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정두환)는 구랍 16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날 정두환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김해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윤성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사랑 확산에 힘써 주시는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설·추석 등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갖는 등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가 ‘흔들림 없는 낙농사업’을 위한 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낙농사업이 어려운 점을 감안, 흔들림 없는 낙농사업을 위한 방안을 내놓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를 위해 구랍 4일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퓨리나사료 16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경주 안강지역에서 ‘흔들림 없는 낙농사업’을 주제로 퓨리나 낙농 전략 회의를 갖고, 쿼터 감량과 분유 재고량 최대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 사업의 성공 및 전략을 공유했다. 퓨리나사료 전략판매부장 유재경 부장은 세계 낙농산업의 현황 및 국내 상황을 설명하면서 체세포 제도 변경, 환경법 등 2016년 성공적 사업을 위한 진단과 문제가 있는 착유우 정리 등 새로운 도전 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을 독려했다.퓨리나사료 김도관 축우판매 부장은 흔들림
중국의 모돈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중국농업부에 따르면 9월 돼지사육두수는 전월보다 0.6% 늘어난 3억8천983만두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1년전과 비교할때는 11.8%가 감소했다.특히 9월 모돈사육두수는 3천855만두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 대비 15.4%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중국의 모돈사육두수는 지난 2013년 2월 이후 32개월간 1천239만두가 감소하게 됐다.
대인관계 회복 큰 도움…냄새 스트레스에서 탈출처리액비는 인근 밭 소중한 비료자원 ‘비용 절약’강원도 양양에서 양돈농장을 운영하는 양지농장의 최성원 대표. 그는 미용실에 갈 때, 그 전날 돈사안에 들어가지 않는 등 나름 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했다. 혹시 “양돈장 냄새날까” 걱정에서다.손님이 와서 점심식사 한번 하려고 해도, 매번 샤워해야 하는 등 정말 번거로웠다. 대중 목욕탕에는 아예 안갔다.양돈장을 경영하는 것 그 자체가 대인관계에서는 완전 스트레스였다. 평소 사람 좋아하는 성격이라 괜히 양돈이 싫어지기도 했다.하지만 지앤비솔루션(대표 유태철)이 내놓고 있는 친환경 악취저감제 ‘바이오매직’을 만나고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자신감이 생겼다.그 이후 일하다가도 손님이 오면, 옷만 갈아입고 그냥 나간다. 그래도 전혀 냄새난다고 고개돌
급식 학생군, 비급식 학생군 대비영양소 섭취량 전반적 향상 검증칼슘 섭취율도 20% 이상 높아낙육협 “학교급식 제도화 절실”학교우유급식 실시학교 학생이 미실시학교 학생에 비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영양소 섭취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우유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학교우유급식 참여와 영양섭취와의 관련성연구’를 실시했다.그 결과 1일 식사 영양소 섭취량이 학교우유급식 미실시 학교에 비해 실시학교 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우유급식이 칼슘 뿐 아니라 전반적인 영양소 섭취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협회는 밝혔다.연구를 진행한 공주대학교 김선효 교수는 “학교우유급식 실시 시 조사 대상 청소년의 우유 섭취량 증가로 인해 영양섭취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연속 삭감, 순이익 200억원 의결중부센터 차기 이사회서 재 논의키로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구랍 23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2016년 수입·지출예산액 1조8천600억원(본지 2959호 5면 톱기사 참조)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 수지예산액은 2015년 계획목표 보다 3.7%, 2014년 사업계획 보다 6.7% 각각 줄어들어 3년 연속 깎아지는 예산은 조합 창립이후 처음이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2016년도 조합 순이익은 관내 12개 신용점포를 통해 수익 512억원·순수익 70억원 창출의 신용사업을 비롯해 각 부문 사업에 매진하여 200억원 달성 안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중부낙농지원센터 소속 광주·용인 등지의 조합원 40여명을 비롯해 많은 대의원들이 “조합원이 납득할 수 없는 설명회도 없이 중부센터를 1월1일부터 폐쇄조치한다고 통보함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매일유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구랍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사진에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매일유업은 ▲자녀의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실시 ▲매월 둘째와 넷째 수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정시 퇴근 유도(월2회) ▲수유 편의시설을 갖춘 여직원 휴게실 운영 ▲근로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시차 출퇴근제, 재택 근무제 도입 ▲다자녀 출산가구에게 축하금 제공 ▲직원과 배우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면서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직장환
농촌진흥청(이양호 청장)은 ‘할랄식품 생산 기술 안내서’를 발간했다.이 안내서는 지난 4월 3일 농촌진흥청이 조직한 ‘할랄식품 연구개발 전담팀’이 올해 할랄인증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한 기술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작했다.이 안내서는 할랄식품 개요, 할랄식품 생산과 인증 요건, 분야별(축산물, 농산물, 발효식품, 한식 및 외식) 할랄식품 생산과 인증 요건 등 6개 부문 120여 쪽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할랄식품인증을 받기 위한 원료단계의 생산 방법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유관기관과 전국의 농촌진흥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da.go.kr)에서 PDF로 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이진모 연구정책국장은 “할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구랍 23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기관인 MUI로부터 조제분유와 멸균유·주스블랜드 3종 6개 제품에 대해 할랄(Halal)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매일유업이 할랄인증을 획득한 인도네시아의 MUI는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말레이시아의 JAKIM, 싱가포르 MUIS 와 함께 세계 대표적인 할랄인증 기관이다.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 2억 5천만 명 가운데 87%가 회교도인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로, 자체 할랄인증 제도인 MUI 인증의 확산을 통해 할랄 식품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국가다.매일유업이 이번 MUI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은 조제분유 매일맘마와 멸균우유·주스브랜드 등 총 6개 제품 이다. 앞서 지난 8월에는 KMF(한국이슬람중앙회 할랄인증)을 통해 주스브랜드 2종(망고패션프룻·라즈베리 블랙커런트) 품목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
충북축산단체협의회 신임회장으로 박병남 한우협회충북도지회장사진이 선임됐다.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진석)는 구랍 28일 청주시 오리본가에서 신유호 충북도 축산과장,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협의회장에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이진석 회장은 “임기동안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축종별 단체장들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충북축산단체협의회 및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병남 회장은 “우리의 축산업은 악성질병과 민원 축산물 수입개방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축종별 단체장들과 대화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모든 축종이 골고루 발전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가 연말연시 나눔활동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국군장병 위로금과 불우이웃 성금기탁에 이어 구랍 29일에는 세종시 연동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평안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사진하고 시설 종사자 및 요양 노인들과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임경종 본부장은 “이번 위문활동이 일회성 행사나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위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과 유대관계를 맺어 나갈 것”이라면서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2016년 1월 1일자로 동 재단 기술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조용섭 수석전문위원사진이 신임 총괄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용섭 신임 총괄본부장은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원예육종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농촌진흥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후 20여년 간 연구행정 및 채소유전·육종 연구 등을 거친 농업분야 최고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조용섭 신임 총괄본부장은 재단 설립 후 첫 내부승진자로서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높은 사업 이해도, 업무추진력 등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임기는 앞으로 2년이다. 조 총괄본부장은 “다양한 연구현장 경험과 종자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공직의 마지막 열정을 ‘농식품분야 기술실용화 촉진과 부가가치 창출’ 에 쏟아 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