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출소자 재범 방지를 통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와 수원축협이 공동으로 법무보호사업 및 축협 추진사업을 홍보 지원하고,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한 일환이다. 또 법무보호대상자 사회성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무의탁 출소자 급식지원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범죄예방 사업을 통합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협약이 실제로 지역사회 범죄율을 낮추는 등 실효성 있는 성과를 창출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축개량협 한우분과위 개최 ▲오성종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달 29일 축산자원개발부 1동 회의실에서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축산계열화사업협의회 소위 개최 ▲오세을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달 29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축산계열화사업협의회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중국 삼계탕 선적식 개최 ▲정병학 회장(한국육계협회)=지난달 29일 전라북도 군산시 소재 군산항에서 ‘대중국 삼계탕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베스트육가공품 선발 최종 평가 ▲이문용 회장(한국육가공협회)=1일 방배동 소재 누리시아에서 베스트육가공품 선발대회 최종 평가를 실시한다.
개량·육성우 관리에 중점 13산 대기록 ‘한강39호’ 배출 우리 낙농 현장엔 어려움도 많지만 어려움을 희망으로 승화시키면서 꿈을 이뤄나가는 목장도 적지 않다. 그 중 대를 이어 낙농업을 한다는 것은 희망이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한 이유다. 그 주인공인 경북 문경시 산양면의 한동조·성환(35세) 부자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바로 동림목장사진이다. 동림목장의 규모는 육성우 포함 총 85마리를 사육하고 있고, 착유우 37마리로 하루 평균 1.2톤을 착유 하고 있는데 현재 다시 늘려가고 있는 중 이다. 올해 말 내년 초까지 2톤 착유를 목표로 착유시설도 2열 6두 헤링본으로 신설했다. 동림목장의 청결함은 요즘 냄새민원하고는 거리가 멀 정도다. 목장이 아닌 일반공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청결한 착유실과 냉각실만 봐도 동림목장 경영 마인드를 한 번에 읽을 수 있게 한다. 그리고 휴게실에 비치된 상패들과, 13산으로 유명한 동림목장의 슈퍼 젖소 ‘한강 39호’(한국형씨수소 1호)의 사진을 봐도 그렇다. 사실 아들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장을 경영하는 것은 단순히 대를 잇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부자를 만나 목장의 모든 것
돼지는 원래 열에 취약한 동물이다. 특히 한국의 여름은 지역에 따라 최고 35℃에 육박하는 고온과 곰팡이 및 세균번식의 원인을 제공하는 습기가 동반되어 돼지의 사료 섭취량을 크게 떨어뜨린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농장의 첨단화를 통한 생육 환경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지만, 개방형 돈사나 밀집 사육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보다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스트레스 잡는’ 신개념 양돈사료가 여름철 섭취량 문제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 스트레스 해소 성분 강화한 젖먹이, 육성돈 전용 사료 선진 ‘발란스’ 선진에서 지난 4월 출시한 젖먹이, 육성돈용 신제품 ‘발란스’는 돼지의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신개념 양돈 사료다. 스트레스 해소의 핵심은 세 가지로 ▲섭취 아미노산 적용을 통한 영양발란스 유지 ▲유지 아미노산 적용을 통한 체내 항상성 강화 ▲다단계 항산화 프로그램을 통한 활성 산소 제거이다. 자체 계열농장을 통한 조사에 따르면 신제품 사료 공급 시, 기존 제품에 비해 일일 사료섭취량은 10%, 출하일령은 약 16일 단축되는 결과를 보였다. 부가적으로 요즘과 같은 더운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박 규 현 교수(강원대학교) 1988년의 생활상을 담은 ‘응답하라 1988’이라는 드라마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방영되었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신드롬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끈 이유는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며 가족들의 사랑을 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음악시장에서는 1990년대의 음악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데 이는 멜로디가 중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패션에서도 나팔바지가 새로운 유행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한 마디로 말해 현재는 복고(復古)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처음에는 야생동식물들을 수렵 및 채집 하면서 구석기 시대까지 살았다고 한다. 신석기 시대에 농업이 시작되면서 농경사회가 되었으며 수렵과 채집을 하던 때보다는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되어 공업사회가 되었고 20세기 초에 공기 중의 질소를 이용하여 질소비료를 생산하게 되었고 잉여 곡물이 발생하면서 축산이 활성화되었다. 이후 전 세계적인 발전과 인구의 증가가 이루어져 동물성 식품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었고 이에 따라 축산도 생산성 향상의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가축분뇨, 악취 등의
