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친환경 대표브랜드 상하목장이 종이팩 분리배출 촉진을 통해 나무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사진에 동참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두 달 동안, 2만1천500여 세대가 밀집한 송파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우유팩 분리수거함 150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거함 전면부에는 사물인터넷 모듈이 탑재돼 우유팩 바코드를 태그 하면 우유의 종류 및 팩 용량 등이 스마트폰 앱에 자동으로 전송되도록 했다. 또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한 유기농 우유를 제공하고 있는 상하목장은 소비자가 우유팩 분리배출 시 도장을 제공하고, 총 10개가 쌓이면 상하목장 우유로 교환해 준다. 또한 우유팩을 버린 만큼 쌓이는 에코포인트로 상하목장이 후원하는 송파구 숲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숲 조성에 따른 비용은 상하목장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을 통해 기부금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종이팩 분리배출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오늘의 분리수거’ 는 안드로이드 전용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아이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
대한민국 육우산업의 미래를 생각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가 지난달 30, 31양일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16육우인지도자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육우지도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결집력을 다지는 한편, 육우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주 위원장은 “육우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상반기 육우자조금 거출률이 100% 가깝게 달성됐다. 이점 거듭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농가들의 정성이라 생각하고, 단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도록 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유진영 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위원장은 “육우농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곧 육우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우리 육우인이 더욱 단결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도자대회에서는 한경대학교 윤우정 교수의 ‘육우산업의 미래전략’ 특강에 이어 육우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있었다. 윤우정 교수는 육우의 명품화 전략에 대해 발표해 참석한 육우농가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육우유통활성화를 위한 유통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강의와 토론회가 끝난 후에도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2016년 안성시홀스타인품평회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오석환·박동욱)는 지난달 26일 서울우유안성축산계 2층 회의실에서 ‘2016 안성시홀스타인품평회’ 제4차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3일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되는 ‘2016 안성시홀스타인품평회’에 22농가에서 혈통이 확실하고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 45두를 육성우 6개 부문과 경산우 3개 부문 등 총 9부에 걸쳐 출품키로 하고 부문별 연령을 정했다. 또 행사시간에 많은 낙농가와 어린이가 참여토록 현수막 10여개를 제작하여 안성시 주요지역에 부착키로 하고, 챔피언 알아맞히기와 퀴즈 맞히기 등을 프로그램에 넣기로 했다. 또한 낙농육우협회 안성분회 소속 여성낙농가로 하여금 우유로 만든 요리시식회를 갖기로 했으며 부대행사로 열리는 축산기자재전시회와 안내책자에 참여할 업체를 점검했다.
우유자조금이 주부들을 대상으로 우유소비확대를 위한 릴레이 포럼을 진행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함께 주부들을 대상으로 전국 10개 지역에 걸쳐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릴레이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유의 주요 소비계층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럼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특히,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안티밀크로 주부들 사이에서 우유를 멀리하는 소비풍조가 조성되고 있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주부들에게 우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정적인 소비계층으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자조금 사무국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유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별 포럼에는 낙농가와 영양사,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이 패널로 참석해 우유음용 문제를 놓고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한 기업이 50년을 넘게 운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창원시축협이 위기 속에서도 큰 성장을 이어올 수 있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임직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이를 자축한 남상호 조합장인물사진은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전진을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지난달 19일, 농협법 개정안과 김영란법 등으로 불안한 축산업계의 현실을 고려해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용히 치러진 창립 기념식사진에는 임직원들만이 배석한 가운데 차분하지만 힘찬 결의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첫 발걸음을 띄는 자리가 됐다. 남상호 조합장은 “창원시축협이 반세기동안 조직과 사업의 변화·혁신으로 4천300억원의 자산을 이뤄냈으며, CS 컨설팅에 주력한 결과 평균 S등급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는 조합원의 땀과 노력, 그리고 임직원들의 소명의식이 아니었으면 결코 이룰 수 없는 큰 결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남 조합장은 “하지만 경제전문가들의 세계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이 계속돼 조합 또한 비상 경영체제 돌입이 불가피하다”고
