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합·불투명 거래, 정책자금 배제·가격 공공화…계란은 계약거래·비축 도입 돼지고기 경매 대표성 회복·재고 감시 강화…출하체중 상향 등 공급 확대 병행 [축산신문 기자] 정부가 계란과 돼지고기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개선 및 관리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가격 왜곡과 불투명 거래 관행 해소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 판단과 현장 점검 결과를 반영해 가격 형성 체계, 거래 방식, 수급 관리까지 아우르는 구조 개편이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가 발표한 유통구조 개선 및 관리방안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계란 계란 유통은 가격 담합 구조 해소와 거래 투명성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다. 생산자단체가 희망 산지가격을 고시해 시장 가격을 사실상 좌우해 온 구조에 대해 정부는 담합으로 판단하고, 관련 업체 및 단체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배제와 설립 허가 취소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가격 결정 체계도 공공 중심으로 전환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공공기관이 산지가격 참고 정보를 제공하고, 별도의 가격 조사기구를 통해 가격 적정성을 검증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거래 관행 개선도 병행된다. 그동안 만연했던 사후정산 방식과 할인 요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농가와 유통상인 간 표준거래계약서 작성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제81회 식목의 날을 앞두고 지난 3월 31일 전주시 교내 캠퍼스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직원과 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학 내 학생 정원에 단풍나무와 측백나무 등 200그루를 식재하며 탄소 흡수원 확충과 쾌적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농대는 매년 식목행사를 통해 숲과 나무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교육과 연계해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활동과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인정받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농기평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활용과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농기평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체계 구축과 정책 활용,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데이터 공동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기평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조직 전반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연구개발(R&D)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데이터 활용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아울러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과 데이터 표준화 추진 등 데이터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농기평은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농식품 연구개발 정보의 수집과 분석, 활용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과 집행의 실효성을 높여왔다는 평가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농가의 동물복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한육우와 젖소를 대상으로 한 동물복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일반 축산농가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한육우, 젖소 동물복지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동물복지축산 인증제 참여 확대와 현장 중심의 복지 기준 정착을 위한 조치다. 가이드라인에는 가축의 건강관리와 급이·급수 방법, 적정 사육밀도, 온·습도 관리, 깔짚 관리 등 농가에서 실천 가능한 기본적인 동물복지 기준이 담겼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산란계와 육계, 돼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 한육우와 젖소까지 확대했으며, 오는 9월까지 염소와 오리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추가 제작해 전 축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가이드라인 보급을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농가 인식을 개선하고, 인증제 참여 기반을 확대해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김동일 동물보호과장은 “농장에서의 작은 실천이 동물복지축산 인증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이 인플루언서와 내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홍보 체계를 구축하며 대국민 소통 강화에 나섰다. 농관원은 홍보 자문위원과 농플루언서, 영벤져스로 구성된 통합 홍보 그룹을 운영해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 3월 12일 홍보 자문위원 2명과 농업 분야 인플루언서인 ‘농플루언서’ 3명을 위촉해 홍보 전략 수립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전문 자문을 받기로 했다. 이들은 SNS를 중심으로 확산력 있는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3월 30일에는 직원 참여형 홍보 조직인 ‘영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벤져스는 세대와 직급을 초월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11개 팀, 39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제작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담당한다. 농관원은 이번 협업 체계를 통해 숏폼 영상과 체험형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확산함으로써 농정 정책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농관원 김철 원장은 “홍보 전문가와 민간 인플루언서, 내부 직원이 함께하는 협업 체계를 통해 홍보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국민이 농식품 정책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농식품 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총 1천590억 원 규모의 농식품펀드 추가 조성에 나선다. 농금원은 2026년 농식품모태펀드 추가 출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혁신성장을 목표로 자펀드 10개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지역경제활성화, 스마트농업, 미래혁신성장, 세컨더리, 농림축산식품 분야 등으로 구성된다. 농림축산식품펀드는 300억 원 이상 규모로 조성돼 일반 농식품 경영체는 물론 농어촌 빈 건축물 정비, 전통주 산업 등 연관 사업 전반에 투자할 예정이다. 세컨더리펀드는 350억 원 이상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농식품펀드 투자자산 인수와 지분 매입을 통해 투자 회수 기반을 강화하고 시장 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분야는 지난해 계획 대비 4배 이상 확대된 1천230억 원 규모로 결성된 바 있어 민간 투자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활성화펀드는 일반 트랙과 창업기획자(AC) 트랙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특히 농촌재생 사업의 경우 수도권 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보다 다양한 사업 발굴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농업과 미래혁신성장 분야는 각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농식품 분야 융합형 인재 양성 사업 1단계를 마무리하고,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단계 연구개발 지원에 나선다. 농기평은 ‘농식품과학기술융합형 연구인력양성사업’ 1단계 지원을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급변하는 농식품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푸드테크, 탄소중립, 그린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석·박사급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부터 추진돼 왔다. 교육과 연구를 연계한 융합형 인재양성 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1단계에서는 푸드테크, 탄소중립, 디지털농업, 동물의료, 식물건강 등 5개 분야에서 융합 교육과정을 신설해 운영했으며,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공동연구와 인재 교류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탄소중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바이오시스템 융합학과’ 대학원이 신설되는 등 교육과정이 학과 단위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총 41명의 석·박사급 전문 연구인력이 배출됐으며, 산학 프로젝트와 현장실습, 국내외 연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안전과장 김상범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정광호 ▲국립식량과학원 기초식량작물부 중북부작물연구센터장 서정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채소기초기반과장 최학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과수기초기반과장 김윤경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특용작물재배과장 박부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가금연구센터장 김경운 <과장급 전보>▲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지상윤 ▲연구정책국 연구관리과장 옥현충 ▲농촌지원국 농업인안전과장 김경수 ▲농촌지원국 식량산업기술팀장 장재기 ▲국립식량과학원 기초식량작물부 재배생리과장 김춘송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부 밭작물개발과장 고종민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부 경지이용작물과장 오기원 ▲국립식량과학원 식품자원개발부 식생활영양과장 신성휴 <도농업기술원 직위승진>▲경기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 최하영 (4월 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승돈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농가를 방문해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 소통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5일 전남 여수시 소재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인 (주)남해화학을 방문, 비료 원료 수급 동향 및 비료 생산 현황를 점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대변인실 대변인 변상문 ▲농촌정책국장 전한영 <국장급 복직>▲식량정책실 식량정책관 정혜련 (4월 6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8월 9일~14일 대전...50여개국 1천여명 참석 '세계 권위' 국제학술대회 운영 협력...대전 글로벌 학술도시 위상 제고 제72회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ICoMST 2026) 조직위원회, 대전광역시,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8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학회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eat Science and Technology, ICoMST)는 식육과학 분야 세계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매년 전세계 50여개국에서 1천여명 축산, 식육과학자, 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ICoMST 2026는 오는 8월 9일~14일 우리나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협약식에는 ICoMST 2026 주선태 대회장(경상국립대 축산학부 교수), 진구복 공동대회장(전남대 동물자원과학부 교수), 조철훈 조직위원장(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 장애라 사무총장(강원대 동물응용과학과 교수), 최성아 대전광역시 부시장,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ICoMST 2026 추진과정에서 유기적 업무연계 △참석자를 위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