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지도자대회 참석 ▲백종호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23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개최된 2016년 전국한우지도자대회에 참석해 한우농가와 직접 소통했다.
원유가격조정소위 개최 ▲이근성 회장(낙농진흥회)=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소재 사료협회 회의실에서 원유기본가격조정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급이사회서 현안 논의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21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긴급이사회를 개최했다.
농업통상분야 간담회 참석 ▲김용철 회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지난 22일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이 주재한 농업 통상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업계 의견을 피력했다.
박 기 노 전무(㈜선진)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는 수입육 구이전문 무한리필식당 및 체인들을 보면서 ‘트렌드코리아 2016’ 에 나온 ‘브랜드의 몰락, 가성비의 약진’이란 표현이 떠올랐다. 개성을 중시하는 시대에 어떤 사람과 사물은 다른 것과 구분하고 차별화 할 수 있는 표식으로서의 이름이 필요하고 또 일단 이름을 가지면 그 이름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것이 상식일 것이다. 자신이 만든 제품의 성능(품질)에 대한 책임을 지고 끊임없이 그 성능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서 다른 것과 구분하고 차별화하기 위해 가진 이름을 브랜드라고 하면, 가격에 따른 성능(품질)의 비율 즉 가성비와 브랜드는 같은 지향점을 갖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브랜드의 진화, 가성비의 약진’ 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으로 본다. 가성비가 약진한다는 표현은 괜한 허세로서 이름에 현혹되지 않고, 가격 대비 품질에 대한 주관적 평가를 통해 좀 더 현명한 소비를 한다는 표현으로 해석이 된다. 주관적 가성비 평가를 통한 소비시대에, 우리 한돈육의 총체적인 가성비는 얼마나 되고 또한 수입돈육의 가성비에 비해 얼마나 높을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다. 이러한 의문 해소에, 노학자 윤석철 석좌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지난 21일 낙농육우협회 긴급 이사회에서 이승호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 회장은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해 터져나오는 기사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것이다. 한 신문에서는 원유생산이 감소해 생크림이 부족해진 상황의 문제 원인이 원유가격연동제와 관련이 있다고도 말할 정도로 최근의 상황은 그의 표현대로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원유기본가격 조정협상 시점에서 이런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것은 그 만큼 우리 국민들이 낙농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이거나 아니면 언론을 앞세워 여론을 만들어 연동제를 손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일 것이다. 전자라면 다행이겠지만 만약 후자라면 묻고 싶다. 과연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 연동제의 손질? 유가공산업의 발전? 소비자의 권익보호? 단언컨대 지금의 방법으로는 누구든 원하는 것을 절대로 얻을 수 없다. 연동제의 손질을 원한다면 낙농가에 대한 설득이 먼저다. 여론몰이를 통해 낙농가를 죄인으로 몰고, 산업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면 당장에 생각을 고쳐야 할 것이다. 그런 것이 결국 소비자들에게는 우유와 낙농산업에 대한 불신으로 쌓이고, 소
Q. 95 초지조성 기반시설 지원자금의 사용용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A. ▣ 용수개발, 전기시설, 진입도로·목장내 도로 개설 ○ 용수개발 : 지하수 등 수자원이 부족하거나, 초지의 하고 현상이 심하여 관정 및 관수시설이 필요한 지역. ○ 전기시설 : 건초 및 사료작물의 생산과 이용에 필요한 동력원으로 전기시설이 필요한 목장(초지 내 전기시설에 한함)- 진입로 개설 : 초지의 진입도로, 목장내 도로 신규개설 또는 기존도로의 확장, 보수 등이 필요한 지역으로 편입부지는 자체부담. ○ 진입로 개설 : 초지의 진입도로, 목장내 도로 신규개설 또는 기존도로의 확장, 보수 등이 필요한 지역으로 편입부지는 자체부담. ▣ 초지·사료작물재배 부지 정지 ○ 초지나 사료작물의 재배지를 단지화·기계화하기 위해 구릉지의 정지 등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 ○ 지원기준 : 총 토지면적이 2ha이상인 곳에 대하여 지원. ○ 시장·군수는 정지된 토지가 타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사후관리. ▣ 초지용 울타리 설치 ○ 경사도 및 요철이 심하고 돌이 많아 트랙터에 의한 채초가 어려운 초지에 대하여 울타리를 설치하여 방목에 의한 초지의 경제성 제고. ○ 지원기준 : 3ha당 1km 설치하고, 2h
한-중 낙농산업 정보교류회사진가 열렸다. 한국미래농업연구소(소장 권오광)의 초청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산동성유업협회(회장 장지민) 회원농가 17명이 참석했다. 지난 21일 인덕원 IT밸리 1층 대회의실에서는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방문한 중국낙농관계자들은 김동균 박사(상지대 전교수)가 추진하고 있는 메가팜, 중국에 진출한 (주)우산산업(대표 최정)의 ‘조사료 품질향상을 위한 저장방안인 하베스토어’, 중국 닝보유업집단 조사료 가공공장 설명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의 낙농현황에 대한 발표도 관심을 끌었다. 