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지난 5일부터 축산농가의 무허가 축사 개선과 관련해 인터넷을 통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인터넷 상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축산환경관리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관련 전문 상담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무허가 축사 개선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환경부,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가 적법화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여전히 현장에 많은 축산농가들이 축사의 무허가 요건, 개선대상 여부, 적법화 절차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농가가 보다 쉽게 이용하고 자세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무허가 축사 인터넷 상담소를 개설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무허가 축사 인터넷 상담소에는 주요 개선
구마모토 야마가시 국지천 뚝방길에서 본 쌀주산지에 위치한 축분퇴비사. 축분 퇴비를 보관했다가 시비하는데 악취가 거의 나지 않는다.
행원목장 문홍기 대표 삼민목장 손민우 대표 석천농장 백석환 대표 오성그린농장 김상준 대표 비젼농장 김건태 대표 또나따목장 양의주 대표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이 6명으로 늘었다.전남 장흥 행원목장 문홍기 대표가 농촌진흥청이 선발하는 201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에 선정됐다.이로써 지금까지 선발된 최고농업기술 명인은 삼민목장 손민우 대표(낙농), 석천농장 백석환 대표(한우), 오성그린농장 김상준 대표(한우), 비젼농장 김건태 대표(양돈), 또나따목장 양의주 대표(낙농) 등 6명이다.이번에 선정된 문홍기 대표는 현재 33년째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번식우 200두, 비육우 100두 총 300두를 사육하고 있다.2009년부터 현재까지 장흥군 명품한우연구회에서 기술교육 강의를 실시하고 있고 순천대학교 농대에서 특별교육 강사, 강진군 한우대학에서
6년 가까이 잠잠…백신접종 의무화 효과“상재질병 몰아냈다” 자긍심…수출탄력 기대닭 뉴캣슬병(ND) 청정화 로드맵을 앞당길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6년 가까이 발병소식이 없어서다.닭 뉴캣슬병은 불과 7~8년 전만해도 양계장을 괴롭히는 최대 골칫거리질병이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닭 뉴캣슬병은 지난 2005년 17건, 2006년 16건 발생하며 이상조짐을 보이더니 2008년에는 급기야 30건 이상으로 불어났다.하지만 2009년 4건으로 확 줄어들었고, 2010년 5월 최종 확인된 이후에는 아직 발생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그 이유로는 백신접종 의무정책이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우선 거론된다.최강석 검역본부 연구관은 “현장수의사들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보면, 닭 뉴캣슬병이 실제로 국내에 없는 것 같다. 질병조사를 통해 질병유무를 면밀히 따
지난해 40억 이어 올 70억 확보5개 시군 걸쳐 ‘홀스월드’ 구축경상북도가 말산업 특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해 6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특구로 지정돼 첫 해 사업비로 국비 20억원 등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했으며, 올해 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원)을 확보하는 등 말산업 특구 조성 사업을 본격화했다.경상북도 말산업 특구는 5개 시·군(구미시,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에 걸친 ‘호스월드(Horse World)’ 구축을 목표, 지난해부터 2019년까지 총 1촌180억원(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을 투입해 말 관련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도에 따르면 승마장 시설안전관리 분야, 군위 가온누리 연계 승마장 설치, 승용마 전문 생산농가 육성 등에 예산을 우선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추진 할 사업으로
석희진 친환경축산협회 회장인물사진이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에 취임했다.한국축산경제연구원은 지난 6일 ‘2016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석희진 친환경축산협회 회장을 신임원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석회장은 축산전공박사로 그동안 농림부에서 축정과장, 축산물위생과장 등을 역임했고, 퇴임후에는 축산물HACCP기준원장 등을 맡아 축산물 HACCP 수준 향상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희진 신임원장은 지난 7일부터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축산업이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지만 농업을 이끄는 주된 산업인 만큼 희망솔루션으로 견인하기 위해 축산경제연구원의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으로 행정과 연구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석 원장에게 기대되고 있다. 한편 노경상 전임원장은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맡게 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진국)는 구랍 22일과 23일 양일간 창녕군 부곡 스파디움에서 경남·부산·울산 축협 경제상무 및 컨설팅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축산경제사업 조기사업추진 전략회의사진를 개최했다.최근 한우 사육농가 및 사육두수 지속 감소 등으로 내년도 축협과 축산농가의 경영 어려움이 예상되어 사전에 여러 리스크를 예방하면서 실익방안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추진 방향 논의를 예년보다 1~2개월 빨리 개최했다.또한 직원간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수 축산물을 생산을 통한 농가 수익 증진 일환으로 직원 컨설팅 능력 경진대회를 병행 실시했다.김진국 본부장은 “농가별 최신 맞춤형 사양관리 컨설팅 없이는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어렵기에 축협이 축산물 품질 고급화 전진기지로 현장 직원의 컨설팅 능력을 향상시켜 농가
