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축협경영자협의회 신임회장에 심기섭 홍천축협 상임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강원축협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2일 홍천축협 소회의실에서 강원도내 전무 및 상임이사가 참석사진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 신임 심기섭 회장은 “전임자의 계승점은 승계하고 새로운 강원축협의 발전과 조합 상호 유용정보 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심 회장은 이어 “얼마 남지 않은 2016년 결산에 각 조합의 경영자로서 건전 결산을 위해 만전을 다해 달라”면서 “힘들고 어려운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심 회장은 조합이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간의 교류가 필요하다고 피력하고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가 연속되고 있는 만큼 우리축산물 홍보에 전력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강원농협지역본부 조동현 단장은 지역본부 전달 사항과 각 조합의 좋은 결산과 강원축협의 위상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원축협 경영자협의회 간사에는 횡성축협 채수형 전무로 의견을 모았다.
유제품에 대한 시장수요가 미미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 원유생산량도 감소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2016년 2/4분기에 국제시장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공급과잉 기조로 인한 재고부담은 시장에 계속 남아있는 상황이다. 전반기에 중국의 구매량증가에도 불구,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낮은 가격 등으로 세계 각국의 유제품수요가 위축되고 있다. 그 결과 전 세계 유제품재고가 최근에 원유환산 640만 톤까지 늘어났다. 지난 5년간의 평균재고수준을 상회하고 있는 것이다. 원유공급량이 수요량을 상회하는 것은 비단 국내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다. 이 같은 세계적 수급불균형이 안정되는 시점에 대해서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다. 미 유제품수출협의회 Mark Beck부회장은 “2017년이 되어서야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며 시장이 안정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년에는 유제품가격 상승될 것이라는 예상이 중론이지만 이것도 자칫 최근의 낮은 유가, 러시아의 EU산 유제품에 대한 금수조치 및 신흥시장의 수용가능성부족 등으로 가격상승기조가 탄력을 잃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지적이다. 한 전문가는 “현재 수급 안정시기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다.
미국 농무성이 치즈 과잉재고를 줄이기 위해 나서 주목된다.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에 따르면 미국 농무성은 민간이 보유중인 치즈재고 중 약 495만톤을 매입해 푸드뱅크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현재 미국의 치즈재고는 약 12억 달러 정도이며, 이는 원유공급 과잉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낙농정책연구소는 이번 미 농무성의 조치는 국내 낙농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지적했다. 미 농무성이 매입한 치즈는 저소득가계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번 치즈매입 사업으로 지난 2년간 수익이 35% 정도 감소한 낙농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농무장관 Tom Vilsack씨는 “최근 유제품시장의 수급불균형으로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푸드뱅크가 계속해서 도움을 요청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금번 미국 농무성의 치즈시장개입은 강력하고도 포괄적인 소득안전장치로, 30년 이래 최고수준에 달한 치즈의 재고감소에 기여함과 아울러, 고단백식품인 치즈를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의 식탁에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농무성은 향후에도 시장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홀스타인 품평회 참석 ▲김영철 조합장(이천축협)=지난 28일 설봉공원에서 열린 홀스타인 품평회에 참석했다. 은현축산계 단합대회 참석 ▲홍영석 조합장(양주축협)=지난 27일 강원도에서 실시된 은현축산계 운영위원회 단합대회에 참석했다. 아름다운 젖소 선발대회 참석 ▲유완식 조합장(고양축협)=지난 27일 벽제고수부지에서 열린 아름다운 젖소 선발대회에 참석했다. 경기조합운영협의회 참석 ▲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26일 양서농협서 열린 경기조합운영협의회에 참석했다. 안산연합사료 운영위 개최 ▲장주익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27일 수원축협에서 안산연합사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기관장 모임 참석 ▲조규용 조합장(가평축협)=지난 27일 햇불회관에서 열린 가평기관장 모임인 수요회에 참석했다. 낙농세미나 참석 ▲임홍원 조합장(홍천축협)=지난 26일 진리지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낙농세미나에 참석했다. 농가주부모임 한마음대회 참석 ▲신동훈 조합장(원주축협)=지난 26일 귀래면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농가주부모임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한우대학 교육생 선진지 견학 참석 ▲이택열 조합장(인제축협)=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 이천농장에서 열린 한우대학 교육생 선진지
