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할인판매 행사 2차 회의 ▲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10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2층 회의실에서 추석맞이 한우할인판매행사 축산단체 2차 업무협의를 가졌다.
경기 여성 한돈인 쿠킹 캠페인 ▲이병규 위원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한돈협회)=오는 17일 경기도 용인에서 경기 여성한돈인 한돈나눔 쿠킹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봉균 검역본부장 초빙 5차 포럼 ▲곽형근 상임대표(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발전포럼)=오는 1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을 연사로 초빙 ‘제 5차 정기포럼’을 열고,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축평원 비상임감사 선임 ▲성경일 교수(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축산물품질평가원 비상임감사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8년 8월 7일까지 2년이다.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차인근)가 구제역 등 악성질병으로부터 씨수소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2년 9월 25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한티로 652번지에 준공한 영양사업장(장장·심한식 팀장)을 국내 언론계 최초로 지난 8월 4일 방문하여 그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경북 영양군 검마산 중턱 9만평 부지에 기지 구축 차단방역·개체관리 만전…씨수소 생산·강건성 확보 후대검정, 고능력 수정란 도입으로 선발 강도 높여 일손 빠듯…인력 충원·자동화 시설 설치 선결과제 젖소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은 검마산(해발 1017m) 중턱 해발 450m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총부지 9만평 가운데 우사 4동(3천528평)과 구비장(443평), 창고(281평), 숙소(41평), 사무동(18평)등 시설물은 모두 4천311평이다. 사육시설규모는 224두(우사 4개동×56실=224실)인데 8월 현재 사육․관리되는 젖소후보씨수소는 151두로 부족하다. 사업장 정원도 6명인데 8월 현재 수의사 1명과 별정직 1명이 결원으로 6명의 업무를 4명이 처리하느라 버거워하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특히 후보씨수소 151두에 매일 오
퓨리나사료와의 동반 성장스토리가 감동을 주고 있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퓨리나사료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지난달 6일 전북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퓨리나 14지구 우수실증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하고, 퓨리나와의 성장스토리를 공유했다. 퓨리나사료는 충청, 전라 지역을 포괄하는 이번 한우·낙농 우수 실증의 날 행사에서 퓨리나 고객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의 동반자’라는 퓨리나사료의 정신을 되새기고 새롭게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서 축산 농가의 성적 향상과 경쟁력 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퓨리나 낙농 우수농장은 ▲선율목장(대표 김용관) ▲천지목장(대표 정성은) ▲중원목장(대표 이석원) ▲창희목장(대표 이창희) ▲놀목장(대표 김준수) ▲태산목장(대표 임동빈) ▲이화목장(대표 이정규). 이 7개 목장은 퓨리나사료로 교체 이후 10kg의 평균유량 향상으로 인해 돈 버는 목장으로 성장한 공통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10년 연속 39kg 유생산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충남 보령의 놀목장 김준수 사장은 “퓨리나사료는 단순한 사료
미래를 위해서는 육성우의 정예화가 해답이라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모았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16지구(영업이사 유재경)는 지난 7월 6일 창원축협 회의실에서 경남 고성, 의령, 마산, 창원, 진해, 밀양, 함안지역 70여명의 낙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퓨리나 16지구 낙농 대군 사양가’ 회의사진를 열고, 낙농 시장 전망과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세정수 등 낙농 환경을 둘러싼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재경 퓨리나 영업이사는 “침체된 낙농시장을 극복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남들 보다 한발 앞서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건한 육성우를 정예화하여 미래 호황을 언제든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것이 결국 우리 목장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육성우 정예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초청 강사인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이세연 국장은 바뀐 축산법, 무허가 축사, 향후 필수요소인 세정수와 관련하여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낙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특히 이날 참석한 낙농가들은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큰 관심을 보여 미래에 변화되는 정책하에 준비를 꼼꼼히 하려는 열의를 보였다. 앞으로도 퓨리나사료는 선진 영양기술이 탑재된 낙농
