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전문지 기자간담회 개최 ▲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달 31일 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2층 회의실에서 축산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란법 관련 아리랑TV 인터뷰 ▲석희진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지난달 23일 아리랑 TV ‘4Angles’ 프로그램에서 김영란법 관련 인터뷰를 가졌다.
‘2016 바이코리안푸드’ 개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수출상담회인 ‘2016 바이코리안푸드’(Buy Korean Food)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수의사상 후보추천 공고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신창섭)는 ‘한국양돈수의사회 올해의 수의사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 추천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그 추천대상은 질병방역, 연구실적, 제도개선, 모범사례 등에서 한국양돈수의사회 발전에 공헌했다고 생각되는 회원이다. 시상은 10월 20일 진행되며, 한국양돈수의사회 올해의 수의사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축산농가에 큰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 장기간의 폭염과 지속적인 열대야는 축종을 가리지 않고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직접적으로 폐사한 가축만 350만 마리가 넘는 것으로 집계 되고 있으며, 더위에 지친 가축은 섭취량이 떨어지고 성장이 지연 될 뿐 아니라, 면역력도 떨어지고 번식성적마저 저조하게 되어 추후 2차 피해마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럴때 팜스코가 개발한 보약같은 ‘원기회복’ 프로그램을 적용해 보면 어떨까. 기상청에서 발표한 9~11월 중기예보에 따르면 9~10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일교차는 더욱 심할 것이며, 11월은 오히려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일교차가 심할 경우 가축들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미 폭염으로 인한 더위 스트레스로 약해진 가축들이 환절기 피해를 입게 될 경우, 축산 농가들은 장기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될 가능성 마저 있는 상황이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이런 심각한 상황을 고려하여 9월 ‘원기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팜스코의 ‘원기회복 프로그램’은 더위에 지친 가축에게 필요한
우성사료 천안공장이 무재해 3,000일을 달성했다. 2008년 5월 4일 이후 지금껏 산업재해가 없는 것이다. 우성사료 천안공장의 안전과 관련된 사전관리 시스템은 남다르다. 산업안전기술공사로부터 매달 2회에 걸쳐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진단을 받는다. 진단을 통해 정기안전관리상태보고서가 작성되고, 부적합이나 지도사항은 확인 후 즉시 개선한다.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를 선임하여 매일 위험성 평가를 하여 위험도가 높은 것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조치를 하고 있다. 천안공장을 총괄하고 있는 한재규 지사장은 “우리가 일하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땀 흘려 일하는 일터에서 사고가 빈번하다면 노동의 가치는 의미가 없으며, 그런 사업장에서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안전관리와 고객만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우성사료 천안공장은 1996년 ISO9002인증, 2002년 HACCP인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비롯한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주관 사료공장HACCP에서는 2011년 HACCP 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
손 영 호 소장(반석가금진료연구소)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AI뿐만 아니라 가금 산업 전반에 피해를 주고 있는 기타 가금질병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대학교수, 현장전문가, 협회 및 정부 기관(검역본부 및 시험소 등)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T/F를 구성하여 대응하고 있다. 고병원성 AI는 우리나라에서 모두 다섯 차례나 발생한 바 있다. 경제적 피해는 물론 일부는 심각한 타격을 받아 회복이 어려운 실정이다. 고병원성 AI는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며, 만일 사람이 국내 가금농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에 감염이 되기라도 한다면 그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파장을 몰고 올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고병원성 AI의 예방과 대응에 방역당국이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가금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 방역당국의 고병원성 AI에 대한 대응능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하였으며, 후속조치들도 주도면밀하게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사육시스템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전통시장에 대한 유통 투명성 확보, 계열화 사업자의 사육농가 관리책임제 추진, 가금 및 종란 이동추적시스템 도입 등 추가조치들이 마무리 된다면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Q. 18 발정이 잘 오지 않거나 임신이 되지 않는 번식장애의 원인은? A. 한우의 번식장애 발생률은 7.7~ 6.2%로서 비교적 높은 편인데 무발정을 나타내는 경우가 약 70%를 차지한다. 번식장애의 유형은 난소질환이 7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번식장애의 원인으로는 생식기의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해부학적 이상, 호르몬 분비 이상, 사양관리의 불량, 미생물 감염, 부적절한 수정 및 번식검사 기술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으나 번식장애의 60~70%가 사양관리 불량에서 비롯된다. 예를 들면 운동부족과 농후사료의 지나친 급여로 과비된 소는 난포발육장애, 난소낭종 등의 번식장애에 걸리기 쉽고 발정의 미발견이나 수정 및 분만 시의 자궁감염 등도 주요한 원인이 된다. Q. 19 분만 예정일은 어떻게 산출하는가? A. 한우의 임신기간은 평균 285일이지만 연령, 분만계절, 모체의 상태, 태아의 성별과 쌍태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쌍태의 경우 임신기간이 짧으나 수송아지는 암송아지보다 임신기간이 1~2일 정도 길다. 따라서 분만 예정일보다 분만이 1~2일 늦어지면 수송아지일 경우가 많다. 태아의 크기가 클수록 임신기간은 다소 짧아진다. 어미
