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도본부장 도홍기)는 지난 12일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 본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전북도본부 직원들과 간담회 및 오찬을 같이하면서 가축질병 청정화와 축산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가축방역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올해 초 김제·고창에 발생한 구제역이 조기 종식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당부했다. 한편, 도홍기 도본부장은 구제역·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도내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과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은 지난 12일 임직원 과 함께 남원시 운봉읍 박종기 축산농가 농장주변 환경개선 청소활동사진을 전개했다. 경북농협은 관내 축협과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지속가능한 축산발전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축산환경개선 운동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안기 조합장은 “축산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활력 있는 농촌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가 축산냄새 저감 노력과 함께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전북지리산낙협도 주민친화적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새농민회 전진대회 참석 ▲김병원 회장(농협중앙회)=지난 18일 경북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부산물 활용 TMR 제조교육 실시 ▲오성종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9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농식품부산물 활용 TMR 제조 교육을 실시했다.
특정과제 제안공모 연구과제 심사 ▲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18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2차 특정과제 제안공모 연구과제 PT심사를 했다.
명절캠페인 포토행사 ▲이병규 위원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한돈협회장)=23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추석 명절캠페인 포토행사를 갖는다.
오리 중량연구 등 업무협의 ▲김병은 회장(한국오리협회)=지난 18일 전북 완주군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오리 중량연구와 관련 축산물이용과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소규모 가금농가들이 도계(압)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자,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AI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전통시장 및 가든형 식당이 지목당하면서 이전부터 해왔던 도계방법이 불법이 된 것이다. 또한 규모가 큰 도계(압)장에서는 소량 임도계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소규모 도계장을 설치해도 규제나 과도한 시설비로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도계할 수 있는 공간이 사라지게 됐다. 이에 가금단체(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오리협회)는 그동안 각종 회의에서 전통시장의 방역 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간이도축장 설치에 대한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해왔지만 아직 가시적인 대책이 없다고 지적하고, 정부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금단체에 따르면 현행법에서 가축의 도살·처리는 자가소비 목적, 직접 조리·판매 및 학술 연구용이 아닌 한 허가를 받은 도축장에서 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올해 가든형 식당 내 사육 중인던 오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직접 조리·판매토록 고시한 축종 중 오리를 제외하면서 가든형 식당이 위축되어 가고 있다는 게 업계의 주장이다. 또한 가금류의 경우 90% 이상
임원지회장 연석회의 개최 ▲조균환 회장(한국양봉협회)=지난 17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임원지회장 연석회의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6년 전국수의학도축전 참석 ▲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20일 경기도 이천 소재 자연나라수련원에서 열린 ‘2016년 전국수의학도축전’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닭 폐사량 증가와 더딘 증체로 큰 닭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닭고기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의 최고 기온 평균은 34.4도다. 기록적 폭염이 있었던 1994년보다 0.3도 더 높고,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109년 만에 가장 더운 해다. 이로 인해 더위에 취약한 닭들이 사료를 덜 섭취하면서 증체가 더뎌지자 일시적으로 대닭 공급이 부족해져 가격이 올라갔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여기에 닭고기 최대 성수기라 할 수 있는 복 시즌과 올림픽 특수, 휴가철 등이 겹치면서 소비까지 소폭 올라간 것도 가격상승의 또 다른 요인으로 지목했다. 대한양계협회가 발표한 육계시세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닭 기준 kg당 2천300원이다. 예년과 같이 초복이 끝난 후 육계시세가 내려가 지난 1일 kg당 1천400원까지 기록했지만, 지난 8일부터 kg당 100원씩 쭉쭉 올라갔다. 특히 대닭의 경우 보통 소닭보다 200원 정도 낮지만, 현재 더딘 증체로 큰 호수의 닭이 부족해지면서 지금은 대·중·소닭의 가격이 모두 같다. 업계 관계자는 “중닭의 경우 복 시즌과 올림픽 특수, 휴가철 등이 겹치면서
이제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를 GS아이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브랜드 ‘백년백계(百年百鷄)’ 8종사 진을 온라인 전문몰 GS아이슈퍼에 론칭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백년백계(百年百鷄)’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항생제와 성장촉진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사육한 건강한 닭을 매일매일 엄선하여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체리부로와 GS리테일은 2008년 5월 JBP(Joint Business Plan)체결 이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개발을 위해 협력을 지속해왔다. 체리부로는 올해 1월 ‘1+등급닭’을 시작으로 5월에는 청정 제주 ‘제주닭’까지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들을 GS리테일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체리부로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GS아이슈퍼 입점을 기념해 ‘민족의 명절, 한가위 이벤트’와 ‘백년백계로 만든 다양한 건강요리레시피’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체리부로는 “이번 GS아이슈퍼 입점을 통한 제품의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