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3일 축협 녹색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조합원자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축산인 후계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대학생 33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4천9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 자녀들이 항상 부모님의 숭고한 땀의 가치를 상기하기바라며 항상 큰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자랑스러운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농촌경제를 살리고자 젊은이가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을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 지원함에 따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12월과 올 1월에도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무안고등학교에 행복장학금 500만원과 신안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 및 무안군에 사랑의 쌀 200포 등을 지역사회에 기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협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이 스마트팜과 6차산업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농기평(원장 이상길)과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센터장 이대엽)는 지난 4일 경기 안양 소재 농기평 회의실에서 창조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운영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하고 농식품 6차 산업화를 위한 RD·금융·판로지원, 농식품 분야 창업 농업인·농기업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이대엽 센터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설립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는 농림수산식품 기획· 관리· 평가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함께하게 되어 창조농업 활성화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상길 원장은 “앞으로 공동사업 발굴 등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농업·농촌 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농협말고기브랜드 ‘웰미트’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단위 홍보행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웰미트(well-meat)는 2015년 농협이 출시한 국내 최초의 비육마 브랜드다. 농협은 제주지역에 브랜드사업단을 구성하고 말고기 생산 및 유통체계를 구축해왔다. 농협축산경제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1회 제주 흑한우 축제’를 시작으로 제주지역 농협하나로마트 전점에서 웰미트 브랜드 홍보를 실시한다.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제주 흑한우 뿐만 아니라 웰미트 정육, 가공제품 시식·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특히, 웰미트는 최고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 16일부터 26일까지 제주지역 하나로마트 20개점에서는 웰미트 햄버거스테이크 시식 및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9월8일부터 3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16년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10월13일부터 4일간 서울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6 말산업 박람회’에서도 농협웰미트 부스를 마련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의 종자사업본부가 지난 1일부로 전북 익산으로 사무실 이전하고 정상 업무를 시작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사업본부는 종자사업팀·바이오자원팀, 종자산업진흥센터의 2팀 1센터로 구성되어있다. 종자사업팀과 바이오자원팀은 정부나 민간이 공급하지 않은 우수 신품종 종자 생산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수미, 잡곡 등 웰빙 기능성 우수 신품종 종자는 재단 설립 초기인 2010년 15톤에서 2015년 1천61톤으로 약 70배, 고구마·화훼 등 바이러스 무병종묘는 2010년 30만주에서 2015년 52만주로 약 1.7배 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고품질 종자의 신속한 생산·공급의 기반 구축을 위해 2천500톤 규모의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를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종자산업진흥센터는 종자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민간종자기업 품종 개발에 필요한 첨단시설인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올 10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차세대 육종 시스템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민간 종자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종자사업본부의 이전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전북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의미를 가질
화훼농 방문…김영란법 영향 등 청취 ▲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6일 경기도 화성소재 호접란을 생산·수출하는 ‘세제난원’을 방문, ‘김영란법’ 시행령 제정에 따른 화훼분야 영향과 대책방안, 스마트팜을 활용한 경영 효율 증대 및 수출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원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한농대생들의 가업승계 등을 통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안성축협TMR공장 준공식 참석 ▲김태환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11일 경기 안성축협 TMR사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축산기술 지도방법 도출 토론회 개최 ▲오성종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축산기술의 새로운 지도 방법 도출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늘푸름홍천한우 홍보행사 참석 ▲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10일 홍천축협생축장 및 서석면체육공원에서 열린 늘푸름홍천한우홍보 옥수수체험행사에 참석했다.
월간닭고기 편집위원회 개최 ▲정병학 회장(한국육계협회)=12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육계협회 회의실에서 ‘제3차 월간닭고기 편집위원회’를 개최한다.
AI예찰시스템 등 구축 자문회의 참석 ▲김병은 회장(한국오리협회)=12일 이지팜 대회의실에서 AI 예찰시스템 및 경보시스템 구축 RD 자문회의에 참석한다.
한우산업 모니터링 위원회 개최 ▲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9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2층 회의실에서 한우산업 모니터링 위원회를 개최했다.
15회 한농연 전국대회 개최 ▲김진필 회장(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한농연의 땀과 열정, 농업의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3만여명의 농업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환영리셉션과 개막식은 10일 저녁 다목적홀과 EDG관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