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 지회(지회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는 지난 6일 용인시 백암면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 한우랜드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경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재미있는 어린이 축산체험 행사를 가졌다. 또 25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와 컴퓨터를 지원했다.행사는 이원형경제부본부장을 비롯한 최재학 용인축협조합장, 허섭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장 등 농·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초대받은 40명의 어린이들은 피자·아이스크림 만들기, 송아지 풀 먹이기, 미니동물원 견학 및 트랙터타기 등의 축산체험으로 즐겁고 유익한 방학의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이철호 나눔축산 경기도 도지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경기농협 이원형 부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물
승마체험이 어린이 학업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와 서강대 남준우 교수는 지난 2011년 승마체험에 참여했던 136개 경기도 초등학교 학생 1천679명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를 조사했다.결과 초등학교 승마 참여율이 1% 증가할 때 국가수준 학업성취도의 보통 이상 수준이 0.166% 이상 증가했다.마사회 관계자는 “승마체험은 살아있는 대형동물을 적극 활용한다.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긍정적 경험을 만들어낸다”며 이것이 자존감을 높이고, 다시 학업성취능력 향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러한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 ‘동물의 신화적 상상력을 활용한 어린이 창의성 향상과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의미화 연구’는 한국기호학회 학회지인 기호학연구(Semiotic Inquiry, 42권, 2015년)에 등재됐다.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7일 조합 청보리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2015년 제1회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개정과 대의원회 운영규약 개정에 대한 찬반 여부와 함께 임원(이사)보궐선거를 실시해 김동현씨(54)가 무투표로 선출됐다.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축산강국들과의 FTA 체결 등 축산농가의 환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생각한다. 중국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지난 6월 우유수출이 재개되었고 한우고기를 수출하려는 인프라 구축이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조합장은 또 “내년에는 발효사료공장 및 조사료유통센터 활성화와 FMD 예방차원에서 현 가축시장을 이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AT면역(구 AT생명과학, 대표 곽경훈)이 처음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했다.AT면역은 지난 7일 충북 오창공장에서 면역기반 사료의 첫 수출을 알리는 이집트행 출정식사진을 가졌다.회사 관계자는 처음 수출이라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그간 물밑에서 닦아온 수출노력이 맺은 결실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AT면역은 이번 이집트 수출을 발판삼아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영토를 넓혀가는 것은 물론, 유럽, 미주 시장 공략에도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AT면역은 지난 1999년 설립한 이후 ‘면역’이라는 단어를 우리 축산업에 깊이 심으려고 노력해왔다. 최근 수년 사이에는 VIV Asia 부스 참가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왔다.곽경훈 대표는 “세계와 소통하는 면역기반 사료를 만들어 국내 우수 기술을 세계시장에 과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 6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발효사료를 생산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보관과 이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축산과학원은 기온이 높고 습하면 발효사료가 부패하기 쉬우며 상한 발효사료는 설사와 같은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농가에서 직접 만드는 발효사료의 경우 축사 주위 위생 환경에 따라 다른 미생물이나 곰팡이 등에 오염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발효사료를 만들 때 유산균을 반드시 넣어야 다른 잡균이나 병원성 세균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으며 투명한 비닐 자루에 넣어두면 보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발효사료에서 특유의 알코올 냄새가 나면 발효가 잘 된 것이며 곰팡이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와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본부장 허권)는 강원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축산농가 소득 제고를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삼척시 삼척해수욕장 사랑공원에서 2015년 강원농협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브랜드조합장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강원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이번행사는 도내 축협이 생산하는 6개 한우브랜드(하이록, 한우령, 늘푸름, 횡성축협한우, 치악산, 대관령)와 1개 양돈브랜드(강원 깊은산 맑은돈)가 참여했다.