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고구마 1개, 우유 2컵, 아이스크림 2스쿠프, 얼음 1/2컵, 시럽?계핏가루 약간씩 요리법1.고구마는 물에 씻어 찜통에 찌거나 오븐에 굽는다.2.익힌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자른다.3.믹서에 고구마, 우유 2컵, 아이스크림, 얼음을 넣고 곱게 간다.4.시럽이나 계핏가루를 뿌린다.자료: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스타벅스코리아가 커피업계 최초로 K-MILK인증을 받고 이를 기념한 현판식을 가졌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와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소공동점에서 ‘스타벅스코리아 K-MILK인증 현판식’사진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김연화 K-MILK인증위원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손정렬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인요한 K-MILK홍보대사(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김봉석 K-MILK사업단장,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김연화 위원장은 “요즘 소비자들은 가치 있는 소비를 중요시하며, K-MILK인증은 국산 우유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가치 소비를 도와주는 제도”라며 “스타벅스코리아가 커피업계 최초로 K-MILK인증을 획득한 것은 FTA시대 농업과 기업의 상생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석
진정성 담은 축산업계 CSR 활동국민의 마음을 움직인다언제부터인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전 세계 경제계의 핵심키워드가 됐다.윤리적이고, 선한 이미지의 기업브랜드를 향상시켜 소비자에게 어필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됐지만 이제는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경제 주체의 의무처럼 굳혀졌다.국내에선 지난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슬로건으로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캠페인을 전개, 10년간 무려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가꾸는 결실을 맺은 유한킴벌리가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힌다.산림을 훼손할 수 밖에 없는 회사가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국내 최고의 환경친화-윤리경영기업이자, 우리 국민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CSR, 어느 산업보다 앞서 축산현장에 접목동반성장 노력 지역사회 감동
협동조합의 정체성 확보여부는 조합원들의 만족도와 깊은 관계가 있다. 협동조합은 스스로 존재가치를 증명하지 못하면 조합원에게 외면 받기 십상이다. 나아가 조합원이 반기지 않는 협동조합은 애물단지로 전락하기 마련이다.그런 의미에서 일선축협의 경제사업은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농협중앙회 회원조합을 기준으로 볼 때 일선축협은 경제사업의 첨병을 자임해도 충분할 정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조합들이 흔히 말하는 돈 장사, 신용사업에 치중한다는 지적을 면치 못하고 있을 때 일선축협은 양축가 조합원들의 실익에 초점을 맞춘 경제사업을 한시도 놓지 않았다. 그 결과 일선축협의 경제사업물량은 일선농협의 세 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집계한 2014년 일선축협 평균 경제사업물량은 1천144억4천만원이었다. 같은 기간 일선농협의 평
최고를 향한 우보천리…빛난 결실로친환경 안전 위생적 시스템 기반105명 참여농가 고품질화 매진전용사료·컨설팅 등 뒷받침 탄탄높은 등급 출현율로 명성 높여가우보천리(牛步千里). 지난 2005년 4월 한우브랜드로서는 다소 늦은 출발임에도 불구하고 가치있는 브랜드육을 만들겠다는 고집스런 걸음을 묵묵히 이어온 김해축협.이러한 꺾을 수 없는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의 건강한 고집은 결국 2015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우브랜드로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특히, 광역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는 시상식에 개별 브랜드로서 그 이름을 올린것은 단순히 ‘좋은, 우수한 브랜드’라는 것을 뛰어넘는 더욱 깊은 의미와 천하1품만의 브랜드파워를 다시금 각인시키는 자리가 된 것이다.천하1품의 씨앗
지역 외식문화 한 단계 업그레이드고품질 한우고기 저렴히 공급최상의 서비스로 홍보 마케팅신 주거지역까지 판매점 확대축산물 유통조합 역할 극대화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질좋은 우리 한우를 홍보·공급함으로써 포항지역 외식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포항축협 한우프라자.포항축협(조합장 이외준)이 본격적인 외식사업에 뛰어 든 것은 지난 2007년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농산물 도매시장내 영일촌 한우프라자 개점을 신호탄으로 이듬해인 2008년에는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2호점인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프라자 개점, 2015년 12월1일 북구 장성동에 3호점인 축산물프라자 장량점을 순차적으로 개점함으로 지역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축산물유통구조 개선에 앞장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중심축이 되어 왔
