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 검사…이상 없으면 출하 등 가능케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가 이동제한이 장기화되고 있는 FMD발생농장에 대한 방역조치 개선을 정부에 요청했다.한돈협회에 따르면 충남 홍성 등 농가밀집 지역내 FMD 발생농장의 경우 마지막 살처분 이후 3주가 경과해도 인근지역에서 또다시 FMD가 발생하면서 이동제한 해제를 기대할수 없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로인해 지정도축장 출하가 금지될 뿐 만 아니라 이동제한 기간이 길어지면서 과밀사육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한돈협회는 따라서 매몰후 3주 경과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조속히 검사를 실시하되, 이상이 없을 경우 도축장 출하 및 자돈 이동에 대한 금지가 해제 될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양돈 현장서 확인…우수업체·제품 공개도 추진 대한한돈협회 축산환경대책위원회(위원장 이영균)는 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환경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국내 최초로 악취저감 제품 및 시설효과 검증사업을 검토하고 있다.전국 지자체 및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미생물제 등 환경개선제와 시설이 그 대상이다.내달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이뤄질 예정인데 FMD 등 질병상황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도 있다. 한돈협회는 자사제품의 효과검증을 희망하는 업체를 홈페이지에서 공개모집, 협회 각 지부를 통해 추천받은 악취심각 농가에 대해 해당제품이나 시설을 사용 또는 설치토록 하고 그 개선효과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다만 최종 결과는 해당업체에 미칠 파장 등을 우려, 우수업체 5~10개소만 축산환경대책위에서 선정해 발표한다는 기본방침을 마련했다.일부 시설 등의
지난달 돼지도추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도축두수의 바로미터인 등급판정물량이 지난 2월 암퇘지 58만3천174두, 수퇘지 6천514두, 거세 57만4천65두 등 모두 116만3천753두로 집계됐다.142만6천91두였던 전년동월 대비 18.4%가 감소한 것이다. 전월의 136만4천742두와 비교해도 14.8%가 적어 2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추세는 구정연휴 작업중단과 함께 FMD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며 이동제한 농가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이에따라 올 2월까지 등급판정물량은 252만8천495두로 전년동기 대비 8.0%가 감소했다.
낙농진흥회가 세종시로 사무실 이전 후 개소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달 충남 세종특별자치시 서아름길 27 선박안전공사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16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손정렬 낙농육우협회장, 정수용 한국유가공협회장 및 낙농가, 유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이근성 회장은 “낙농진흥회가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전국 어디든 3시간 이내로 통할 수 있게 됐다. 소통의 활성화를 통해 공감대를 넓히고, 문제의 해결점을 찾는 낙농진흥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여인홍 차관은 “낙농진흥회의 세종시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낙농진흥회의 본연에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0년간 낙농우유식품업계 발전 혁신“CIP(식품제조설비 자동세척)는 식품안전과 무결점 제품생산을 위한 공정으로 현재 식품공장에서 CIP공정은 생산 공정보다 더 중요시 합니다.”조선FCS 전석희 기술영업이사(67세)는 “글로벌경쟁체제에서 한국낙농산업과 우유가공업계가 공존하고, 글로벌경쟁체제에서 우위를 점유할 수 있는 첩경은 품질과 경영개선”이라고 전제하고“이런 시점에서 CIP세척제와 살균소독제를 판매하는 업무는 아주 보람차다”고 역설했다.전석희 이사는 전주고를 거쳐 건국대 낙농학과를 졸업하던 해인 75년 2월 서울우유 지도부(현 낙농지원본부)에 입사하여 평택낙농지도소장과 용인공장 근무를 거쳐 84년 2월 퇴사했다. 84년 3월 건국대학교 건국우유에 입사한 전석희 이사는 “국내 우유생산량 가운데 서울우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상회하여
할랄인증 김치업체 방문▲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4일 충북 제천시 왕암동 소재 할랄인증 김치업체 (주)아워홈 제천공장을 방문,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로법개정안·유료도로법개정안 발의▲김영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해남·진도·완도)=지난 13일 상습적으로 안개가 발생하는 지역의 터널, 교량 등 도로시설물에 안개피해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유료도로의 교통안전시설설치 의무화를 규정한 유료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전통주 주병,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윤명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비례대표, 대한민국 전통주 서포터즈 초대단장)=‘대한민국 전통주 서포터즈단’의 첫 사업인 ‘전통주 공동주병’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할랄시장 이용, 수출확대 방안 점검▲여인홍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3일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아산원예농협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할랄(Halal) 식품시장 등을 이용한 배 수출확대 방안을 점검했다.
축산발전협의회 참석▲이기수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18일 농협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제1차 축산발전협의회에 참석해 조합장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 개최▲이창호 회장(한국오리협회)=지난 1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정기총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한수약품 이사회 주재▲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17일 분당 소재 수의과학회관에서 한수약품 이사회를 주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