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한식의 식문화 알려★…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지난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미국 ‘2015 뉴욕 와인 앤드 푸드 페스티벌(이하 NYCWFF)’에 참가 하여 한식의 식문화와 식재료를 알렸다.
2015 홀스타인 품평회 최고별 ‘대흥목장’ 파트너권훈목장·초계목장도 최우수에 선정…진가 증명CJ제일제당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유종하, 이하 CJ)의 파트너인 대흥목장에서 출품한 ‘대흥 골드윈 던디 589호’사진가 ‘2015 한국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한 것이다.이는 지난 13, 14일 이틀동안 국내 내로라하는 홀스타인이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개체들과 고능력 젖소 총 171두가 겨룬 결과이다.그랜드챔피언을 거머쥔 대흥목장(대표 최광현, 경북 칠곡군)의 ‘대흥 골드윈 던디 589호(2011년 3월 14일 生)’는 CJ에서 매우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대흥목장 최광현 대표의 부친과 처음 인연을 맺은 CJ는 그 후 우여곡절을 겪은 후 다시 재인연을 맺으면서 이런 영광을 안게 됐다.물론 이런 영광을 안
지속성 호흡기 치료제 ‘엔로트릴맥스’ 출시한국썸벧, 지속성·짧은 휴약기간 특징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지속성이면서도 짧은 휴약기간을 가진 호흡기 질병 치료제 ‘엔로트릴맥스’사진를 출시했다.엔로트릴맥스는 기존 엔로플록사신 주사제가 속효성인 반면, 엔로트릴맥스는 아르기닌(Arginine)이 함유돼 약물이 오랫동안 체내에 남아있게 한다. 또한 단 한번의 주사로 뛰어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특히 현재 경쟁제품보다 획기적으로 짧은 7일 휴약기간을 특징으로 한다.한국썸벧은 환절히 호흡기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이 시점에 출시돼 양축가들의 호흡기 질병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년 FCR 1.55 생산지수 3593형제 20만수 목우촌 계열농가농협사료 원주공장 사료품질 최고육계산업 협동조합 역할강화 주문닭을 키운지 15년, 강원 홍천 다솜농장 안기춘(50) 대표는 결코 길지 않은 세월이지만 뛰어난 성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계농가로 우뚝 섰다.농협사료가 밝힌 2014년 다솜농장의 사료요구율(FCR)은 1.55. 이때의 전국 평균 1.65와 비교하면 다솜농장의 경쟁력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생산지수는 359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284를 훌쩍 뛰어 넘는다.2년 전 축사시설현대화사업으로 7억5천만원을 지원받고 자부담 1억5천만원을 들여 10만수 규모의 무창계사를 지은 다솜농장은 이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농장을 만들어 강원도로부터 아름다운 농장으로 지정받았다. 안 대표는 첫 계사를 짓고 단점을 보완해 무창계사 3동을 신축하는 신중함을 보
산지 소값이 떨어졌을 때도 “사먹으려면 한우고기값이 너무 비싸다”고 소비자들은 아우성댄다. 등급판정과 관련해서는 “1++등급이 과연 좋은 고기인가”라는 의구심을 던지며, 마블링 중심의 등급판정제도를 손질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지난 1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6차 국민축산포럼’사진에서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이러한 한우고기 현장이슈를 점검하고, 해결책을 집중 모색했다.축평원 김관태 본부장 밝혀…내년 상반기 개선안 마련생산자·소비자 모두 혼란 야기…신중한 접근 주문도유통구조 단순화 필요성 제기…협동조합형 패커 육성 제안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건국대 최승철 교수는 “꽤 오래 사육해야 하는 한우산업 특성상 수급불균형이 나타나고, 이에 따라 한우고기 가격등락폭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식품부 가축전염병 효율 차단방역 축산법 시행령 개정 닭·오리 사육시설 면적 15㎡ 이상서 10㎡이상으로 확대시설·장비 기준에 방역실 등 신설 소독·방역 시설 구체화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금류 가축전염병의 예방과 오염원의 농장유입을 차단해 방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축산업 등록대상 확대, 가축사육업 허가기준 중 방역 및 소독 시설·장비 기준 구체화 등 축산업 허가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의 축산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했다.이번 축산법 시행령 개정에서는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AI)가 소규모 사육농가와 가든형 식당 등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가금류(닭·오리·거위·칠면조·메추리·타조·꿩) 가축사육업 등록대상 가축사육시설 면적을 15㎡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확대했다.또한 농장입구부터 축사내부까지 차량·사
농협상호금융(대표 허식)은 지난 15일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2015년 맵시스타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맵시스타 전진대회에선 전국의 농·축협 친절 우수직원 50명을 선발해 시상했다.전진대회에는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를 비롯해 전국의 농·축협에서 선발된 맵시스타들이 참석해 최고의 고객만족 경영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허식 대표는 “지속 발전이 가능한 경영을 위해 항상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농·축협이 가장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맵시스타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맵시(Mapsi)는 농협이 새로운 사로고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프로농협인을 육성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고객만족경영을 구현하자는 뜻을 담은 용어로, 맵시스타는 일선에서 항상 고객을 친절하게 대하는 직
