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축산단체, 협의회 열고 잠정 결정세계 유기농엑스포 기간 중 함께 개최충북지역 축산인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축산한마당인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가 10월 8일 괴산서 열린다.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진석·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는 지난 12일 청주시 오리본가에서 신유호 충북도 축산과장을 비롯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악성 가축질병 발생으로 무산됐던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를 올해는 세계 유기농 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중 함께 개최해 충북지역 축산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충북축산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결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세계 유기농 엑스포가 열리는 괴산에서 10월 8일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또한 충북도 유호연 축산팀장
임직원 전지분유 1만3천포 가까이 구입관내 농·축협도 1만609포 소비 동참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진국)가 우유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지난달 14일부터 3주간 전개한 ‘우유사랑 1·2 Plus 10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며 지역서 생산한 우유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경남농협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부산우유 전지분유 1만2천712포(포/1kg)를 구입(1억1천4백만원 상당)해 우유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와 유가공업체에 큰 힘이 됐으며 관내 113개의 농·축협에서도 1만609포를 구입(9천5백만원 상당)해 협동조합간 상생의 손길을 내밀었다.‘우유사랑 1·2 Plus 10 운동’은 농협중앙회, 농축협, 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손해보험, 농협사료 등 경남농협 전 임직원(1만1천여명)이 하나가 돼 경남 낙농가들이 생산하고 부산우유에서 가공한 전지분유를 임직원은 1~2
제주도축산진흥원은 고능력 씨돼지 생산·공급용으로 활용할 캐나다산 고능력 씨돼지 150마리(암 100, 수 50)를 도입해 입식 완료했다.이번에 입식된 씨돼지는 지난 5월 현지에서 선발한 190마리 중 현지와 국내 검역당국의 철저한 가축전염병 검사와 외모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150마리를 축산진흥원에 입식해 본격적인 생산관리에 들어갔다.특히 이번에 입식된 수퇘지 듀록 품종의 경우 능력이 매우 우수해 국내 타지역 종돈장에서 생산된 씨돼지들 보다 90kg까지 자라는데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 13일 단축시킬 수 있으며 돈육 등급판정시 주요 항목인 등지방 두께도 10㎜내외로 씨돼지로 활용할 경우 도내 양돈농가 돼지 능력개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앞으로 입식 완료한 외국산 원종돈을 활용하여 종돈생산 공급체계를
원주축협 양봉 작목회(회장 최돈효) 회원 및 회원 가족들이 지난 13일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진밭 유원지서 야유회사진를 개최하고 여흥을 즐겼다. 행사에는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최명락 시청축산과장, 원주축협 임원 및 축산관련단체장, 작목회 회원과 가족 80 여명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최돈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봉산업이 타 축종에 비해 정책적인 소외와 질병 등의 피해로 인해 어려움도 크지만 최근 국내산 벌꿀이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양봉인들의 화합과 부지런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모처럼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모인 자리니 만큼 모든 시름 잊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명락 축산과장은 “원주축협 양봉 작목회가 발전하고 더 나아가 강원양봉산업 기반이 더욱 탄탄해 질 수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은 혹서기를 맞아해 각종 가축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가축방역에 비상이 걸린 축산농가를 지원하고 나섰다.현재 소 10두, 돼지 5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공동방제단이 앞장서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일정규모 이상의 농가는 자가소독의 실시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가축방역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함양산청축협은 가축방역 계획을 수립, 가축방역활동의 일환으로 방역약품 제공과 희망농가에 한해 2회 이상 소독을 실시사진하고 있다.양기한 조합장은 “악성 가축질병의 조기차단으로 농가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지역 축산업의 흔들림 없는 기반을 지켜나가기 위한 핵심과제”라며 “양축농가들이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독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축산물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흑염소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기술교육사진을 지난 13일 도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요구에 의한 특별교육으로 이 자리에는 충북도의회 이양섭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흑염소 산업은 한·호주 FTA 협상 타결에 따른 염소고기 수입량 증대와 향후 배합사료 값 상승 등 위험요인이 내재해 있으며, 국내 경기 위축 시 축산물 중 가장 먼저 가격이 하락하는 산업이다.