김 강 식 고문((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예산·인력, 타 기관보다 월등히 확대…재임기간 성과 연구직 단일호봉제 건의…연구 연속성 확보 1979년 8월 축산시험장장으로 부임한 본인은 농림수산부의 축산시책과 농촌진흥청의 농가 지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개발 연구 방향과 목표를 전 연구직과 협의, 연구과제를 설정했다. 장장인 본인이 서울에서 출퇴근 하다 보니 업무에 집중력이 떨어져 중앙 농사시험장 화산 지장 사무실로 사용하던 건물의 일부를 장장 숙소로 보수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이곳에서 기거하면서, 전 직원 퇴근 후에도 본인 스스로가 각 과에서 추진하는 시험연구 중간 진행사항 및 그 결과를 분석했다. 그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시험연구 방향을 수정 보완하면서 연구 인력 증원 및 연구 예산 증액을 위하여 총무처 경제기획원 예산 당국에 열심히 찾아 다녔다. 1979년 7억2천900만원에 불과한 예산을 1981년 11억2천600만원(154%) 농촌진흥청 차장으로 전출하던 1988년까지 연평균 45%의 연구 예산을 확보 지원하고, 1979년 연구직 43명, 기능직 19명을 1988년까지 연구직 65명, 기능직 84명 총 149명(229%)으로 증원
추석을 전후로 육계를 제외한 전 축종의 시장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축산관측을 통해 이달의 돼지와 계란가격이 지난해 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에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한우의 경우 도축마릿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부정청탁금지법이 변수로 작용할 경우 예상을 밑도는 가격형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했다. 한우 도축두수 감소 불구…가격 하락 예상 한우 도축 마릿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시행을 앞두고 소비가 위축,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농경연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한우 등급판정 두수가 지난해보다 20.8%가 감소한 만큼 9월~11월에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1%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도축 마릿수가 감소하고 추석 수요 증가로 이달 중순까지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지난해 보다 높은 kg당 1만9천~2만원 수준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김영란법의 영향으로 수요가 위축되고 11월1일 한우의 날 행사 규모가 축소된다면 1만8천원 이하에서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농경연은 다만 “소규모 번식 농가 감소로 송아지 생산이 크게 늘어나기 힘든 상황으로 사육 마릿
러시아 구제역백신과 아르헨티나 구제역백신이 올 동절기 취약지역 일제접종 시 긴급백신으로 투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해 러시아(프리모스키, 타이완97) 구제역백신과 아르헨티나(캠포스) 구제역백신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시험 등 효능평가를 실시했다. 검역본부 백신전문가협의회는 지난달 12일 효능평가를 검토한 결과, 3개 백신 모두 효능이 검증돼 국내 사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지난달 19일과 26일 각각 열린 가축방역심의회와 전문가회의에서는 러시아 타이완97 백신의 경우 제조사 공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제외하고, 러시아 프리모스키 백신과 아르헨티나 캠포스 백신을 올해 동절기 취약지역 일제접종 시 긴급백신으로 선정했다. 그 중 당장 공급이 가능한 아르헨티나 캠포스 백신을 우선 수입해 공급하고, 순차적으로 러시아 프리모스키 백신도 수입·공급키로 했다. 아르헨티나 캠포스 백신은 빠르면 이달 말, 러시아 프리모스키 백신은 다음달 중 국내에 공급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당초 10월 예정이던 구제역 취약지역에 대한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9월부터 조기실시해 동절기 이전에 돼지 면역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접종 대상은 지난 2014년 이후 구제역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달 29일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에서 축산 분뇨 등 농업부산물의 에너지 자원화 방안과 실용화 전략을 찾는 ‘미생물연료전지 융합-에너지 자원화기술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농업부산물을 이용한 에너지 자원화 기술 동향과 미생물 연료전지 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특히 △농식품부 기후변화 대응 정책 현황 △지속가능한 생물경제달성을 향한 바이오리파이너리 모드에서 폐기물 자원화 △국내외 농업부산물 처리 및 에너지 자원화 기술 동향과 △경제성 제고를 위한 미생물 전기화학 장치 △가축분뇨 이용 미생물연료전지 기술 △미생물연료전지 스케일 업을 위한 전력역전 현상의 이해와 해법 △미세조류 기반 가축분뇨 유용자원화 △미생물 연료전지 실용화를 위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등을 발표가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가축분뇨 등 농업부산물을 이용해 바이오가스화, 고형연료화 등 다양한 바이오에너지화 기술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기술인 미생물 연료전지 실용화를 위해 융합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의 유용 자원 생산 기술 개발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