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 사업을 전이용해 조합발전을 이끌어 내자”며 “ 김포축협은 항상 조합원 소득증대와 권익증진을 위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조합장은 “특히 지역경제와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들은 △국제화 개방화시대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군이 될 것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명랑한 복지농촌을 건설할 것 △농촌의 현실을 위협하는 위해 요소인 각종 법정 전염병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축산물 수입개방을 결사반대하고 정부에 대한 축산업 안정 기반 시책 마련을 촉구하는 동시 조합의 모든 사업을 전이용할 것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족구, 단체 줄넘기, 축구,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조합원들간 화합을 다졌다. ■김포=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