친환경축산협회장에는 이교훈 지앤지엔터프라이즈(월간 피그플러스·사진) 대표가 취임했다.친환경축산협회는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교훈 지앤지엔터프라이즈 대표를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11일 공식업무에 들어갔고, 임기는 3년이다.이교훈 신임회장은 대한한돈협회 홍부부장, 한국낙농육우협회 홍보실장 등을 거쳐 국립한경대, 국립농수산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해 왔다.현재는 서경양돈, 부경양돈 조합 운영평가 위원, 한국양돈조합연합회 자문위원, 지앤지엔터프라이즈 대표 등을 맡고 있다.
경기도 G마크우수축산물학교급식협의회(회장 손연식·안양축협장)는 구랍 30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G마크 우수 축산물 학교급식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축산물 유통에 큰 기여를 한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에게 감사패사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오경석 경기농협본부장,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센터 대표 등이 참석해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경기도 축산물 유통에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고 의견을 나눴다.한편, G마크 우수 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은 경기도에서 2007년부터 성장기 청소년에게 먹기 좋고 안전한 축산물을 도내 2천257개 학교에 공급해 안정적인 축산물 판로 확보와 축산인 실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경석 본부장은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사업 발전 및 축산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각별한 지원을 베풀어 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지
한우협, 구축사업 본격화…유통업체 3곳과 계약이달 200두 진행…음성공판장 기준 정산가 산정한우협회 전용 도축유통망 구축 사업이 전격 실시된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5일 제2축산회관 지하회의실에서 도 사무국장ㆍ실장회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한우협회 전용 도축유통망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각 시군지부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한우협회는 “한우 전체 판정두수 중 공판장 출하 비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출하예약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가들이 제 값 받고 출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한우협회 도축유통망 구축 사업은 협회와 유통업체의 계약으로 이뤄진다.한우협회 측은 “유통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당진낙농축협 이경용 조합장과 이종수 전무는 구랍 15일 당진시청을 방문하고 장명환 축산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김홍장 시장에게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 1천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사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홍장 시장은 “우리 주위에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당진낙협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당진낙협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전개는 물론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한 나눔축산운동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경영에 충실하고 있다.
30개월 미만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이 재개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구랍 30일자로 BSE(소해면상뇌증, 일명 광우병)발생으로 검역이 중단됐던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캐나다산 쇠고기는 지난해 2월 캐나다에서 1건의 BSE가 추가 발생하자 농식품부에서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검역을 중단한 바 있다.하지만 이후 진행된 각종 검사를 통해 우리나라 정부는 수입을 재개해도 공중위생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 수입검역을 재개키로 한 것이다.농식품부는 “캐나다 측의 BSE역학조사와 우리나라의 캐나다 현지조사 결과, 가축방역협의회 및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 자문결과, 세계동물보건기구의 캐나다 BSE 위험통제국 지위인정, 외국 동향 및 수입위생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수입을 재개해도 될 것으로 보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