중국은 2005년도 전국 평균 우유 소비량이 1인당 연 17.92kg이며, 산동성은 2005년 28.44kg 이었지만 2013년 전국 소비량 13kg, 산동성은 20kg으로 후퇴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2009년 07월 ‘Milk-bar’라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Milk-bar’는 농장에서 생산한 신선한 우유를 큰 규모가 아닌 목장형 유가공시설이 되어 있는 작은 판매장으로 옮겨와 현장에서 살균해 따뜻한 상태로 직접 판매도 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나 떠먹는 요구르트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고객의 취향 변화에 맞춰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마시는 타입과 떠먹는 타입 등 13종사진 전 제품의 맛과 디자인 등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 서울우유가 이번에 선보인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제품은 이미 2006년 첫 선을 보여 서울우유 대표 프리미엄 발효유로 자리매김했으나 고객의 입맛과 취향이 변화함에 따라 우유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을 줄이는 동시에 디자인을 모던하게 바꾼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시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기존 골드키위 맛이 플레인으로 교체되면서 딸기, 한라봉, 플레인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 라인은 원유함량을 기존 83.4%에서 86%로 높여 발효유 본연의 풍부한 맛을 살렸으며, 논산딸기와 제주한라봉 등 국내산 고급 생과육의 맛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당 성분을 기존대비 10% 이상 절감했다. 딸기와 제주한라봉 제품은 유당분해효소를 추가로 넣어 장(腸)이 민감한 고객도 편안하게 발효유를 즐기도록 했다. 플레인의 경우엔 일체의 추가적인 첨가물 없이 국산 아카시아 꿀과 우유, 유산균 등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자연에 가까운 순수 발효유 본연의 건
전남도의회가 ‘김영란법’ 금품대상 품목서 농수축산물을 제외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효남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적용대상 선물에서 농수축산물을 제외해야 한다는 건의안이 지난 21일 전남도의회 제306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날 통과된 건의안은 일명 ‘김영란법’이라고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는 선물의 범위에서 농수축산물과 그 가공품은 제외하거나, 농수축산물의 특수성과 현실을 감안해 가액을 상향해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는 정부에서 지난달 13일 입법예고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에서 공직자 등 법적용 대상자에게 사교·의례·부조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음식물과 선물의 가액을 각각 3만원, 5만원, 10만원으로 규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도의회는 “개방화시대 백척간두에 서있는 우리 농수축산업을 온 몸으로 지키면서 식량안보와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농어업인에 대한 세심한 정책이 필요한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부의 제정안은 이러한 요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졸속 입안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장병 여러분, 한우고기 드시고 ‘한우사랑,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방에 대한 소임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전국한우협회 논산지부(지부장 김용민)가 육군훈련소(소장 서상국)를 찾아 한우고기 체험행사를 열어 1천여 명의 장병가족이 한우고기의 참맛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우협 논산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논산 육군훈련소 면회장에서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무료시식회사진를 열어 장병들에게 한우고기의 참맛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논산시 지원 600만원과 한우자조금이 지원한 1천800만원 등 총 2천400만원이 들어간 이번 행사에는 논산계룡축협에서 구입한 등심 등 500여kg의 한우고기와 휴대용 가스렌지 100여개가 투입됐다. 논산시지부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충남도지부와 논산계룡축협 후원으로 실시된 이날 한우고기 체험행사에서 장병가족들은 1등급 한우등심의 참맛을 체험하며 한우사랑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상국 소장은 “장병들에게까지 신경을 써 한우고기를 체험하게 한 한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마음을 전했으며, 김용민 지부장은 “한우고기를 먹고 건강한 몸으로 국방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야육종(주)(대표이사 최영렬)이 지난해 하반기 산청 종돈장에 이어 지난달 16일 고성 종돈장 역시 우수 종돈장으로 인증사진받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 종돈장 인증은 질병위생도, 차단방역시설, 종돈장으로서 개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고성 종돈장은 위의 사항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나타냄으로 올해 상반기 우수 종돈장으로 선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 및 최재관 연구사는 지난 15일 가야육종 사천 본점을 방문하여 우수 종돈장 인증업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최영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종돈산업과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가야육종은 최선을 다해 사업수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야육종은 사업소 3곳 모두 우수정액 업체 및 우수종축업체 인증을 받았으며, 국가단위 돼지개량 네트워크사업에도 3곳 모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