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우유 하나 더 마시기’ 대국민운동 전개시도축협운영협의회 ‘분유 팔아주기’ 팔 걷어범 축산업계가 우유소비촉진 캠페인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가두홍보행사를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지하철역 앞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전개했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주관한 가두캠페인에서 소비자, 생산자 대표들은 우유홍보 전단지와 백색우유 200㎖, 국내산 우유로 만든 스트링치즈 20g을 직장인들에게 나눠주며 우유소비 동참을 호소했다. 가두캠페인에는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한돈협회장),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손정렬 낙농육우협회장, 신관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충북낙협장), 송용헌 서울우유조합장, 맹광렬 천안공주낙협장, 이승호 농협중앙회 이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왼쪽)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안 및 결산심사소위 위원장에 선출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우남)는 지난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유성엽 의원이 소위원장을 사임함에 따라 그 후임에 박민수 의원을 선출한 것.이어 새누리당이 안상수 의원(인천서구 강화을·오른쪽)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의결했다.이로써 농축산위원회 예결산 소위 위원은 새누리당에서는 김종태의원·이이재 의원· 이인제 의원·안상수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신정훈 의원 최규성 의원 황주홍 의원, 무소속 유승우 의원으로 구성됐다.
축산물처리협회가 동물혈액 자원화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달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동물혈액 자원화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 현재 동물 혈액은 대부분 폐수 처리하고 있어 자원을 낭비할 뿐만 아니라 처리비용이 많이 소요돼 왔다. 이에 따라 협회는 동물혈액의 재처리를 위해 2009년부터 정부·학계·산업계와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동물혈액자원화 시설 타당성 분석을 끝냈다. 이와 관련 정부는 혈액자원화시설지원사업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를 확보하고 영연방 3국 FTA 추진에 따른 농업분야 경쟁력 강화대책을 수립했다.축산물처리협회는 이번 연구 추진을 통해 동물혈액자원화 사업의 여건과 전망, 국내업체 현황과 시장 진입 여건, 국내외 사례, 동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신임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일정에 따라 지난달 24일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사장 선거는 기호 1번 김완수(익산농기계 대표), 기호 2번 김신길((주)아세아텍 대표), 기호 3번 이인현((주)명성 대표)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조합은 지난달 2일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2015년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유고에 따른 신임이사장 선출에 관한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건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품목별·지역별 상황을 고려, 선거관리위원회에 총 5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에는 △구진섭 제광산업공사 대표 △신동창 화신농건(주) 대표 △강명식 (주)광명산업기계 대표 △김완채 (유)성원산업 대표 △김승규 광선농기구사 대표가 선정됐다.이사장 선거는 이달 7
농협종돈이 농장검정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농협중앙회 종돈개량사업소(소장 정종대)는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주최한 종돈능력검정보고회에서 ‘농장검정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시상식은 지난달 26일 충남대에서 있었다.농장검정평가는 매년 전국 종돈장을 대상으로 종돈생산규모, 복당검정두수, 수퇘지검정비율, 검정실적 및 성적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종돈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농협종돈은 GGP·GP·AI센터에서 총 7천200두의 모돈과 150두의 웅돈을 보유하고 있다. F1후보모돈 공급능력은 연간 2만6천여두이다.농협종돈의 특징은 강건성·다산성·연산성이다.농협종돈은 특히 우리나라 종돈개량을 위해 29년 동안 협동조합 정신이 담긴 정직·신뢰·원칙을 기본으로 사양전문가들이 깨끗
경남과학기술대는 오는 15일까지 식육즉석판매가공 교육 과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이 신설되고 식육판매점에서 식육과 육가공 제품제조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식육가공업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과정이다.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총 64시간을 교육하며, 생명과학대학 1호관 302호실과 양돈과학기술센터종합실험실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축산가공 관련 법규 및 환경변화 ▲육제품의 제조원리 ▲육제품의 제조방법 ▲선도업체 현장견학 ▲돼지도체 등급제, 이력제, 분할기준, 부위별 원가원리 ▲육제품 제조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대상은 식육판매업과 육가공 예비 취업을 원하거나 창업자와 종사자 등이며, 모집후 내부 심사를 거쳐 총 30명의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중식이 제공된다. 다만 관리비의 경
