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의 최연소 서비스 엔지니어인 경기지역본부 소속 최재빈(20세·사진) 서비스 기사가 ‘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농기계 정비 분야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기능인력양성을 목표로 196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51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는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 주최로 지난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서 열렸다. 모바일로보틱스 등 49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선수 1천916명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으며 최 기사는 ‘농업기계정비’ 직종에 응시했다. ‘농업기계정비’ 직종의 경기는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소재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렸으며 다기통 엔진,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네 가지 농기계에 대한 정비능력을 심사했다. 이날 경기에는 지방경진대회 입상자 등 총 27명이 출전했으며 이중 최기사는 모든 분야에 흠잡을 데 없이 정비했다는 평가와 함께 총점 365.5점으로 출전 선수 중 최고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 기사는 대동공업의 최연소 서비스 기사로 지난해 KBS 1TV의 꿈의 기업 입사 프로그램 ‘스카우트’를 통해 서비스 엔지니어로서의 직무
NS홈쇼핑 온라인몰인 NS몰에서 국내산 한돈을 특가로 판매한다. NS홈쇼핑 온라인몰인 NS몰(www.nsmall.com)에서는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아 한돈 소비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간 ‘한돈데이’ 한정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드람 한돈 생등심 꽃살’은 등뼈에 붙어 있는 살을 정성껏 발라내어 한점 한점 칼집을 낸 귀한 부위이다. 500g 1팩을 단돈 4천900원에 구매 할 수 있는 행운은 선착순 800명에게만 돌아간다.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더한 ‘하이포크 세트’는 나들이객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캠핑용 후랑크1팩+비엔나 1팩+꼬치후랑크 3개’구성으로 가격은 9천900원이다. 소스를 부어 삶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 ‘돈마루 홈메이드 뼈없는 족발’은 800g 1봉을 9천900원에 판매 한다. 한돈데이 이벤트 기간 동안 한돈데이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를 추가적립해주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S몰 e상품1팀 박초롱 MD는 “지난 여름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응원하고자 ‘한돈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무쪼록 한돈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는 ‘한돈데이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자단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축산물 섭취 정보 및 축산물 영양·우수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 축산물 All life All good' 어플리케이션사진을 출시했다. ‘우리 축산물 All life All good'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축산물 영양 및 관련 제도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급식 축산물 요리 레시피를 손쉽게 검색하여 활용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어플리케이션 런칭 기념으로 ‘축산물 릴레이 퀴즈-나는 축산물 퀴즈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 상금 및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영양사협회(www.dietitian.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돈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김정우)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한돈협 충북도지회는 지난 23일 충북도청을 방문,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4천5백만원 상당의 돼지고기(8천800kg)을 기탁사진했다. 이는 충북도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나눔축산운동을 실천의 일환이다. 이날 나눔축산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정우 한돈협회 충북도지회장, 김춘일 한돈협회 충북도지회 사무총장, 배병규 충북한돈조합 조합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9월말까지 충북의 복지시설 147개소(개소당 30kg), 저소득가구(노인) 2천195개소(개소당 2kg)에 전달된다. 김정우 한돈협회 충북도지회장은 “앞으로 한돈산업 이미지를 제고시키고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과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신돈 사료관리(B.C.S.) 돼지는 사료를 섭취하면 대사열의 발생으로 체온이 상승하게 되는데, 무더운 하절기에는 생리적으로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식욕이 떨어지고 사료섭취량이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임신돈과 하절기에 포유자돈을 키워 낸 모돈은 체중과 등지방의 손실이 크다. 그러므로 여름에서 가을철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사료급여를 통한 체평점(B.C.S.) 관리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사료관리는 모돈의 체평점(B.C.S.)과 등지방두께를 측정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임신돈의 등지방두께 측정은 아래의 사진처럼 P1, P2, P3지점에서 측정기를 이용하여 측정 후 평균치를 산출한다. 일반적으로 P2지점에서 측정을 하는데, 후지 쪽 마지막 갈비뼈 위, 척추지점에서 좌 또는 우측 5~6cm 위치에서 측정을 실시한다. 임신돈의 체평점(B.C.S.)과 등지방두께는 현황판에 기록하여 사료프로그램을 수립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료프로그램 수립시 가장 먼저 참고해야 할 것이 바로 체평점(B.C.S.)과 등지방두께다. 분만 시 모돈의 등지방두께는 22~24mm 이상, 체평점(B.C.S.)은 3.5점을 목표로 관리할 수 있도록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과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오성종)은 ‘정부3.0 성과창출을 위한 협업체제’를 구축사진하고 정보시스템 고도화와 합동 기술지원 등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업체제 구축은 민관협업을 통한 농장단계 HACCP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기관간 협업 대표사례로서, 축산물인증원의 ‘HACCP 통합정보시스템’과 축산과학원의 ‘한우리시스템’ 간 정보연계로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통해 양기관은 ▲HACCP 통합정보시스템과 한우리시스템의 연계 고도화 ▲안전관리통합인증 브랜드 소속 농장 HACCP 현장심사 합동 기술지원 ▲현장교육 ▲홍보사업 등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지난 27일 가금산물가격조사 사업의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육계산지가격 외에 조사 대상 품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육계산지가격과 같은 방식으로 시범 수집을 통한 타당성과 시장영향력 등을 분석하고 추후 거래가격발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축평원 관계자는 “향후 공정한 거래가격 제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소장 김창엽)는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수소를 선발, 우량 정액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1969년 삼화축산주식회사로 시작한 한우개량사업소는 40여년이 넘는 오랜기간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한우개량사업소가 현재까지 추진해 온 가축개량 사업은 어디까지 왔을까. 