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참석 ▲김태환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4일 충남 보령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배합사료가공축협조합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양돈과 자체 세미나 개최 ▲오성종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3일 축산자원개발부 2층 세미나실에서 최신 논문을 활용한 양돈과 자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9일 생산기반대책위 예정 ▲이병규 회장(대한한돈협회)=9일 서울 서초동 협회 회의실에서 생산기반대책위원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우사료 첨가제 자문위 개최 ▲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3일 한우협동조합연합회 3층 회의실에서 한우사료 첨가제 현장검증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미국수의사대회 참석 ▲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이달 4~10일 미국을 방문해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미국수의사대회(AVMA Convention 2016)에 참석하고,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를 홍보한다.
당진시 축산인들이 농협법 개정반대 당진시비상대책위원회사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대응 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 축산인들은 최근 당진축협에서 당진시 축산인 비대위를 발족, 축산업계의 의견을 묵살한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에 항의하고 지속적으로 농협법 개정 반대운동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당진시 축산인 비대위에는 당진축협과 당진시축산단체협의회를 비롯해 한우협회 당진시지부, 한돈협회 당진시지부, 양계협회 당진시지부, 당진시낙우연합회, 양봉협회 당진시지부, 사슴협회 당진시지부 등 축종별 축산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주간 업무회의 개최 ▲김명규 회장(한국축산물처리협회)=지난 4일 경기도 성남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주간 업무회를 개최한데 이어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우 가격 상승이 오히려 수입육 증가와 소비 감소로 이어지면서 부정적인 영향이 있는 측면도 없지 않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성공스토리를 써가고 있는 농장이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원더플 파트너 농장 강진농장(사장 강진구)의 이야기다. 강진구 사장은 현재 경북 상주에서 700두 규모의 한우 비육 전문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강 사장이 처음 한우 사육을 시작한 것은 1979년 운영 중인 과수원에 거름을 만들기 위하여 키운 것이 시작이었다. 단순 부업형태로 시작한 한우사육에 매력을 느낀 강 사장은 1981년 5마리를 시작으로 1986년 200두 규모로 확대하며 한우 전업농의 길을 걷게 되었다. 본격적인 한우 사육 시작 시점을 1986년이라 잡아도 강 사장은 30년 이상 한우 사육을 이어온 최고의 베테랑이다. 이러한 오랜 시간 농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강진구 사장이 지닌 시장의 흐름을 보는 눈이다. 모든 축종이 그러하듯 시장 가격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주기를 그리며 고저를 반복한다. 그러한 변화를 예측하는데 강 사장은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한우가격 파동 및 IMF 등의 주요한 리스크를 미리 파악하며 큰 피해 없이 안정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상현)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상반기 구제역 항체검사 진단능력에 대한 검사능력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가축질병진단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국 시도 방역기관 45개소를 대상으로 7월까지 두 달 동안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 구제역 NSP(자연감염) 항체 검사, 2개 분야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평가 기준에 따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평가는 적합, 부적합으로 판정되며 부적합으로 판정된 기관은 부적합 원인 분석과 해당 항목에 대한 현장교육 또는 집합교육 등 적절한 교정조치 후 재평가 등 사후관리를 받는다.
◆ 하절기 서비스 활동으로 축산현장 더위 잡는다 우성사료가 전방위 활동으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들어 폭염주의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국민안전처로부터 받는 것이 낯설지 않다. 이미 사람들에게는 익숙해져 나름의 대처법이 생겼다. 하지만 스스로 콘트롤을 할 수 없는 가축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다. 여기에 높은 습도와 열대야로 당연히 사료섭취량은 줄고 느슨해진 농장관리로 생산성 또한 떨어지기 마련이다. 우성사료는 사료생산을 위한 원료의 취급과 생산된 사료를 농장에 공급하는 과정, 사료를 가축이 섭취하는 상황까지 고려한 고객밀착 서비스를 통해 농장의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한 통합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여름철 품질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활동 중에서도 ‘하절기 활동강화 캠페인’을 통한 여름철 농장 경영개선 활동에 무게를 싣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하절기 축종 전문화 스쿨을 개최하여 조직의 역량을 끌어 올리는 한편 현장에 즉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도 올리고 있어 농가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 여름철 농장점검으로 가을 환절기 준비완료 삼진농장 박노은 사장(경기도 화성시)은 새롭게 돈사를 리모델링 하는 과정에서 자
양계업계가 환우계군 병아리 입식거부운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와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1일부터 육용종계 64주령 초과 계군에서 생산된 병아리의 입식거부운동을 추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육용종계 환우계군은 일반적으로 경제주령을 초과했기 때문에 병아리 품질이 떨어져 육계농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닭고기 공급과잉을 초래하는 등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양계협회에서는 종계 Data-Base를 활용, 64주령이 지난 육용종계(2015년 5월 이전 입식) 파악 및 도태예정 날짜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양계협회 육계회원농가 및 육계협회 농가협의회에 ‘공급되는 새끼가축 관련정보’를 계열사가 발급하지 않거나, 일령표시 중 64주령(448일령)이상 종계의 병아리가 공급될 경우 연락을 취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관련법에 따라 새끼가축 관련정보를 발급하지 않은 계열화사업자의 경우 과태료처분 대상이 된다. 이와 더불어 농식품부에 ‘축산계열화사업관련 출하가축, 사육시설 등에 관한 기준’에 ‘계열화사업자는 64주령을 초과한 닭에서 생산된 씨알 또는 백세미용 알로 부화한 새끼가축을 공급해서는 안된다’라는 조항을 추가할 것을 공동
하림과 사업조정, 신뢰위해 비공개로 진행 대상·삼립식품과도 상생협의안 마련할 것 “사업조정 대상인 하림을 비롯해 대상, 삼립식품과 협의해 유통인들과 진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모색할 것입니다”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지난 3일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바달비에서 기자간담회사진를 가지고, 대기업의 계란유통업 진출에 따른 유통협회와의 사업조정 방향을 밝혔다. 지난해 말 동반성장위원회는 계란유통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신규업체의 진입을 금지했다. 그러나 하림과 삼립식품, 대상FNF의 경우 적합업종 지정 논의가 지연되는 사이 시장에 신규 진출했기 때문에 확장 자제 등의 권고를 내릴 수 없었고, 유통협회와 사업조정을 진행해야 했다. 강종성 회장은 “최근 대기업에서 계란유통인의 주 거래처인 개인마트까지 진출하려 한다”면서 “중소기업 적합업종도 권고사항일 뿐 법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차선책으로 사업조정을 통한 상생방안을 마련해 우리 시장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하림과의 사업조정에 대해선 일단 대기업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신청한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