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경기부진과 소비부진으로 인해 낙농업계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대전충남우유농협이 우유 및 유제품소비촉진행사를 마련하고 몸에 좋은 우유와 유제품에 대한 홍보활동 전개<사진>와 소비확대에 나섰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지난 13일 대전시 동구 가오동 신가오지점에서 김영남조합장과 임·직원 및 여성조합원이 참석하고 우유 및 유제품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영남 조합장과 직원 및 여성조합원들은 우유·치즈·야쿠르트 등 유제품을 준비하고 시민들에게 유제품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유제품소비촉진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서 소비확대를 통해 낙농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낙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유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심어주고 ‘우유사랑 가족건강’이라는 마음으로 우유와 함께하는 생활로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홍보했다.
김영남 조합장은 “시민들이 건강에 좋은 우유를 더 많이 애용해서 건강도 지키고 하루빨리 우유소비가 확대되어 낙농인들이 낙농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