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참프레(회장 김동수)는 최근 충남 서천 희리산 휴양림 수련장에서 ‘참프레 경영기획실 목표달성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참프레 박세진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기획실, 전산팀, 수출팀이 참석했으며, 전반기 참프레 경영분석과 향후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프레 경영기획실 산하에 전산팀, 수출팀이 서로 최고의 팀웍과 업무향상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신인섭 기획실장의 내부교육을 시작으로 기업의 성장통과 직원의 자세, 업무향상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사항 분임 토의 등 다양한 주제들로 이루어졌다. 워크숍 중간에는 자유로운 Tea-Time 등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족구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임원부터 사원까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진 대표이사
한우협회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주문자생산방식의 ‘한협사료’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16일 협회 회의실에서 생산비 절감분과위원회를 개최사진하고 사료비 절감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분과위에서는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단기과제로 ODM방식의 ‘한협사료’를 재추진키로 했으며 각 시군 지부 설문조사 및 사료업체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장기과제로는 사료 원가 공개의 법제화를 비롯해 사료가격안정기금 도입, 수입조사료 쿼터제 폐지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최근 송아지가격 상승으로 생산비도 함께 올라감에 따라 장기적으로 송아지 가격 안정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송아지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 중 번식률 향상과 출하월령 단축 등 사양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해서도 논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회장 최명식)는 지난 10일 보령축협에서 김홍길 중앙회장과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지부장 회의 및 한우자조금대의원회사진를 열고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홍길 회장은 축사를 통해 “모처럼 안정화를 찾은 한우가격이 더 악화되지 않아야 한다”며 “생산비 절감과 유통망확대 등을 통해 한우가격의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명식 지회장은 한우협회가 전개하는 ‘회원 가입률 25% 추진’ 운동에 대전세종충남도지회가 적극 동참해서 한우인의 결집을 이끌고 협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우협회 신임 전무로 취임한 황엽 전무는 한우산업의 미래와 한우협회의 역할이라는 발표를 통해 “한우
발생농장 작년 1/4 수준…백신 접종률 저하 일본에서는 PED발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정PC연구소(소장 정영철)는 최근 일본의 ‘전국 가축위생책임자회의’ 결과에 대한 현지 언론보도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이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올 4월19일까지 약 8개월간 203개 양돈장 19만7천두에서 PED가 발생, 이 가운데 4만7천두가 폐사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이는 2013년 10월 7년만에 PED가 재발, 이듬해인 2014년 8월까지 10개월 동안 817개 농장 127만9천두에서 발생해 41만두가 폐사했던 것과 비교할 때 크게 감소한 것이다.이에 따라 현지 양돈농가의 백신접종률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백신판매량과 접종필요 모돈수를 대입해본 결과 지난해 평균 70% 수준을 유지했던 PED백신접종률이 올들어서는 지난 1월 64%, 2월에는 65%에 머무는 등 감소추세를 보
지난 5월 21일 전주 효자동 소재 참예우 명품프라자에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웨이팡시, 고밀시, 린구현 예상국제무역 관계자들이 방문했다.이들 관계자는 참예우의 명성을 듣고 중국으로 수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특히 이들은 한중FTA가 체결됨에 따라 검역문제만 해결되면 가장 먼저 참예우를 수입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참예우는 국내 최고 브랜드를 넘어 중국 수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전북도 대표 한우브랜드로 출범참예우는 2006년 전라북도내 전주김제완주, 임실, 남원, 순정, 고창부안, 익산군산 등 6개축협이 참여하면서 출범했다.2009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참예우 명품화 클러스터사업으로 지정받아 광역브랜드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2010년에는 판매망 확충을 위해 참
