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140여개 대리점 대표들을 초청하여 ‘2016 전국 대리점 대회’사진를 진행했다. 올해 주요 컨셉인 ‘New START ’라는 역동적인 문구처럼 2016년 새롭게 출시될 신제품 발표와 동양물산기업(주)가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리점 대회는 2015년 사업실적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시상식 자리를 마련해 실적이 우수한 대리점에 대해 한 해 동안 흘린 땀방울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상패와 푸짐한 선물을 수여했고, 40여개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1월말 해외공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반면 실적이 다소 부진한 대리점도 동기부여가 되어 2016년도 사업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ㄴ다.이날 동양물산기업 윤여두 부회장은 “2016년 상반기에는 76마력미만 트랙터와 NP 승용
축단협·오리협 전량폐기 촉구 성명사조측 2개월 내 판매 중단 약속국내에서 손꼽히는 오리계열화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사조그룹의 또다른 계열사에서 수입산 오리고기를 판매해온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오리를 비롯한 축산업계로부터 맹비난이 쏟아지면서 사조그룹측은 조만간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등돌린 여론을 완전히 되돌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와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사조그룹 계열사인 사조오양측이 수입산 오리고기를 판매해온 사실을 확인한 직후 성명을 통해 “최악의 가격폭락 사태로 오리농가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가운데 솔선수범해야 할 대기업이 오리고기 수입에 앞장서는 행태는 업계를 기만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그러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입 오리고기의
위원장에 안진석씨 선출올해부터 계란단속이 강화됨에 따라 계란유통협회에서 팔을 걷어부쳤다.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소재 회의실에서 ‘계란안전관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사진을 가지고 계란유통인들의 힘을 합칠 것을 호소했다. 비대위는 식약처에서 계란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세워진 후속대책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비대위를 이끌어갈 위원진을 구성하고 인천 유통본부지부 소속 안진석 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안진석 위원장은 “이번 식약처의 발표는 식용란판매업자들이 현실적으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유통인 80%이상이 범법자가 될 것”이라며 “식약처는 탁상행정식 법을 제정하고 있다”고 강력 비난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현재 계란유통업은 폭풍전야의 상태이
미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미국산 가금 및 가금육의 수입이 전면 금지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미국에서 고병원성 AI(H7N8형)가 확인됨에 따라 미국산 가금류 및 가금제품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미국 동식물검역처(APHIS)에 따르면 미국 인디아나주에 위치한 칠면조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해당농장의 가금 살처분, 주변 10km지역 내 가금사육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 강화된 예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 가금 초생추, 가금종란, 식용란이며 열처리된 제품은 제외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고병원성 AI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농식
“계란도매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쉽진 않았다.”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사진)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소재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계란도매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아쉬웠던 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일부터 적용되는 계란도매업 적합업종은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뚜기에 한해 사업축소(동물복지계란을 제외한 등급란만을 취급) 및 신규진입 자제가 권고된다. 하지만 업계에선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강종성 회장은 “처음엔 대기업 퇴출부터 시작해 품목제한이나 판매처 제한 등을 요구했지만 법적제한을 둘 수 없었다”면서 “이번 적합업종 권고기한이 끝나는 3년 후에 다시 대기업과의 재조정을 논의해 개선하겠다”고 밝
재료밥1.5공기, 계란2개, 베이컨 3줄, 마늘3쪽, 양파·대파 1/2개, 쯔유·우유 2Ts, 가쓰오부시 조금요리법1.오일을 두르고 파,마늘을 볶아 향을 낸 후 양파,베이컨을 차례로 넣어 볶는다. 2.밥을 볶은 후 쯔유로 간을 하고 팬 한쪽으로 밥을 밀어낸다. 3.나머지 한쪽에서 스크램블을 만든 후 밥과 고루 섞는다. 자료:에그로, 계란자조금관리위
