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축산물판매 5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예산축협은 올한해 축산물판매량이 지난 11월말기준으로 500억원을 돌파, 지난 15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있은 전국조합장협의회에서 상패를 전달받았다.
농협중앙회가 한해 조합 판매물량을 기준으로 선정해서 시상하는 축산물판매 500억 달성탑은 경제사업중에서도 축산물판매물량을 기준으로 성적이 뛰어난 조합에 수여하는 제도로 조합의 축산물판매사업이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가치를 더하고 있다.
축산물판매 500억 달성탑은 원유판매와 소계통출하실적을 종합해서 선정되었는데 예산축협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원유판매액 190억원, 소계통출하 310억원을 포함해서 500억원을 넘어 사상유례없는 축산물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조합의 축산물판매실적은 호조를 기록했다.
이와별도로 예산축협은 지난 14·15일 덕산 리솜스파켓슬에서 ‘직원워크숍 및 송년의 밤’<사진>을 열어 올한해 조합발전에 매진한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3년에도 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한해를 알차게 준비해서 더욱 발전하는 예산축협을 만들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윤경구 조합장과 김완겸 상임이사를 비롯해 57명의 전직원이 참석해서 예산축협 전직원의 하나됨을 확인하고 조합발전에 주역이 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