한우개량사업소가 밝힌 현재까지의 가축개량의 진행상황과 성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수 숫송아지 교배 통해 매년 고품질 냉동 정액 생산 매년 한우 체중·등급출현율 증가…연간 2천억원 경제 효과 한우종축유전체은행도 운영…우수 정액 쏠림현상 과제로 ◆ 한우 씨수소는? 씨수소는 우리나라 고유 축종인 한우의 개량을 위해 선발해 정액을 생산·공급하는 종축이며 후보씨수소와 보증씨수소로 나뉜다.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암소와의 교배로 생산된 숫송아지들이 능력검정을 통해 씨수소로 선발되며 이 씨수소들에서 한 해 약 200만 스트로의 고품질 냉동정액을 생산해 전국 양축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씨수소 이름은 영문 KPN(Korean Proven Bull Number)으로 표기되며 현재 KPN1291까지 부여되고 있다. 선발된 한우 씨수소들은 농협중앙회 한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이 지난 24일 전이용 조합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대대적으로 개최사진해 청주축협의 위상을 드높였다. 청주축협이 개최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정우택 국회의원·오세제 국회의원,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의원들과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축산신문 윤봉중회장, 이응걸 충북농협본부장,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 관내 농축협장, 이병길 음성 축산물공판장장,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관내 축산 유관기관장·단체장, 조합원 가족 등 3천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청주축협은 초창기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정기관의 많은 도움과 조합원, 임직원의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조합사업량이 2조원의 전국적인 대형 조합으로 성장, 발전했다. 특히 오늘 이 자리는 FTA와 구제역, AI,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 많은 축산환경의 어려움속에서도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조합원을 위한 자리다. 모든 어려움을 다 잊고 즐겁게 웃으면서 많은 행운도 가져가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20일 조합배합사료공장회의실에서 배합사료 활성화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안양축협 배합사료활성화 위원회는 안양축협 사료를 이용하는 구매조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의 경기 침체로 축산물 소비가 지속적으로 위축되어 양축조합원의 시름은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각 조합의 경영 여건 또한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우리 배합사료공장은 원가절감 노력과 품질 향상을 통해 거래 조합의 양축농가에 양질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하겠다.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좋은 의견과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연합사료 참여와 투자 신청 금액에 대해 설명했다. 투자금액 산정은 조합별 사료이용량 등을 감안, 조합별 투자 가능금액을 조율하여 산정했다. 앞으로 안양연합사료는 참여조합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계약서(안)을 협의한 후 11월까지 참여조합별 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가입 및 투자금액을 의결 받을 계획이다. 이어 설립동의서 및 투자납입 확약서를 접수하여 12월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운영계약서를 체결, 투자금 납입, 연합사료로 등록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은 지난 22~23일 양일간에 걸쳐 임대의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여주축협 임대의원 워크숍은 22일 여주축협 하나로 마트를 출발해 김천시 환경사업소 내에 위치한 김천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방문, 처리시설과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시설 현장을 견학했다. 여주축협은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에 앞서 같은 처리 방식인 김천가축분뇨처리시설 사전 답사를 겸해 이뤄졌다. 이어 점심식사 후 전남 목포로 이동, 폰타나 비취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를 겸한 한마음대회를 갖고 다음날 목포유달산 조각공원과 목포 유람선 관광 후 여주로 돌아왔다. 이재덕 조합장은 “여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조속히 설치해 조합원들의 고민거리인 가축분뇨 해결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항상 양축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는 물론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유수급문제가 장기간 낙농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 업계에서는 FTA체결로 인해 향후 수입 유제품의 국내 시장 진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원유수급문제에 발목이 잡혀 아무런 준비를 못하고 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무엇보다 소비확대를 위한 대책이 부족하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가격보단 품질…체세포 1등급 등 선전 국내산 이미지 살리며 제품 차별화 커피·빙수 등 원료로 틈새수요 창출 국내산 원유와 시너지…경쟁력 높여 학교급식 시장 확대 위한 제도 보완 발효유·치즈 등 가공제품 공급 필요 ◆언제까지 흰 우유만을 고집할 것인가 지금까지 국내산 원유의 소비는 백색시유의 비중이 절대적이었다. 안정적인 백색시유 소비처가 확보된 상태에서 국내산 원유수급은 크게 걱정할 것이 없었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유제품 수입이 확대되고, 백색시유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국내산 원유 수급에도 구멍이 생겼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국내산 원유로 유가공품을 만들어 경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그렇다고 먹지 않는 흰 우유를 억지로 먹게 할 방법도 없다. 국내산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차별화된 유제품을 개발해 어필해야 하는 이유다. 이미 몇몇 제품들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