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진경만 조합장(서울축협)=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201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조리축산계 단합대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1일 봉일천 항아리집에서 열린 조리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했다.미래부 사료 이사회 개최▲정영세 조합장(부천축협)=18일 미래부연합사료공장 회의실에서 미래부 사료 이사회를 개최한다.양봉연구회 간담회 참석▲김학문 조합장(광주축협)=지난 12일 퇴촌면 푸른집에서 열린 양봉연구회 간담회에 참석했다.이천 축발협 정기총회 참석▲김영철 조합장(이천축협)=지난 14일 이포에서 열린 이천 축산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일죽면민 체육대회 참석▲우석제 조합장(안성축협)=지난 15일 일죽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면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이사회서 현안 논의▲
농가 후보돈 구매처 선회…비발생지역 종돈장 판매급증 발생지역 분양실적 하락…FMD 진정 이후도 회복 안돼FMD 사태를 계기로 농장 입지에 따른 종돈장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비발생지역내 종돈장의 후보돈 판매가 급증한 반면 발생은 하지 않았더라도 그 권역내에 위치한 농장의 경우 거래처 양돈장의 이탈이 적지 않았던데다 FMD가 진정된지 4개월이 넘은 지금까지도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의 A종돈장 관계자는 “FMD 사태가 한창이던 올초에 신규 거래처가 늘어나면서 후보돈 분양물량도 30% 정도가 늘었다”며 “공급능력이 한계가 있다보니 분양희망 수요를 전부 수용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밝혔다.하지만 FMD 발생지역 종돈장의 경우 후보돈 판매량이 크게 줄면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경기도의 B종돈장 관계자는 “이
한돈협, 과태료 부과 없도록 농가에 거듭 당부접종확인서, 사진, 공병 등 제출시 접종 인정돼 대한한돈협회가 FMD백신 접종 입증자료 확보를 일선 양돈농가들에게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최근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한돈협회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지난 4월4일 부터 현행 과태료 부과 기준은 유지하되, 백신 접종 사실을 입증할 경우 정상참작 하는 방법으로 FMD백신 접종위반 의무에 대한 처벌규정을 개선, 시행하고 있다.백신 접종확인서, 사진 및 동영상. 공병 등 FMD백신접종을 입증할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는 양돈농가는 접종한 것으로 인정한다는게 그 골자다.하지만 일부지역에서는 기존 부과기준을 그대로 적용, 혼란과 함께 양돈농가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돈협회는 이에따
이동필 장관, 공공기관장 회의서 속도 내라 ‘채찍’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부 산하 공공기관 개혁 점검과 함께 임금피크제 도입을 강력히 주문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이동필 농축산부 장관 주재로 농식품분야 10개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고,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서 제시된 전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연내 도입과 공공기관 중복·과잉 기능 통폐합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농축산부는 내년부터 정년이 60세로 늘어나면 청년 일자리 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며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를 시급히 도입해 줄 것을 주문했다.특히 농축산부 산하 10개 공공기관은 모두 도입계획을 확정하고 대부분 노사협의가 진행중인 만큼 기관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노조설득에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농축산부는 농식품분야 공공기관 임금피크제가 도입되
제44회 대전세계양봉대회 성공적 개최 뒷받침김용래 신임 회장 “양봉대회를 축제의 장으로”양봉관련조합장들이 소비자와 생산자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농협벌꿀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전에서 열리는 제44회 세계양봉대회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양봉관련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한국양봉조합 안성벌꿀가공공장 소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2차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선 정부의 양봉산업육성대책이 설명됐다. 조합장들은 제44회 세계양봉대회 참가방식과 지원방안, 농협벌꿀 홍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용래 신임 협의회장(한국양봉조합장)은 “우리나라에서 세계양봉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국가 브랜드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국내외 양봉산업 관계자와 국민 참여를 통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참여 방안을 적극적
