하나 질병이라도 발생하면 국제적인 망신살이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방역담당자들은 더욱 신경을 쓰고 첫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방역에 구슬땀을 흘렸다. 방역을 총괄한 대전광역시 축산계 유세동 계장은 “방역에 고생한 방역본부와 축협등 관계자의 협조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전=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