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2016년 1월 1일자로 동 재단 기술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조용섭 수석전문위원<사진>이 신임 총괄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용섭 신임 총괄본부장은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원예육종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농촌진흥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후 20여년 간 연구행정 및 채소유전·육종 연구 등을 거친 농업분야 최고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조용섭 신임 총괄본부장은 재단 설립 후 첫 내부승진자로서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높은 사업 이해도, 업무추진력 등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임기는 앞으로 2년이다.
조 총괄본부장은 “다양한 연구현장 경험과 종자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공직의 마지막 열정을 ‘농식품분야 기술실용화 촉진과 부가가치 창출’ 에 쏟아 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