에쓰푸드의 존쿡 델리미트가 지난 2일 그릴 바베큐 부분을 특화한 델리그릴(DeliGrill) 컨셉의 네번째 매장을 서울 이태원동 경리단길에 오픈했다. 존쿡 델리미트 경리단점은 그릴 바베큐 메뉴를 강화한 컨셉 레스토랑으로 매장 내부에 우드 파이어 그릴(Wood Fire Grill)을 설치, 직화 방식의 그릴로 굽는 정통 바베큐 메뉴사진 중심으로 구성됐다.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우드 파이어 그릴은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훈연향으로 풍미를 더해 정통 바베큐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텍사스 바베큐 스페어 립(Texas BBQ Spare Rib)을 중심으로 타소치킨, 후레쉬 소시지 등의 바베큐 메뉴와 레드페퍼와 케이언 페퍼가 매콤한 킬바사 소시지(Kielbasa sausage)이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는 경리단점 오픈을 기념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 매장에
식생활개발연구회 ‘우리돼지랑, 삼·시·세·끼!’ 개최8일부터 내달 14일까지…조리시연·시식 등 다채행사(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대표 안승춘)는 한돈 저지방 부위 요리법을 알리고, 부위별 균형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돼지랑, 삼·시·세·끼!’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2015 소비자단체협력사업 일환이다.안승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식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과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일정은 이달 8일 경기 고양시 화정제과학원, 10일 대전 동구 왕준련요리학원, 14일 제주 노형동 김지순요리전문학원, 다음달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 등이다.행사에서는 한돈 저지방부위 활용가치와 이용률을 높인 조리시연, 참가자 체험실습, 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30일 익산시와 상호간 사업협력을 통해 재단 이전을 지원하고, 익산시 농식품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익산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익산시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협력 등 상호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전 관련 총 사업비는 841억원이며, 이전시기는 오는 2016년 중순과 2017년 하반기 2회로 나누어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구)벼맥류부) 부지로 이전을 완료한다. 실용화재단은 전북 익산으로의 이전을 계기로 대도약하는 재단, 행복한 직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의 성장을 통해 익산지역의 농업기술실용화 및 산업화를
유통기한 경과, 제조연월일 허위표시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축산물을 가공·포장하는 업소 1천468개소를 위생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78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보관(2개소) ▲유통기한 경과식품을 원료로 사용(1개소) ▲영업자준수사항 미준수(49개소) ▲위생관리기준 미준수(24개소) ▲표시기준 위반(3개소) 등이다.예를 들어 충남 아산 소재 ‘○○○한우’와 홍성 소재 ‘○○○사람들’은 유통기한이 각각 13일, 24일 경과한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가 적발됐다.경남 창원 소재 ‘○○○에프’는 제품에 제조연월일을 사실과 다르게 허위로 표시했다.식
都, 3개 지자체와 말산업특구 협력 MOU경기도는 지난달 29일 도청 집무실에서 용인시, 화성시, 이천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와 ‘말산업특구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업무협약식에는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조병돈 이천시장은 물론 윤명희 국회의원,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서상교 축산산림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용인·화성·이천 3개 시1천987k㎡(용인 591k㎡, 화성 851k㎡, 이천 461k㎡)를 말 산업 특구로 지정한데 따른 것으로, 3개시는 2년간 말 산업 발전을 위한 국비 50억여 원을 지원받게 된다.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각 시간 업무조정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되고, 용인시는 엘리트와 생활승마를, 화성시는 레저 및 관광을, 이천시
유형별 행동요령 전파도“여름철 축산재해 방지 만전을.”경남도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발생 가능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축 및 축산시설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시군 및 축산단체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도는 장마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사료의 변질, 병원성 미생물 증식 등으로 소화기질환 등의 질병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소금과 비타민, 광물질을 충분히 공급하여 가축 면역력을 향상시켜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또한, 폭염 시 환기·통풍창 확대 개방, 송풍기 및 대형 선풍기 가동, 지붕 그늘막 설치, 축사벽 단열재 시공 등으로 온도를 낮춰 한낮 고온에 의한 가축 일사병과 열사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