유용희 연구교수(충남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요즈음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 농가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우리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죄를 진 사람처럼 생각된다고 자조적인 말들을 한다. 이런 소리를 들으면 축산 농가들이 죄인인가, 과연 그 말이 맞는가? 왜 이런 상황이 발생되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그동안 우리나라 농축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 국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품질 좋은 먹을거리를 공급 해왔다고 본다. 하지만 농업 중에도 가축을 사육하지 않고 다른 농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축산 농가들이 쾌적한 시골에 악취와 수질오염을 시키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과거에 비해 가축사육에 따른 축산환경 관련법과 조례들이 더욱더 강화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한 예로 가축사육 제한지역으로 가축을 사육하는 농장은
어드바이저 / 김원호 박사(국립축산과학원)96 호밀·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출수기, 개화기, 유숙기Q. 호밀과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개화기, 유숙기, 출수기 등을 알려달라.A. 대부분은 사일리지로 수확하면 수분이 너무 많아 한우 비육에는 좋은 편이 아니다. 그래서 호밀이나 이탈리안라이그라스(봄풀)은 2~3일 건조하면 수분함량이 30~40%정도로 헤일리지로 좋다. 건초로 조제할 경우 5~7일 정도 건조해야 가능해 좀 어려운 점이 있다.호밀과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출수기는 이삭이 50%정도 나왔을 때, 개화기는 출수 후 10~15일후 이삭에서 꽃이 50%정도 피었을 때, 유숙기는 개화기 10일 이후 알곡에서 유즙이 조금 나올 때이다.지역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지만 호밀의 경우 출수기는 4월20일경, 개화기는 5월15일경, 유숙기는 5월 말경 정도된다. 그리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조생종
김 강 식 고문((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이영상 교수 도움 얻어 희망하던 日 농무성 축산시험장서 연수향후 연구현장 근무 목적 ‘볏짚사료화’ 난제 선택1962, 1967년의 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의한 농사시험연구 사업계획이 완성된 시점에서 연구현장인 축산시험장으로 전직을 희망하였으나 당시 분위기로서는 가망성이 없었을뿐 아니라, 한우송아지의 조기발육이 낮은 연구를 위한 연구지도자 및 시설이 미약하다고 판단되어 당시 연구기획과 윤근환 과장(농협중앙회장, 농림부 장관 역임)께 상의를 드리고 코론보 계획에 의한 해외 기술연수를 당시 이태현 농촌진흥청장(후,서울시립농대학장 역임)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먼저 연구과제는 한우 조기발육 부진의 원인에 관한 연구로 정하고 어느 국가의 대학 또는 연구소를 선정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우선
조합원 농가 종합우승 쾌거 비롯해부문별 챔피언·최우수·우수상 차지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의 한우 농가 조합원들이 전남한우경진 대회에서 최초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3일 곡성축협 한우경매시장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무안군이 종합우승과 함께 개인 종합 챔피언(김원길·무안군 몽탄면), 미경산우 최우수상(조정길·무안군 몽탄면) 암송아지 우수상 (박운일·무안군 몽탄면 ) 등 우수한 성적을 올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무안군, 목포무안신안축협, 한우 농가들이 한우 암소개량에 남다른 열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평가된다. 한우경진대회는 한우개량 가속화에 초점, 한우 암소를 대상으로 개량성과 평가와 개량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 되고 있다. 이
제주양돈농협“냄새·질병 없는 산업으로 체질개선을”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공동 주최로 지난 13일 제주 한림체육관에서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박원철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과 도의원, 양치석 제주도 농수축경제국장, 오남석 제주시 농수축경제국장, 김창능 제주도 축산과장, 김경원 제주도축산진흥원장, 김태환 농협중앙회 상무, 강덕재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조합 임원 및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김성진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양돈산업은 냄새, 질병을 없애는 것만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행사가 제주 한돈인이 한마음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상호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개회식에서는 제주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