검역본부, 1분기 55개소…전분기 보다 7개소 ↓8개소 항원 검출…6개소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 PRRS 항체를 가진 종돈장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의 195개 종돈장 가운데 150개소(종돈장 115개소, AI센터 33개소, 검정소 2개소)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했다.우수종돈장이나 FMD 발생 또는 휴폐업 종돈장 등 45개소는 제외됐다.그 결과 PRRS 항체양성으로 나타난 종돈장과 AI센터는 검사대상의 41.3%인 62개소(종돈장 55개, AI센터 5개)로 확인됐다. 이는 전분기(2014년 4분기)의 67개소(종돈장 62개소, AI센터 5개소)에 비해 5개소, 1년전(2014년 1분기) 69개소(종돈장 62개소, AI센터 7개소)에 비해서는 9개소가 각각 감소한 것이다.검역본부는 이번 검사대상 종돈장 가운데 PRRS백신미접종 농가는 107개소로, 이 가운데 15.9%인 19개소가 항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5일 증평도지회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축산업계 당면현안인 무허가 축사 문제, 무역이득공유제 도입, FMD 백신 등에 대해 논의하고 내달 14일 화양동에서 지자체 축산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이날 이진석 회장은 “가뭄과 메르스 사태로 인해 농촌 현장의 고통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한돈농가들이 철저한 백신 접종과 차단방역에 임해 악성 가축질병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자들이 지도·감독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내달 14일 지자체 축산담당과의 간담회는 업무협의를 통해 충북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양돈계열화 사업부문 선진한마을(대표이사 염동민)의 농가와 상생하는 양돈 분업경영시스템이 주목을 받자 지난 12일 자돈생산전문 모돈회원농장 후보고객을 대상으로 모돈회원농장 사업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선진한마을 염동민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전국의 모돈회원농장 후보고객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의 주요 내용은 ▲선진한마을 모돈회원 분업경영시스템 소개 ▲모돈회원농장 투자계획 관련 설명 ▲선진한마을 모돈농장 성공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모돈농장 운영의 실질적인 투자계획 및 자본운용과 선진한마을 성공사례 등 농장 경영 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가 큰 관심을 끌었다. 국내 최초로 양돈협업모델을 실현하고 있는 선진한마을은 회원농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설비투자
캐나다산 종돈 10두·동결정액 1천366도스돼지개량네트워크구축사업(이하 네트워크)의 해외우수유전자도입을 맡게될 수입업체가 확정됐다.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올해 네트워크사업에 활용될 캐나다산 종돈 10두(랜드레이스. 4두, 대요크셔 6두)와 동결정액 1천366도스(랜드레이스 194도스, 대요크셔 1천172도스)가 추가로 수입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이들 종돈과 정액수입을 담당할 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통해 사업참여를 희망해온 종돈 수입 2개업체, 동결정액 수입 2개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적격심사 과정을 거쳐 최저가 입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동아Gne(종돈), 코리아제네틱스(정액)가 최종 선정됐다.종개협에 따르면 오는 11월말까지 도입될 예정인 이들 우수유전자는 각각 산자수가 14두 이상으로, 수출국 등록기관이 발급한 해당개체별 검정성적 원자료와 선
생산자가 분담금 납부 후 사료포대 수거시 환급제도업계 “비효율적…불분명한 명목으로 부당 징수” 성토TMR업체들이 EPR(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대응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EPR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의미하는 약자로 재활용의무생산자가 관련법령에 따라 재활용의무를 공동으로 이행하기 위한 분담금을 납부하는 제도다.업계에서는 명목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강압적으로 업체에 분담금을 납부토록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지난 16일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가 있었다.이날 참석한 각 업체 대표자들은 EPR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공동대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한 업체 대표자는 “이 제도에 따르면 분담금을 먼저 납부하고 나중에 재활용 실적을 보고하면 이를 감
송강지엘씨(대표이사 원성오)가 무선 초음파임신진단기사진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송강지엘씨는 그 동안 초음파 동물용 임신진단기 및 초음파 등지방 측정기를 생산, 국내 공급과 함께 전세계에 수출해온 인공수정기자재 전문기업.송강지엘씨에 따르면 기존 초음파진단기의 경우 진단작업시 유선케이블이 동물과 케이지, 펜스 등에 걸려서 케이블이 손상되거나 진단기가 고장나는 등 불편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새로이 출시되는 무선 임신진단기는 탐촉자만 들고 작업이 가능, 기존 유선진단기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어 작업효율을 크게 높일수 있게 됐다.송강지엘씨는 현재 프랑스, 독일, 일본, 덴마크, 캐나다 등 세계 16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anyscan premium, anyscan BF, BCS, anyscan multi에 이어 무선 초음파 임신진단기(anyscan premium wireless)까지 수출항목에 추가, 해외시장
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는 최근 충남 예산 본사 회의실에서 ‘DREAM x2, 2015년 1차 생산성 2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마케팅, 생산, 해외사업, 연구개발 등 4개 부문에 걸쳐 15개 과제에 대한 발표심사 평가로 진행됐다.심사결과 ‘영업 주문과정에서 고객과 효율적인 소통방안’을 제안한 과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태환 대표는 “현장에서 작은 일의 개선이 2배의 생산성향상을 이끌고, 더 나아가 2배의 품질개선 효과를 일으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