김영옥 전하림그룹 부회장(전천하제일사료 사장·사진)이 최근 사료 첨가제 전문기업인 ‘(주)기술과 창조’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고문은 사료축산업계에서 활약해온 전문가로서 앞으로 축산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술과 창조는 90℃이상 고온에서도 부패하지 않는 복합균주 미생물생균제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생균제는 한우, 돼지, 닭 등의 면역력과 소화효율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경주 지진피해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경주지역 농·축협의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진피해의 조속한 복구에 인력과 자금지원 등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했다. 김병원 회장은 지난 26일 경주지진의 진원지 인근인 내남면 비지리 최상덕(52) 농가를 방문해 가옥과 축사 등의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위로했다. 이어 시설물 피해가 심한 경주지역 조합들의 사업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중앙회는 경주지진과 관련해 농축협에 특별자금 편성을 통해 농업용 시설복구와 피해농가 지원을 확대하고, 농협은행의 대출우대지원(최대 기업 5억원, 개인 1억원 우대금리 적용 및 12개월 간 이자납입 유예), 농어업인 또는 농림수산단체에 대한 농업인 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지원(최대 3억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여진 발생에 따른 신속한 안전진단을 위한 중앙본부에 T/F도 운영한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에서 ‘천년담양 청죽향기 가득한 담양한우 이야기’를 주제로 ‘제6회 대숲맑은 담양한우 축제’가 열린다.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담양 죽녹원 앞 종합체육관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숲맑은 담양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관내 한우 및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축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홍보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중 운영되는 ‘한우 품평회’와 ‘한우 퀴즈왕 선발대회’, ‘브랜드 홍보관’, ‘가축마당 재현’, ‘다문화 한우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본행사 및 부대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영산강 시원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숲맑은 담양한우’의 진가를 알린다. 특히, 담양한우 직판장과 숯불구이 셀프식당에서는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최고급 품질의 ‘대숲맑은 담양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담양군 주최, 대숲맑은담양한우축제추진위원회 및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의 ‘제6회 대숲맑은 담양한우 축제’는 담양한우협회와 담양축협, 전남광주한우조합과 각 읍·면 농협이 후원하고 한우작목회, 축우회, 여성축산계 등 14개 축산 단체에서 후원하고 있다.
제4차 감사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이준원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하여 ‘제4차 감사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인과 함께하는 북세미나 개최 ▲정황근 청장(농촌진흥청)=30일 전북 전주 소재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시인과 함께하는 북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일유업이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업그레이드 출시를 기념하여 2만명의 대규모 아기평가단 모집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이번 평가단 모집은 기존 앱솔루트 제품으로 수유해온 엄마와 아기가 업그레이드 출시된 앱솔루트 제품으로 편안하게 수유를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아기평가단에 관심이 있으면 오는 10월 16일까지 매일아이 사이트(http://www.maeili.com/)를 통해 새로 선보인 앱솔루트 제품에 대한 퀴즈를 푼 뒤 체험하고자 하는 앱솔루트 제품과 아기 정보를 기입하면 간단히 응모할 수 있다. 발표는 9월 26일과 10월 10일, 17일 세 차례 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2만명의 엄마와 아기에게 앱솔루트 명작과 유기농 궁 3, 4단계(각 8천명), 센서티브 1, 2단계(4천명) 중에서 선택한 앱솔루트 제품의 스틱 분유 20개입과 젖병에 부착하여 조유 및 수유 온도를 체크할 수 있는 앱솔루트 온도 스티커를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새로운 앱솔루트 제품을 수유하는 사진과 간단한 후기를 개인 SNS(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와 블
지역단위통합관리센터 준공식 참석 ▲김태환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28일 논산계룡축협 지역단위통합관리센터(가축분뇨음식물자원화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친환경 농법으로 문경에서 재배된 문경사과 착즙주스 ‘아침에주스 산골사과’사진를 출시했다.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산골사과’는 사과 생육에서 가장 이상적인 기온 차이와 석회암 토질을 지닌 문경에서 재배된 사과를 착즙하여 만든 주스이다. 이번 신제품은 박스 안에 백이 있는 BIB(Bag in Box) 포장 디자인으로, 개봉 후에도 공기접촉으로 인한 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디스펜서 형태로 되어 있다. 이로 인해 보관과 음용이 용이할 뿐 아니라 제품의 상단에는 손잡이도 있어 2L 대용량임에도 휴대 또한 편하다. 또한 저온살균(Pasteurization) 방식을 적용하여 신선한 문경사과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도 영양소 파괴는 방지했다. 서울우유 음료마케팅팀 이용 팀장은 “‘아침에주스 산골사과’는 사과 재배로 유명한 문경에서 재배된 사과를 착즙하여 만든 주스로 그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하고 “특히 음용이 편리해 남녀노소 온 가족이 마시기에 좋다”고 전했다.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산골사과’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2L 대용량으로 일반유통점과 전국 이마트에서 권장소비자가격 1만 7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