한돈협 ‘효과적 구제역 소독제 선택요령’서 밝혀영하 기온서 효과 ‘유일’…알칼리환경 축사 적합과산화초산 성분의 소독제가 동절기 구제역 방역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가 최근 일선 양돈현장에 대한 ‘겨울철 효과적인 구제역 소독제 선택 요령 안내’ 를 통해 밝힌 각 소독제 성분별 특성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르면 소독약은 외부환경의 온도, 소독대상의 산도(pH), 희석후 사용 및 병원균 사멸시간, 희석배수 등에 의해 효능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시중 판매 소독제 성분 가운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도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것은 과산화초산이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알데하이드나 차아염소산, 구연산, 4급 암모늄은 아예 효과가 없는 반면 과산화초산의 경우 영하 30도에서도 효과를 발휘 한다는 것이다. 수산
15일부터 kg당 30원 하향조정 단행환율상승 추세 불구 조합원 고통분담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또다시 배합사료가격을 인하했다.서경양돈농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져온 곡물가격 안정세를 바탕으로 지난 15일부터 조합원에 대한 사료공급가격을 kg당 30원 하향조정했다.최근 환율 상승과 구제역이라는 악재속에서 이뤄진 결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서경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이와관련 “전반적인 경기침체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줌으로써 고통을 분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조합 사료의 품질 고급화와 서비스 개선 등 조합원 농가 경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험결과 신속·지속 방어 안전성 탁월 확인임상증상·폐병변 개선…증체량 등 생산성 쑥‘포스테라 PRRS’사진는 빠르고 긴 방어력을 가진 북미형 PRRS백신이다.고병원성 스트레인 ‘P129’를 사용한다. ‘P129’는 지난 95년 돼지 폐포 대식세포에서 분리됐으며 부정형 바이러스 뿌리에 해당해 교차방어에 더욱 유리하다. 특히 중국 고병원성 바이러스와 92.4% 상동성을 보이고 있다.게다가 ‘포스테라 PRRS’는 세포친화력 수용체 ‘CD163’을 썼다. 조에티스 연구진은 PRRS 바이러스가 돼지 세포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문역할을 하는 수용체 ‘CD163’을 사용해 돼지 세포내 배양에 성공했다.일반 돼지 신장세포에서는 바이러스 증식이 관찰되지 않았지만 ‘CD163’을 접목한 돼지 신장세포에서는 활발한 바이러스 증식이 확인됐다. 돼지 체내에서 더 친화력을 갖게 된 것이다.‘
“중앙회와 시·군 지부의 가교 역할에 충실해 중앙회의 일들이 지부로 또, 현장 곳곳의 다양한 의견들이 중앙회의 사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5일 진주시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지부장들의 만장일치로 경남도협의회장에 추대된 지춘석 신임회장사진은 이같은 소견을 피력하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각 지역 지부장님들이 한 뜻을 모아 큰 역할을 주신 만큼, 지역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하나하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특히,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각 지역 지도자들이 함께 중지를 모아 한돈인들의 권익보호와 미래지속 가능한 산업 영위를 위해 함께 땀을 흘려 나가자”고 강조했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확산방지 일환으로 전북 김제, 고창 등 발생지역에 대해 감염 및 백신항체 실태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발생농장 3km 이내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구제역 항체(NSP, SP항체)와 환경검사(항원)를 일제조사하게 된다.또한 김제, 고창군에서 도축장에 출하하는 돼지에 대해서 출하시마다 도축장에서 구제역 항체 검사를 들어간다.농식품부는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전북지역 내 돼지를 타 시도로 반출을 금지하기도 했다. 이번에 발동되는 반출금지 조치는 가축전염병예방법(제19조2항) 개정(2015.12.23) 이후에 처음으로 발령되는 것으로, 전북지역의 구제역이 더 이상 타 시도로 확산·전파 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밖에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농가를 선정해 집중 관리하는 등 구제역 방역에 만전
농식품부, 수요조사 토대 지역별 공급 계획 마련전북지역 구제역 발생을 계기로 일부 지역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백신 부족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110만두분에 달하는 각 지역별 백신 우선순위 공급계획을 마련,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사전 수요조사를 토대로 확정된 각 시도별 우선순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전남이 △영광 △장성 △나주 △무안 △담양 △곡성 △구례 등 7개지역 30만두분으로 가장 많다.이번에 구제역이 발생한 전북의 경우 △익산 △정읍 △군산 △완주 등 4개지역에 20만두분이 배정, 뒤를 이었다.이어 충남(보령, 논산, 홍성) 15만두, 경기(연천, 양평, 가평, 파주, 김포) 10만두의 순이었다.경남(밀양, 양산, 합천)에는 8만7천두, 경북(영천 고령, 칠곡)에는 8만5천두분이 공급된다.충북(청주, 증평, 괴산) 6만5천두, 강원(춘천, 원주, 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