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서 현안 논의 ▲임한호 회장(경인축협운영협의회·김포축협장)=28일 안양축협에서 모임을 갖고 현안을 논의한다. 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22일 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한우리 부녀회 참석 ▲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22일 한우명가에서 열린 한우리 부녀회에 참석했다. 송아지 경매시장 방문 ▲윤철수 조합장(양평축협)=지난 23일 가축시장에서 열린 송아지 경매시장을 방문하고 조합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남양축산계 사무실 이전식 참석 ▲장주익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23일 남양축산계 사무실 이전식(남양읍 남양리 1220번지 1층)에 참석했다. 고급육 생산 강의 ▲유완식 조합장(고양축협)=지난 23, 24일 양일간에 걸쳐 고성축협, 속초양양축협, 강릉축협에서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강의를 했다. 이사회서 현안 논의 ▲이덕우 조합장(남양주축협)=지난 22일 한우명가에서 이사회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전직 임원 단합대회 개최 ▲홍순철 조합장(인천축협)=지난 22일 충북 충주에서 전직 임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민 달리기 대회 참석 ▲신동훈 조합장(원주축협)=지난 25일
구제역 NSP 항체 검출농장의 지정도축장 출하 의무 위반 사례가 확인되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보다 철저한 방역관리를 일선 지자체에 요구하고 나섰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NSP항체 검출농장 가축의 지정도축장 출하여부에 대해 점검한 결과 일부 농장의 위반사례가 발견됐다. 농식품부는 이에따라 NSP항체 검출 즉시 해당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관리가 철저히 추진될수 있도록 소유자 등에 관련내용을 통보토록 지자체에 지침을 시달했다. 특히 검사기관에 대해서는 공문통보시까지 일정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검사결과에 대해 즉시 농장 소재지 시군 및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유선 등으로 우선 통보토록 했다. 농식품부는 이동제한 농장에 대해선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조치할 것도 요구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7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2016년 인수공통전염병 대책위원회’를 열고, 인수공통전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대책위원회에서는 산하 전문분과위원회에서 제기된 6건의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향후 활동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가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결핵병, 브루셀라병 등과 관련, 인체감염 사례를 조기에 검색할 수 있도록 진단과 역학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모니터링 정보 공유 등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돼지 동결정액의 실용화가 한 걸음 가까워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돼지 성호르몬 가운데 하나인 에스트로겐 수용체에서 수퇘지 정액의 내동성(추위를 견디어내는 성질)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변이를 찾았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돼지의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만드는 유전자 중 1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알파 유전자의 염기서열 35756째 염기 T와 C가 서로 바뀌는 변이체를 찾았다. 또한 이 유전체 변이가 돼지 정액의 내동성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활성도가 80% 이상인 정액을 동결해 해동한 뒤 다시 활성도를 확인한 결과 TT형의 활성도가 37.36%으로 CC형 10.50%보다 3배 이상 높았다. 따라서 T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개체를 선발해 번식용 수퇘지로 사용하면 동결정액 실용화에 한 발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준철 양돈과장은 “동결정액 산업화는 질병을 미리 확인하고 해외수출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며“유전자원 보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T유전자형을 보유하고 형질이 우수한 씨수퇘지를 선발 활용하면 한국의 우수 돼지 유전자원 선점에도 중요하게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올해도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지속해 가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22일 서울 천호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조합원 자녀 18명에게 3천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등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15명에게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부모에게 효를 다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모범학생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역군”이라면서 “앞으로도 나눔경영과 함께 조합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상생경영을 실현, 조합원들의 풍요로운 삶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경양돈농협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에겐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의 졸업생들이 연이어 지역사회에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전남 장흥군에 따르면, 한농대를 졸업(2007년)하고 군내에서 ‘한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민재(31세) 대표가 장흥군에 관내 위탁아동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5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했다. 이들 농산물은 박 대표가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직접 재배·생산한 우렁이총각쌀과 찹쌀, 현미 등 440㎏ 상당이며, 쌀 판매금액의 10%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박 대표는 한농대 재학시절부터 각막·장기 기증을 서약하고,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영어를 강의하는 등 각종 재능기부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앞으로도 다같이 잘 사는 미래 농업을 이끌고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농대 졸업생들의 선행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경남 합천지역 한농대 졸업생들의 모임인 ‘초목수’는 2013년부터 매년 합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한농대 졸업생 총동문회(회장 현청규)도 매년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졸업생들의 나눔 릴레이에 대해 한농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23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 축산학과 한우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축산물의 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화 특성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화 교육은 정부 3.0기조에 맞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하여 농장에 맞는 적정출하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장품질균등화를 통한 한우의 안정적 생산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축산물등급판정 시연과 소 경매현장을 견학하는 등 농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원복 서울지원장은 “최근 한우의 지방 과다축적으로 실질적인 소득이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이 시급하며, 향후 현장 특성화 교육으로 생산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양돈용 배합사료가 올들어 가장 적은 생산량을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생산된 양돈사료는 50만7천427톤인 것으로 집계됐다. 계절적인 영향에 따라 소폭이긴 하나 전월(50만7천711톤)보다 줄어들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올들어 가장 적은 물량이다. 하지만 1년전과 비교할 때는 오히려 그 격차가 더 벌어졌다. 47만4천339톤이 생산됐던 지난해 5월 보다 7%가 많았다. 이에 따라 올들어 생산된 양돈사료는 총 259만4천40톤으로 전년대비 4.6%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 5월 생산된 구간별 양돈사료를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젖땐 돼지사료가 12만8천318톤으로 7.7% 증가한 것을 비롯해 △육성돈전기 17만3천828톤으로 8.1% △육성돈후기 6만1천419톤으로 11.1% △비육돈출하 2만7천426톤으로 2.3% △번식용암퇘지 1천846톤으로 14.1% △임신돼지 5만4천534톤으로 4.5% △포유돼지 3만2천529톤으로 5.5%가 각각 늘어났다. 반면 젖먹이돼지사료(8천797톤)과 비육돈사료(8처621톤)은 6.7%와 2.3%가 각각 감소했다. 번식용수퇘지사료도 173톤에 그치며 40.2%
미국의 양돈농가들이 올해 두당 7~8달러의 흑자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PC연구소(대표 정영철)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발표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아이오와 주립대학교는 중서부 일관생산 양돈장을 기준으로 현지 양돈농가들이 작년말과 올해초에 걸쳐 적자를 기록했지만 옥수수와 대두박가격 하락에 힘입어 올해 전체적으로 흑자경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양돈농가들은 지난해에도 두당 7.93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작업안전보건 국제심포지엄 참석 ▲이양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2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보건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오는 7~8월 3차례에 걸쳐 말 치료 교육을 배울 수 있는 ‘말튼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외 저명 수의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국내 말산업자들에게 실용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1차 페스티벌은 7월 6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주제는 ‘맞춤형 치아관리법 강의 및 시범 선발치료’다. 2차 페스티벌에선 ‘경주능력 향상법’이, 3차 페스티벌에서는 ‘말 카이로프랙틱’과 ‘말 행동치료’가 주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사업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맞춤형 종합컨선팅 실시 ▲오성종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23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