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Feed는 그동안 활발히 글로벌화를 추진해 옴에 따라 이번 국제축산박람회에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 CJ Feed는 그래서 이번 박람회 부스 컨셉을 ‘세계화, 기술력 선도, 고객만족’으로 적용해 설치함에 따라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것이다. 특히 글로벌 부문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중국 및 터키의 진출국별로 별도관을 배정, 현지인을 배치하고 각국 핵심 고객들의 한국방문을 박람회 기간에 맞춤으로써 해외 고객들이 CJ와 CJ사료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람회 관람후에는 국내외 고객이 함께 인근 호텔 연회장에서 식사를 하면서 CJ 가족으로서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CJ Feed Global Family Night’행사도 개최, CJ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CJ 가족 행사에서 이병하 부사장은 환영사와 함께 각 국 대표들의 장기자랑을 함께 보고 즐기면서 CJ 가족 하나됨을 보였다. CJ Feed는 이번 박람회와 CJ 글로벌 가족행사가 국내외적으로 CJ와 CJ Feed의 위상을 높여 국내외 판매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05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것으로 서울의 KOEX에서 개최해오다 올해는 참가업체를 늘리고 지방업체들의 참가편의를 도모키 위해 대전에서 개최됐다. 특히 예전과 달리 송아지 경매, 종돈 전시 등 실제 가축을 실외에서 전시하는 등 이번 한국국제축산박람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획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