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의 맛과 우수성에 초점을 맞춘 하반기 한돈자조금 TV광고사진가 지난 1일 첫 선을 보였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에 따르면 인기 걸그룹 AOA를 모델로 내세운 이번 광고는 TV, 온라인 등 채널과 타깃을 보다 세분화해 제작됐다. TV광고의 경우, 일상 속에서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익 캠페인 형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한돈자조금은 특히 수입육과 차별화를 위해 이성과 감성적 호소를 동시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를통해 소비자 공감을 유도하고, 한돈을 보다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각과 청각을 극대화 한 ‘시즐(Sizzle)광고’ 형태로 제작, 한돈만의 우수한 맛과 신선함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돈자조금은 2540세대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광고도 별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감각적인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시사회를 통해 이색적인 카피와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참석 ▲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2일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열린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참석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기부콘서트 ▲안영기 위원장(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달 30~31일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계란 기부콘서트를 열었다.
우수사슴선발대회 개최 ▲서종구 회장(한국사슴협회)=오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축산물브랜드페스티벌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제24회 우수사슴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가 주관하는 ‘2016 제2회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가 지난 2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달 31일 충북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대표 고명자)과 함께 충북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전개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40여명의 충북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지역장애인들에게 120인분의 한돈요리식사를 제공하고, 현장에 올 수 없는 장애인에게는 도시락을 직접 제작해 배달하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이와는 별도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에 한돈 100kg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김정우 관리위원을 비롯해 김창현 괴산부군수 등 지역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로컬푸드 페스티벌 전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2016 농산물 직거래·로컬푸드 페스티벌’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국 47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된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달 29일 아기의 수유량을 분석해 용량을 부족함 없이 맞춘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사진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는 주 소비층인 생후 6개월 이상의 자녀를 둔 엄마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아기 월령별 1회 권장 수유량에 부족함이 없도록 1단계(0∼6개월)는 200ml, 2단계(6∼12개월)와 3단계(12개월 이후)는 250ml 용량으로 이원화해 수유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유를 연구하면 아기 건강은 연구된다’는 신념으로 설립된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다년간의 모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아기의 두뇌 발달과 시력 형성에 도움을 주는 DHA와 ARA(아라키돈산) 성분 함량을 각 15mg/100ml씩 1:1 비율로 맞춰 한국인 모유 수준에 가깝게 설계하였으며 아이의 장내 환경을 모유 수유아와 유사하게 해주는 특허성분 ‘마더스 올리고’를 추가 배합했다. 또 대한민국 6천여개의 목장 중 까다로운 기준에 따라 선정된 1%의 아기전용 목장에서 100여 가지의 엄격한 검사로 선별한 1A등급 원유를 사용해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시켰으며, 원유 집유부터 운반,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공정과정을 매일유업이 직접
주부를 대상으로 한 주부우유요리대회개 개최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이마트와 함께 오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이마트 전국 5개 지점에서 ‘주부우유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주부요리대회에 많은 소비자들이 참가해 우유의 인식을 바로 잡고, 품질의 우수성을 뽐낼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요리대회는 지역별 예선 후 2팀을 선발해 16일 이마트 서울 성수점에서 본선을 실시한다. 시상을 통해 대상에게는 100만원상당의 상품권과 상장, 최우수상에게는 50만원 상품권과 상장, 우수상에게는 30만원 상품권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김 용 철 회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축산물 수출은 외화가득은 물론 일반농산물과 달리 사료, 동물약품 등의 관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부가가치가 있고 식문화를 수출함으로써 국가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식품관리 수준을 선진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격이 하락시 소비시장을 해외로 확대시킴으로써 국내수급조절에 기여를 하여 안정적인 가격도 유지할 수 있다. 국내 축산물 수출은 1984년도에 돼지고기 수출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는데, 1990년대에 접어들며 일본에 식문화의 차이로 인해 경쟁력 있는 부위인 안심, 등심, 뒷다리 수출이 시작되어 1999년에 최고 97개 수출업체가 3억3천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보다 더 확대될 수 있었던 돼지고기 수출은 2000년 3월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일본 및 필리핀 등으로의 수출이 중단되었으며, 이후에도 몇차례에 걸쳐 발생한 구제역과 돈열 청정화 지연으로 수출이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돼지고기 수출은 홍콩으로 제주 흑돼지의 샘플 수준 수출과 홍콩 및 일본으로 돼지고기 열처리가공품 및 열처리부산물 수출, 태국으로의 제주도산 부산물 수출만 이루어져 2015년 기준으로 약 1
장흥축협이 미래 축산을 이끌어 갈 후계 축산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장흥군 지역 후계 축산인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군 2세대 축산인협의회 결성 및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장흥군 2세대 축산인협의회 결성은 장흥축협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장흥군 지역에서 부모의 가업을 이어받아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후계 축산인들을 조합으로 초청해 모임체를 결성한 것이다. 협의회를 이끌어 갈 초대 회장에는 장흥군 대덕면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진인섭(34)씨가 선출됐다. 협의회 결성 후 박종수 충남대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교육도 실시했다. 문홍기 조합장은 “후계 축산인들은 부모님이 땀의 결실로 이뤄놓은 기반과 노하우를 물려받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축산업을 할 수 있지만 노력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게 되면 퇴보될 수밖에 없다”며 “2세대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기술 융·복합을 통해 세계의 축산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국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모임 결성은 지난 7월 경남 김해지역 후계 축산인 16명이 장흥축협 우량송아지 생산기
김 강 식 고문((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장장은 바쁘고 각 과장은 여유있는 조직 시스템 쇄신 기술분야별 과 조직, 축종 중심 편제…책임연구 강화 1967년 당시 축산시험장 연구조직은 서무과, 육종번식과, 영양생리과, 사양기술과, 축산물이용과, 사료작물과의 과 편재로 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1979년 8월 축산시험장장으로 본인이 1982년까지 연구 사업을 운영함에 따라 가축별(한우, 젖소, 돼지, 닭) 기술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가축별 연구책임 부서가 필요했다. 가축별 연구책임 부서가 없기 때문에 항상 장장이 기획실 직원과 같이 취합, 정리 하다 보니 기관장인 장장은 항상 바쁘고 각 과장은 여유 있게 보이는 연구 조직이 되고 있음을 느꼈다. 그래서 1983년에 학문 및 기술 분야별 과 조직을 가축중심의 육우과, 낙농과, 양돈과, 가금과로 개편하고, 공통 기초 이용 분야 연구 기능으로 영양생리과, 축산물이용과, 초지조성과, 사료작물과로 연구 편제를 바꿨다. 이에 따라 가축별 중심으로 품종개량 사양 및 경영 기술 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에 집중했다. 전년대비 달라진 양질 조(풀)사료 이용 확대를 위한 시험연구와 수입 곡물사료를 원료로 한 배합사료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