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식품·BT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이전 촉진에 따른 기술경쟁력 강화,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술기반 농식품 벤처창업 과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지원자는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이달 21일까지 접수받아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개요 △기술이전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사업화 전략 △기술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의 지식함양 분야와 △특허·법무·세무·창업 컨설팅 △상표출원 △제품개발단계의 선행기술 검색·활용 △창의력 개발 등의 실습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식품 분야 최초의 기술거래기관 및 기술평가기관으로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기술가치평가사 등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교육 이후에도 재단의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교육담당자는 “지식재산권 확보 및 기술이전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단순 이론식 강의를 탈피하여 참여식, 토론식, 실습식 자기주도 학습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페이지(www.efac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농산업지원센터에 전화(031-8012-73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