한우 사육기반 강화…도농상생 새 모델조합원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주말농장 형태로 생축장서 관리조합사업 관심·축협 이미지 제고고령화 축산시대 새 대안 기대한우농가의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한우사육기반이 더욱 약화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축산업에 대한 시장개방·환경규제와 함께 무엇보다도 한우농가의 노령화가 주 요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이처럼 약화되어가고 있는 한우사육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축산인은 물론 일반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찬 축산 구현’을 위해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돌보미사업이 바로 그 것이다.한우돌보미사업은 문만식 조합장이 취임한 후 추진하고 있는 첫 사업으로 조합원들의 급속한 노령화와 축산을 하고 싶으나 제반적인
전국축협 중 ‘유일’…특화사업 자부심’88년 조합 신동력 사업으로 시작하루 9만매 생산능력 갖춰30여년 회원조합에 안정적 공급현재 중앙회에 임가공형태 납품‘축산인 중에는 지대를 모르는 사람은 없어도 축협이 지대공장을 운영하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전국 회원축협 중 유일하게 경제사업의 하나로 지대공장을 운영, 농협중앙회 사료공장에 지대를 공급해오고 있다. 초기에는 회원축협에 공급해오다 지금은 중앙회 공장에도 공급하고 있다.지대공장은 지난 88년 백영주 조합장 당시 경제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시작했다. 당시 조합을 대표할 경제사업을 찾던 차에 구상한 사업이 지대공장사업이다. 여러 가지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제시되었으나 부지로 확보한 송산농공단지에 입주업종의 자격이 제한돼 허가가 나오
낙농 소중함 알리는 소통 채널 활성화국내산 치즈 학교급식 산실로원유 소비촉진·지역경제 활성화 하루 200명 관광객 수용 가능지역 체험명소로 호응도 높아져국내산 치즈 시장은 아직 걸음마단계다. 현재 국내 낙농산업의 당명한 어려움은 국내산 치즈의 소비 부진과도 관련이 깊다.충북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2013년 조합으로는 유일하게 치즈공장을 설립하고 지난해 9월부터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치즈생산을 위해 지상 2층 75평 규모의 치즈공장을 설립했다. 월 50만개의 스트링치즈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총 투자금액만 37억이 투입됐다.현재 이곳에서 생산하는 치즈는 농협목우촌 브랜드로 K-MILK인증마크가 부착된 상태로 농협개통매장과 학교, 개별판매 등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충북낙협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학
맛을 넘어 서비스로…소비자에 감동을716평에 2층까지 총 450석 완비52명 임직원 최상의 서비스 제공겨울에는 스키족들로 인산인해국가대표 브랜드 도약 소비자 접점대관령한우,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에서 출시 중인 한우 브랜드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그 동안 국내 최초 명품한우, 슈퍼한우 사양관리 기술 특허를 등록했고 소비자시민모임 우수 축산물 브랜드 11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수상내역도 화려하다.7년 연속 로하스(LOHAS)인증을 받았으며, 전국 종합업적평가 5년 연속 최우수상에 빛난다. 전국 축산물 브랜드전 대상 2연패의 영예도 안았다. 이런 화려한 이력을 지닌 대관령한우가 대관령 한우타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대관령한우타운은 지난해 12월 10일 공사를 완공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외식사업 강자로 부상…입소문에 ‘북적’자라섬 인근 1호점 인기 힘입어전국 유일 모든 지점서 운영판매역할 강화로 농가 수익 증대고급육 생산 의지 북돋워최근 각 지역조합마다 조합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던 신용사업이 금리인하와 예대 마진 축소, 연체증가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일부 조합들은 조합의 수익을 이제는 경제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 동북쪽에 자리 잡은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축산물 판매 사업 활성화를 통해 양축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축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특히 가평축협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각 지점마다 한우전문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는 축협이다.현재 가평축협이 운영하는 축산물 판매장 및 전문식당은 4곳으로 가평읍(북면)지역을 담당하는 한우명
사람이 미래라고 한다. 사람이 있어야 산업도, 사회도 존재 가능하고, 나아가 발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축산은 갈수록 사람이 없어지는 환경에 한발씩 매몰돼 가고 있다. 축산농가는 이미 초고령화로 치닫고 있다. 이대로 가면 한국축산은 불과 몇 년 안에 FTA나 규제강화 때문이 아니라 가축을 기를 후계자가 없어 스스로 무너지는 악몽 같은 현실과 직면할 수밖에 없다. 결국 미래축산을 위해선 축산업계 스스로 인재를 키워내고, 축산현장으로 이끌어야 한다. 인재 육성에 한국축산의 100년 대계가 달려 있다. 축산정책도 이제 자본투입 중심정책에서 사람중심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 앞으로 우리 축산을 이끌어 나갈 청년들을 위해 지금 현장에서 가축을 키우고 있는 후계농들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농협축산경제의 생산기반강화 프로젝트의 진행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