행사장에서는 한우와 돼지 브랜드별 고급육 전시회 및 시식회를 실시했으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로 팔씨름대회, 강원축산물 ○X퀴즈, 우유 빨리 마시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피서객들에게 한우 부위별 맛 비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이달 하순부터 2015년 국내산 보리 보급종 117톤을 유상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은 식용 겉보리 ‘다향’과 ‘혜미’ 두 품종이며, 다향은 68톤, 혜미는 49톤을 공급할 계획이다.겉보리 다향은 2005년도에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향이 좋아 주로 보리차용으로 사용된다. 다향 보리는 수량이 446kg/10a 로 올보리에 비해 16% 정도 많은 다수성 품종에 속한다. 이삭이 6조인 겉보리로 까락이 길어 탈망이 잘되며, 토양전염성 바이러스인 보리호위축병에 강한 특성을 보인다.재배적지는 1월 평균기온이 -8℃ 이상인 지역에서 안전재배가 가능하므로 추위가 심한 지역에서는 재배를 삼가야 한다.겉보리 혜미는 2006년도에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엿기름용으로 적합하다.혜미보리는 수량이 436kg/10a로 다수성이며,
상중하 평가방식 개선…적합·부적합으로 판별부적합 도축장 위생점검 강화…차등 관리키로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가 기존 상·중·하 평가방식에서 적합, 부적합 적정성 여부방식으로 바뀌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도축장의 자체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평가 조사와 평가방식을 절대평가로 적부만 판정하고 부적합 도축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 차등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선행요건프로그램과 HACCP 관리 평가관련 부적합에 해당되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재평가를 실시하고 위반업체는 관할 시도에 통보해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겠다는 지침을 내렸다. 이 가운데에서도 평가결과 만점의 80% 이상을 적합을 판정하되, 80%이상일 경우라도 3점 항목이 5개 이상 평가사항이 있을 경우 보완판정을 내리도록 했다. 또한 80% 미만일 경우 1점 이하 평가항목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박병철 회장은 돼지거래 정산기준 탕박전환 실행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병철 회장은 지난 10일 가진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돼지가격 안정과 돈육산업 발전을 위한 돼지정산기준가격 업무협약은 농가와 육가공업체의 상생이라는 큰 밑그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그러나 돼지거래 정산기준가격 탕박전환을 위한 실행방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초 탕박전환 시 정산금액은 기존 박피정산 시 금액과 동일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농가와 육가공업체 양측이 손해 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율전환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병철 회장은 특히 탕박가격을 적용한 등급제 정산시 박피가격 정산시와 동일금액 정산을 위한 정산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박 회장은 또 내륙과
식품 소재 유용성과 기능성을 꾸준히 연구해온 건국대 축산식품공학과 백현동 교수사진가 계란 노른자에 존재하는 대표 단백질인 포스비틴(phosvitin)의 항산화, 항균, 함염 등 항암효과를 입증해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백 교수는 지난 7월 미국 켄터키에서 개최된 2015년 PSA 정기학술대회에서 ‘계란 난황의 단백질인 포스비틴의 인체 유래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과 항유전독성 연구’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의 아이오와주립대 안동욱 교수와 공동으로 축산분야의 미국 최고의 가금학회인 ‘Poultry Science Association’에서 시상하는 우수 연구상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Poultry Science Association’은 1908년 창립,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백현동 교수가 수상한 American Egg Board Research Award는 1977년부터 매년 시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당해 연도 가금과학과 응용
전국최초양돈광역브랜드인 돈모닝포크가 브랜드 사업활성화를 위해 여성프로골퍼를 지원키로 했다.돈모닝포크 주관조합인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돈모닝 농가협의회, 프로골퍼 정희윤 선수 3자간 스폰서 협약식사진을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파주연천축협,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 돈모닝포크협의회에서 후원하며 정선수의 1년 동안 식비는 물론 숙박비를 지원하며 KLPGA를 통해 골프팬들에게 돈모닝포크를 홍보해 경쟁력 확보를 확보하고 돈모닝포크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목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프로골퍼 정희윤 선수는 파주 출신으로 파주문산여고 시절인 2011년 7월 경기도지사 배 학생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이후 2012년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프로골퍼로 입회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중부대학교 1학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7ㆍ8일 기흥골드훼미리콘도 세미나실에서 경기지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마음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기관의 비전달성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적 행동약속과 가치체계 공유를 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철중 지원장은 “직원들의 마인드 변화와 직원 상호간의 양방향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해 가치체계 한마음교육을 실시했다”며 “즐겁게 꿈꾸고 즐겁게 일하고 즐겁게 누리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직원스스로가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