목장 맞춤 TMR 제품을 강화하여 한우농가와 낙농농가의 경쟁력을 높여라. 이는 관세 제로화 시대에 대비한 축산업계의 지상명령이다. 이에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퓨리나사료 12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지난 4일 경기도 동두천에서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포천지역 한우농가와 낙농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및 낙농 시장 전망과 퓨리나 목장맞춤 TMR 제품 강화 내용을 전하는 ‘퓨리나·중앙그린TMR 제품력 강화’ 소개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지속적으로 규모화 되어가는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농장의 경쟁력 강화임을 꼽았다. 이를 위해서는 한우의 경우, C등급 출현율을 줄이고, 등심 단면적을 키우는 사양관리가 중요하다는 것. 따라서 이를 뒷받침하는 퓨리나 한우사랑 맥스프로그램의 기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낙농의 경우는, 하절기 체세포 감소, 건물 섭취량 증가, 번식개선을 위한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퓨리나 목장맞춤 TMR을 제시했다. 이어 윤 주 퓨리나 양주축우특약점 판매과장은 “㈜중앙그린(대표이사 윤길수)에서 생산하는 퓨리나 목장맞춤 TMR을 급여하면 생산비
김영란법이 시행되기도 전에 벌써 식재료가 수입산으로 대체되는 등 그 폐해가 나타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세종청사에서 ‘청탁금지법 영향 최소화 TF 제2차 회의’를 열고,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예정에 따른 품목별 가격 동향 등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청탁금지법 시행이 한우 등 농축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할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TF팀에서는 유통구조 개선, 소비촉진 등 대책수립을 총괄하는 것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시행 전·후 농축산물 수급동향과 전망 등을 분석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점검회의가 열리며, 이번 회의는 지난 2일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회의에서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kg당 1만9천원으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유통업체는 5만원 이하 선물세트 구성을 20~30% 늘렸다. 향후 대책과 관련해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정육식당 등 직영판매장을 늘릴 것과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유통비용과 소비자 부담을 완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건의했다. 농협에서는 중장기적 한우산업 구조 개편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벌써 한정식집 폐업 사례가 나오고, 식재
농업진흥지역에 가축 방역거점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농업진흥지역 행위제한 완화, 농지전용허가시설 면적제한 완화 등을 내용으로 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의견수렴 기간은 9월 6일까지다. 이번 개정안은 농지의 합리적 이용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촉진하고, 농어촌 발전에 기여하려는 의도로 마련됐다. 개정안에서는 보전가치가 낮은 농업진흥지역의 상시해제 가능면적이 2ha 이하에서 3ha 이하로 확대됐다. 특히 응급의료헬기장·주민대피소·가축 방역거점 시설 설치 허용 등 농업진흥구역의 행위제한이 완화됐다. 이밖에 농지전용 허가 시설의 면적상한이 승마장·운동장 1천㎡ 이하에서 5천㎡ 이하로 확대되는 등 현장수요에 맞게 개선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창조농업과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축분뇨 혁신모델 사업단(단장 김동수)은 실증과제 제8차 가축분뇨자원화 전문가 토론회를 갖고 가축분뇨 양분관리 개념 재정립과 함께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라창식 교수(강원대)는 국내 토양의 정확한 양분부하량 산정 및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별 양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3년간의 연구결과, 방목지를 대상으로 하는 OECD의 양분부하량 산정방법 대신, 분뇨를 모아 퇴액비로 자원화(양분 휘발 및 소실 발생)하는 국내 현실을 반영한 방법으로 가축분뇨 양분의 양에 대해 조사한 결과 OECD 자료에 비해 약 40~60% 적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현실을 반영한 방법에서는 질소가 연간 14만9천593톤, 인은 8만4천179톤으로 조사됐다. 이에반해 OECD의 방법에서는 질소 58만2천562톤, 인 10만7천159톤이었다. 라창식 교수는 또 양분관리의 핵심은 화학비료로서, 질소양분 관리의 주요 대상인 반면, 가축분뇨는 인을 중심으로 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학비료 질소 부하량은 작물 양분요구량의 165%인 반면, 가축분뇨는 84%로 농경지 면적당 연간 평균 88kg/ha, E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0일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닭·돼지가 받는 열 스트레스 정도를 예측한 미래 상세 전자기후도를 제작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고온현상은 가축의 생산성 감소, 질병 저항성 약화, 축산물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므로 정확한 기후변화 영향을 예측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과거 기상자료와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기상청 제공 RCP 8.5), 기상에 따른 가축 열 스트레스 추정 모형을 이용해 닭과 돼지가 받는 열 스트레스 정도를 예측한 미래 상세 전자기후도를 만든 바 있다. 이 전자기후도의 시공간 범위는 남한 지역(N 33.0, E 124.5~N 39.0, E 132.0) 1973년~2100년 5월~9월 여름철로, 일평균/최고/최저기온, 일평균상대습도를 바탕으로 닭·돼지의 열 스트레스 지수(이하 THI)를 계산해 나타냈다. 기후도에 따르면, 일최고기온을 기준으로 2050년 7월~8월에는 동해 인근과 남부지역에서, 2100년에는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이 THI가 82에서 98 이상으로 심각한 수준(경보ㆍ위기 단계)의 열 스트레스를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닭과 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