(사)축산식품안전발전협의회가 보다 안전한 축산식품을 제공한다는 기치를 걸고 힘차게 출항했다.축산식품안전발전협의회(회장 이창호)는 지난 13일 서울 성내동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출범식사진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축산식품안전발전협의회는 지난해 설립 구상에 들어가 올 1월부터 세부적인 설립준비에 착수했다.지난 4월 6일 주무관청인 농림축산식품부에 설립허가 신청공문을 제출했고, 같은달 22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승인받았다. 5월 21일에는 사단법인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사무실은 서울 서초동 현대슈퍼빌 상가동에 잡았다.축산식품안전발전협의회는 향후 주요사업으로 회의, 교육, 심포지엄, RD 연구사업, 홍보·전시, 축산물 품질관리, 해외수출 지원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날 출범식에는 오경태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훈련물품 한돈세트 전달…양돈인 ‘나눔’ 실천 양돈인들의 나눔활동이 장애우 야구단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관리위)는 지난 6일 충주 소재 성심학교를 방문해 한돈선물세트와 야구 훈련물품을 전달사진했다.충주성심학교 야구부는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야구팀. 전국의 고등학교 중 57번째로 만들어진 정규 학생 야구부다. 지난 2011년에는 강우석 감독의 영화 ‘글러브’ 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 ‘제9회 협회장기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농협계통 축산물사업장의 위생관리 책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11일 농협신관 회의실에서 ‘축산물 품질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농협경제지주, 일선축협 축산물공판장, 농협목우촌 등 농협계통 축산물 사업장 위생관리 책임자 50여명이 참석했다.결의대회에 이어 품질안전 위생교육도 진행됐다. 농협축산유통부는 최근 부정적인 언론보도로 불거진 축산물위생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품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조영덕 축산유통부장은 “철저한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와 의식수준 향상을 통해 우리 축산물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제거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벽 없는 소통…가치 창출 유도“30여 년간 마음을 표현해 본 적도, 진솔한 대화를 나눈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많은 시간이 흘러 오히려 변화가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이 자리를 통해 부자(父子)간에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지난 10일 거창축협 한우팰리스 교육관에서는 여느 축산인 기술교육과는 전혀 다른,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아버지와 아들, 혹은 어머니와 아들이 다소 어색한 모습으로 두 손을 포개어 잡은 채 그간 마음 속에 담아놓은 이야기들을 나누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이 자리는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건강한 가족, 든든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축산인과 그 후계자들을 위한 동반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이라는 가장 끈끈한 울타리 속에 있으면서도 서로간의 이해와 소통 부족으로 불거져버린 불편한 사이를 해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 청년축산인연합회가 지난 11일 원주시 다계동 왕눈이가든에서 임원 선출 및 정기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김진원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조찬휘 원주시의원, 최명락 축산과장, 축산관련단체장 회원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에 윤영로 씨, 부회장에 김낙원 씨, 총무에 안원섭 씨, 감사에 백두영씨가 임원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원주축협 청년축산인연합회는 지난달 21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첫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윤영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게 출발한 만큼 젊은 축산인들의 패기와 지혜를 모아 선진축산의 비전과 희망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동훈 조합장은 “오늘 임원 선출을 통해 우리
유방염 발생도 현저히 줄어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이하 연구소)가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최근 5년간 도내 젖소농가에서 생산된 원유를 조사한 결과, 유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소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산된 원유의 유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균 수 1㎖당 3만 마리 미만의 1A등급 비율이 2010년 93.7%에서 2015년 상반기에는 99.5%로 6.2%가 상승했다. 체세포 수 ㎖당 30만개 미만의 1등급 비율도 2010년 52.6%에서 2015년 상반기에는 55.9%로 3.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젖소의 유방염 발생률 역시 2010년에는 6.1%였던 것이 2011년에는 7.2%, 2012년에는 6.2%, 2013년에는 4.8%, 지난해에는 4.1%로 현저히 감소해 원유의 질적 향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원유의 질적 향상에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의 꾸준한 노력 때
전남 영광군 법성면 대덕리 소재 미르낙농체험목장사진(대표 김용철)이 전남도에서 시행하는 동물복지형 친환경녹색축산농장 2015년 1호로 지정 받았다.친환경녹색축산농장은 전라남도 동물복지형 친환경녹색축산 육성 조례에 따라 축사 내 가축의 적정 사육밀도 준수와 방역소독시설 구비, 수질검사, 방목장 조성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정되고 있다. 젖소 8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미르낙농체험목장은 1일 800리터의 우유를 생산 하고 있으며 젖소, 말, 토끼 등 체험을 위한 동물과 치즈와 요구르트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유가공시설, 치즈 체험장, 아이스크림 체험장, 피자 체험장, 초식동물 등 낙농체험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미르낙농체험목장은 지난해 약 2천700여명이 목장을 방문해 낙농체험을 했으며 현재 6차산업 인증 심사까지 마쳐 연내에 인증획득을 앞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