김창희 조합장 행동으로 솔선수범 직원들 대고객 서비스 정신 이끌어 농가는 생산, 조합은 판매역할 충실 직영유통 기반 소비자 신뢰도 높여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인물사진)은 지난달 8일 총체보리한우 정육식당사진과 판매장 개점 1주년을 맞이한 기념행사에서 지난 1년을 자체평가하고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한우협동조합측은 총체보리한우 브랜드를 통해 지난해 6월 정육판매장과 정육식당을 개장한 이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임직원들의 단합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조합측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방문객 13만5천명, 정육판매장 매출 27억8천만원, 정육식당 매출 11억2천만원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임직원과 조합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단합의 성과로 조합사업 전이용 실적 또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단기간 내 정육판매장과 정육식당의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던 밑바탕에는 수준 높은 대고객 서비스 정신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김창희 조합장은 자주 매장을 둘러보며 매장이 혼잡할 때마다 손님 신발을 손수 정돈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솔선수범해 보임으로써 말보다는 행동으로 대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26일 조합 소회의실에서 전임 조합장 및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임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원주축협이 58년이라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강원축산의 발전을 이끌며 지역 축산인들의 든든한 구심체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전임 조합장 및 임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원주축협의 임직원들은 선배님들의 노고를 가슴깊이 기리고 더욱 발전하는 축협으로, 미래지향적이며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원주축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전임 곽창영·안사현 전조합장은 “원주축협을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원주축협이 협동조합으로서의 진정한 가치를 구현, 양축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탄탄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합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으로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각적 지원과 조사료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조합의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계란판매유통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함께 청정 원주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돈의 브랜드 개발도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원주시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는 지난달 23일 강원지사 대회의실에서 영업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확대 영업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영업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업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상반기 실적 호조의 여세를 몰아 하반기 목표 달성 및 1등 지사 유지를 다짐하는 결의의 장이 됐다. 이날 영업회의를 마친 후 원주 모 식당에서 상반기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단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진원 지사장은 “지난해 과열경쟁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양축농가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지나치지 않은 영업직원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1등 지사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오는 9월 9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을 특가로 살 수 있는 ‘착한 특가 상품기획전’과 품목별·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상품전, 6차산업 상품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착한 특가 상품기획전’에는 고품질 안전 농·특산물의 대명사인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와 경기사이버장터MD가 추천하는 경기미, 한우, 갈비, 버섯, 홍삼, 한과, 과일, 꿀, 전통차 등 총 40여 상품을 상품별로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품목별·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상품전에서는 130여 개 상품을 품목별(쌀, 과일, 한과, 떡, 한우, 건강식품), 가격별(1~3만 원, 4~6만 원, 7~10만 원, 10만 원 이상)로 분류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효도선물, 기업 및 단체용 실속 선물, 친척·지인들을 위한 감사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경기사이버장터 추석 이벤트를 통해 질 좋고 저렴한 추석 선물을 장만하시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23일 농협본관 소회의실에서 추석대비 축산식품안전협의회를 갖고 안전관리대책 통합운영방안을 협의했다. 축산식품안전협의회는 농협중앙회 조영덕 축산유통부장을 의장으로 안심축산사업부, 농협목우촌, 축산연구원, 축산물위생교육원 관련업무 팀장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안심축산과 목우촌의 위생전문위원(인스펙터) 10명도 참석해 추석 축산식품 안전관리대책과 위생안전관리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조영덕 부장은 “추석 성수기 축산물 위생안전 취약 시기를 맞아 위생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축산식품안전협의회가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춘)는 9월 1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농해수위는 지난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을 의결했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다음 달 5일 채택할 예정이다. 야권 의원들은 이번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부동산 특혜 및 대출알선 의혹, 4대강 사업 주도 등에 대해 캐물을 예정이다.
한국농축산연합(상임대표 이홍기)이 지난 24일 국민권익위원회를 대상으로 김영란법 관련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농축산연합은 “김영란법의 피해와 부작용이 불 보듯 뻔한데도 식사·선물·경조사비에 대한 기존 안을 고집하고 있다는데 정말 국민권익을 생각하는 부처인지 개탄스럽다”며 “국민권익위는 지난해부터 수없는 간담회, 공청회, 회의를 통해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면서 다른 부처의 요구사항은 철저히 무시하며 당초안만 고집하는 구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론조사에서도 피해가 많은 농어업인에 대한 특별배려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한데도 피해와 문제점에 대해선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행태로 과연 청렴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농축산연합은 농축산인들도 청렴한 한국사회 건설에 동참할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 농축산연합은 “선물·음식은 관습, 상규이기 때문에 문화를 바꿔야지 법으로 규제하는 것은 전근대적 사고방식이기 때문에 성공하기 힘들다는 외국사례와 법학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김영란법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게되는 국내산 농축산물을 제외해도 법 목적이 달성될 수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경제·사회적 약자인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