Q. 96 조사료용 종자 구입 및 볏짚비닐 지원대상 및 자격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사업대상자 ○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공통요건에 부합하는 자로서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를 구입하고자 하거나, 볏짚·보릿짚 등 부존자원을 소(한육우 및 젖소) 사료로 이용하고자 하는 자. 2. 지원자격 및 요건 ○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의 공통요건을 적용하고, 볏짚비닐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의 경우 볏짚 등을 조사료 사일리지로 활용할 수 있는 축산업등록농가에 한정. ※ 종자구입비를 우선하여 지원토록 하고, 볏짚비닐 지원은 동계사료작물 재배를 위해 볏짚을 수거해야 하는 필지에 한해 지원한다. 3. 지원대상 ○ 종자지원 : 옥수수, 보리, 호밀(호맥), 귀리(연맥), 유채, 수단그라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총체벼 등 사료작물 또는 목초 종자. ○ 볏짚비닐 : 사일리지 제조용 비닐 및 유사한 용도로 사용되는 물품. - 비닐의 색깔은 별도로 규정하지 않되, 농협중앙회에서 세부추진요령 수립 시 실수요자의 의향 등을 고려하여 결정. 4. 지원자금의 사용용도 ○ (종자지원) 사료작물 및 목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 구입비. ○ (볏짚비닐) 볏짚, 보릿짚 등 부존자원을 사일리지로 제조하기
종합적 축산시책 방향 제시 가능해져 ‘좌천’ 의식 갖지않아 ‘복합영농형 축산체계 개발’ 연구사업 큰그림 1956년 12월 경기도 안양종축장에서 2년간의 닭 사양관리 현장 기술체험을 익힌 다음 1958년 농촌진흥청 시험국 농업연구사로 재직 중에 1967년까지 수립된 1,2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그러던 중 1977년 10월 일본 농림성 축산시험장으로 파견 근무하게 됐다. 2년간의 기술연수를 마치고 1969년 10월 귀국, 축산시험장 영양생리과장을 맡아 일본 기술연수 중 한우 발육 및 산육능력이 저조한 원인을 반추 생리 및 영양학적 측면에서 원인을 규명한 조기육성 비육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1차 농가실증 시험으로 생후 18개월령에서 518kg, 21개월령에서 591kg, 24개월령에서 655kg의 비육우를 생산할 수 있는 연구 성과에 대한 제2차 전국 농가실증시험 중인 1973년 8월에 농촌진흥청 제2연구조정관으로 승진하게 됐다. 진흥청 제2연구조정관으로 재직 중 1967년 대비 1976년 소 사육두수는 1백24만3천두에서 1백45만3천두(118%)로 증가했지만 쇠고기 수요는 3만2천톤에서 7만6천톤(238%)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
낙농세정수에 대한 문제가 낙농현장에서 점점 대두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커녕 아직 표준화된 시스템이나 매뉴얼 조차 없는 상태다. 낙농세정수는 착유 전후 착유기 라인 안에 남은 우유, 착유실 청소 등에 사용된 물이다. 특히, 우유의 경우 변패가 쉽고, 위생 안전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착유기 라인 안에 남은 우유를 깨끗하게 처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작업 중 하나다. 물론 작업을 위해 사용되는 물도 적지 않다. 최근 낙농세정수 문제가 부각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물론 검증된 시스템이나 농가 보급 매뉴얼조차 없어 낙농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낙농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그동안 개선 대책 마련을 수차례 요구해 왔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올해 5월 축산과학원에 세정수 처리 기술개발 및 보급을 요청했다. 이후 축산과학원에 재차 이에 대한 시급한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축산환경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문을 통해 착유세정수 처리 관련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 공문에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대상에 세정수 처리시설을 포함해 줄 것과 처리 유형별 매뉴얼 개발 및 보급, 세정수 처리시설에 대한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소 귀표 구입비 및 부착비 예산 지원 삭감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한우 농가들이 답답함을 토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분야 예산 감축을 위해 소 귀표 구입비 및 부착비 예산을 내년부터 감축하고 2019년에는 완전히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농협중앙회에서 귀표를 구입한 후 전문인력이 농가 대신 부착작업과 전산작업을 해오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농가들이 자비를 들여 직접 구입하고 부착해야 한다. 이와 관련 농가들은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경기도의 한 한우농가는 “한우산업은 FTA, 김영란법, 부정적 여론 형성 등 각종 외부 압력에 의한 피해가 극심한데 농가를 보호해야 할 정부는 예산을 삭감하기에 급급하다”며 “한우를 키우는 입장에서 참 답답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경남의 한 농가는 “이력제를 시작한 후 자리잡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는데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우업계는 귀표를 농가들이 직접 부착할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착 작업이 능숙하지 않은 농가의 경우 사고로 인한 부상의 위험이 높고 귀표 부착이 늦어져 송아지 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