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흑염소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자가 사료제조기술과 설사병 예방을 통한 폐사율 감소, 흑염소 사육동향 등 사양기술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올 상반기 성적, 1등급이상 93.6% 출현각 부문서도 전국평균대비 웃돌아천하제일사료,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적용 효과이은주 이사 “고급육 연구개발 투자 결과”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만들어 온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가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이 현장에서 입증되면서 주위로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천하제일사료는 브랜드경영체의 명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영업조직의 활발한 활동과 브랜드경영체의 남다른 노력의 결실이 생산성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이러한 천하제일사료의 우수성 입증은 FTA 확대에 따른 쇠고기 수입량 증가로 인해 한우산업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더욱 주목받고 있다.천하제일사료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브랜드를 통한 차별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사료부터 가공·유통·판매 체계 구축 거품 없는 착한 가격 한우고기 제공 2008년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 법인을 설립한 김진훈 대표는 강원도 평창 대화에 기존 한우 식당과는 차원이 다른 신개념 정육식당을 열었다. ‘박리다매’ 전략으로 100g에 5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우는 한편 일관된 맛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도축 및 가공, 물류, 유통판매는 물론 사료까지 통합 운영해 거품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한우를 제공하고 있는 우전은 이렇게 시작됐다.여름 휴가철이 되면 강원권 4개점인 평창군 대관령점, 면온점, 대화점에는 1일 평균 8천여명 이상의 소비자가 방문하고 개업이래 현재(2015년 8월1일기준)까지 280만명 이상이 한우를 맛보고 있다.김 대표가 말하는 성공 비법은 무엇일까.그는 “원래 길이란 통하기 마련”이라며 “육류 산업이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예은기업(대표 박왕기 www.yeeun52.com)이 공급하고 있는 가축이 먹는 물의 수질을 좋게 바꿔주는 알칼리 이온 활성 수소수인 ‘힐링워터 생성기’사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활성수소수는 이미 수년 전부터 인체에 적용되면서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에 힘입어 건강을 지키는 물로 큰 각광을 받아왔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활성수소수는 근본적으로 일반 물과 성질이 달라 물 분자가 매우 작고, 중성에 가까운 약알칼리성 활성수소수를 만들어 가축의 체내 흡수가 빠르고 노폐물과 활성산소 배출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젖소가 생산하는 우유의 경우 88% 물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활성수소수인 좋은 물을 젖소에게 급여할 경우 체세포의 감소로 유질이 좋아지며, 우유 생산량이 증가하
‘우리돼지랑, 삼·시·세·끼!’ 쿠킹클래스가 대단원의 막이 내려졌다.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대표 안승춘)는 농림축산식품식품부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2015 소비자단체협력사업’으로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쿠킹클래스사진를 실시했다.이번 쿠킹클래스 행사는 한돈 저지방부위의 다양한 요리법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유도, 부위별 균형적인 소비를 권장하고 나아가 올바른 식문화 홍보를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음식문화개선에 기여코자 마련된 것.이번에 실시된 쿠킹클래스는 지난 7월 8일 경기 고양시를 시작으로 7월 10일 대전, 7월 14일 제주도, 8월 14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쿠킹클래스에서는 캠핑요리인 한돈카레스테이크·한돈소시지 캠핑찜·한돈매콤불고기에서부터 건강보양식인 한돈 냉샤브·한돈 녹두보양찜·한돈 김치찜, 지역특선요리로
잘 먹고 잘사는 열망 때문인지 요즘 ‘먹방’ 프로그램이 대세다. 경기불황과 맞물려 외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집밥’도 유행이다. 쉐프나 요리연구가 등 쿡테이너들이 텔레비전에 자주 등장하면서 육가공업계도 휘파람을 불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집밥 백선생’ 은 대표적인 사례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최고급 식자재를 이용한 어려운 요리가 아니라 누구나 초스피드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집밥이 소개됐다. 실시간 검색순위에 만능간장, 목심스테이크카레, 돈가스 등이 계속 링크됐다. 만능간장에 들어간 돼지 뒷다리 다짐육, 돈가스를 만드는 통 등심 등도 방송됐다. 방송 직후 후지와 돼지 등심이 동이 났다. 목심스테이크카레 방송이 나오면서 목심도 함께 판매가 증가했다. 육가공업계가 더 신이 났던 건 이 부위만큼은 소비자도 국
TMR사료배합기 전문생산업체인 (주)실티(대표 신일현)는 농장간 이동하면서 차량 동력으로 사료배합이 가능한 ‘차량 탑재형 수직형 TMR사료배합기(Vertical Feedmixer)’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농장 안에서 트랙터를 이용해 대량의 TMR사료를 급여할 수 있는 ‘수직형 견인식 사료배합기’와 우사내에서 레일로 자동적동되는 ‘레일식 수직형 사료배합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주)실티가 이번에 내놓은 레일식 수직형 사료배합기는 차량 탑재형 수직형 사료배합기와 기계적 원리는 똑같다. 레일식은 축사의 높이를 감안하여 기존 수평형사료배합기 높이로 하여 기존 배합기를 활용하고 있는 농장에 대체할 수 있다. 사료 원료 투입을 원활하도록 기계의 높이를 낮추고 원료 리프트 형태 투입 버켓 장치를 별도로 장착으로 별도의 장비없이 사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