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실에도 금연바람이 불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과장 허태웅)는 1일부터 금연캠페인을 펼치면서 금연에 동참하는 ‘금연 서약서’<사진>에 스스로 사인하고 금연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연운동에 참여한 사람은 ▲박홍식 사무관 ▲이연섭 사무관 ▲김영만 사무관 ▲송광현 사무관 ▲임지헌 주무관 ▲문원탁 주무관 ▲김희정 주무관 ▲박일수 주무관 등 모두 8명이다. 이들이 만약 금연을 어길 경우 담배 1개피당 벌금 5만원을 부과키로 했다. 이들은 금연운동을 펼치게 된 것에 대해 ▲나 자신의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서 ▲웃음이 넘치는 직장 만들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이런 금연운동이 축산단체로까지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