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사진)은 지난 19일 청주지구 축산계를 시작, 내달 13일 옥산 축산계를 끝으로 읍·면 축산계별 ‘2026년도 조합 사업설명회’<사진>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각 지역 조합원들이 참석해 조합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범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지원사업비 49억 원 지원, 무상사료 40억 원 공급, 당기순이익 121억 원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주축협은 신용사업 확대를 위해 경제사업 분야에 적극적인 고정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유소 사업은 현재 60% 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4월 준공 예정으로 준조합원 11만 명과 조합원 이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청주 가축시장이 청주시 옥수리로 이전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시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출하 한우에 대해 철저한 친자 확인을 실시해 전국 상인들이 신뢰하고 찾는 가축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전 사업을 위해 도비와 시비 10억 원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월 29일 싱가포르 라자다(Lazada) 본사에서 제주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의 라자다 공식 입점식<사진>을 열고 동남아 온라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양돈농협 관계자와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수출업체 Merchant Brothers(대표 Ray Poh), 라자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니는 그동안 싱가포르 내 오프라인 유통과 호텔·레스토랑 등 B2B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B2C 온라인 유통 채널까지 유통망을 확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소비자들은 라자다를 통해 제주산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라자다 내 제주도니 판매 제품은 삼겹살, 목살 등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구이·조리용 상품과 선물세트 등 기획상품 출시와 라인업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라자다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플랫폼”이라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제주 프리미엄 돼지고기의 가치를 온라인에서도 효과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임승범 충청남도수의사회 현 회장이 제27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충청남도수의사회는 지난 1월 28일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이승한 충남도 농축산국장, 전무형 전 충청남도수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단독 후보로 등록한 임승범 후보를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제27대 회장에 선출했다. 이에 앞서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안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대전에 있던 회관을 내포신도시로 이전해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등 600여 회원의 권익을 대변하는 충청남도수의사회로 재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염소·꿀벌 임상연구회를 발족해 산업 및 특수동물 분야의 학술·임상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연임에 성공한 임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개업 수의사의 역할 강화, 산업동물 진료 기반 확충, 공무원 수의사 처우 개선 등을 제시했다. 한편, 임 회장은 충남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충남도에서 공직에 입문해 축산과, 축산기술연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적외선·중력 감지 안전시스템 적용…사고 예방·내구성 강화 ICT 원격 제어·3년 무상 AS 제공…노동력·사료비 절감 실현 미래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 이래 26년간 한결같이 축산농가들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시 주목받는 TMR 사료 당면한 현실 문제인 한우가격 및 사료가격 안정화, 농가 생산비 해결 등 실질적으로 한우농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TMR사료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농식품부산물의 재활용 즉, 폐기되는 탄소자원의 사료로써 이용은 현 시점에서의 한우농가의 생산비 부담과 더 나아가 탄소중립의 현실적 실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이미 2008년 국제곡물파동을 겪으면서 자가 TMR 방식이 한우 사육농가 사료비 절감 방안으로 보급된 바 있다. 하지만, 기존 관행 방식에서 TMR 방식으로의 변화에 따르는 여러 가지 어려움, 예컨대 초기 자본 부담, 부산물 확보 방안, 영양학적으로 부족하지 않는 과학적 배합비 등의 문제로 한우 농가 입장에서는 받아들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첫 번째 애로사항인 초기 자본 부담은 TMR 배합기 구입 시 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이동식 방역국장, ‘동약산업 발전방안’ 실행 총력 ‘품질경쟁력 강화’ 전문 심사인력 운영·시제품 생산지원시설 완공 ‘미래 성장동력 발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중장기적 동물약품 산업 발전 토대 마련에 나선다. 특히 지난해 4월 발표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 실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GMP 선진화, 신속허가 체계 강화, 공공주도형 인프라 구축 등 올해 중점 추진할 동물약품 산업 정책 방향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우선 ‘취급규칙’, ‘시설기준령’ 등 관련규정을 개정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지원예산을 확보, GMP 선진화를 이끌어간다. 이를 통해 미국, EU 등 국제기준과 조화, 품질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게 된다. 아울러 전문 심사인력 운영 제도, 인공지능 기반 심사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하면서도 예측가능한 동물약품 품목허가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농식품부는 신약 개발 전(全) 주기를 지원하는 공공주도형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올해 중 전북 익산에 있는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와 연계가능한 ‘시제품 생산지원시설’을 완공하고, ‘반려동물 신약 임상시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수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출하된 돼지는 전월 대비 15% 감소한 158만9천285두로 잠정 집계됐다. 168만~172만두를 전망했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돼지 관측치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물량이다. 물론 1년전과 비교해서는 소폭 증가(1.1%)했지만 올해와 달리 이른 설 명절 연휴에 따라 작업일이 적었던 만큼 단순 비교는 어렵다. 실제로 작업일을 감안할 경우 올해 1월 하루 평균 출하두수는 7만5천680두에 그치며 1년전 8만7천327두에 비해 오히려 13.3% 적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ASF로 인해 많은 농장들이 이동제한에 묶이며 출하가 지연되고 있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돼지 평균 가격은 1년전 보다 3.0% 오른 지육kg당 5천206원에 형성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청주시는 올해 축산 분야 등 127개 사업에 총 17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스마트 축산 구축에서동물보호·복지 기반 조성까지 종합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은 ▲축산경영 개선 및 품질 향상 53억원 ▲가축방역 49억원 ▲축산자원 관리 46억원 ▲동물보호 및 복지 14억원 등이다. 시는 우선 스마트 축산농장 구축을 통해 축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지원 ▲한우·젖소·양봉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산업단지에 수용될 예정인 청주축협 가축시장을 축사 밀집지역으로 현대화 이전하는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물 유통 기반 확충 분야에서는 소비자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쇠고기이력제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 가축전염병 유입과 발생을 막기 위한 방역 사업도 강화한다. 시는 ▲가축 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 ▲CCTV 등 방역 인프라 지원 ▲공동방제단 운영 ▲구제역 및 럼피스킨 예방접종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가축분뇨 자원화 등 축사 환경 개선과 사료작물 재배 활성화를 지원한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받은 쌀화환 1천kg을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관용) 사랑나눔 푸드마켓에 기탁<사진>했다. 이번 기탁 행사에는 제주양돈농협 변대근 상임감사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합 40주년 축하 화환으로 전달된 쌀은 지역사회 나눔으로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탁된 쌀은 도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조합의 40주년을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게 나누고자 쌀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총 2천472억 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가축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한 107개 축산 분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환경친화 축산 기반 구축과 스마트 축산농장 육성,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축산물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 축산농가 경영 안정,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 조성 등 5대 전략 방향 아래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환경친화 축산 기반 구축과 스마트 축산농장 육성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191억 원, 녹색축산 육성기금 200억 원, 축산 분야 ICT 융복합 지원 44억 원,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10억 원 등 14개 사업에 528억 원을 투입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가축분뇨 개별처리시설 확충 116억 원, 퇴비 부숙 촉진 26억 원, 냄새 저감 시설·장비 지원 16억 원, 냄새 저감용 미생물 공급 75억 원, 퇴·액비 자원화 67억 원,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구축 65억 원 등 15개 사업에 421억 원을 지원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환경을 조성한다. 축산물 품질 고급화와 안
“소와 사료, 현장 피드백…완성도 높은 사양프로그램” 사료회사와 농가의 깊은 유대관계 중요 수의사 아들 며느리와 수정란 이식연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강원 삼척 새시대목장(대표 김진선)은 한우 310두를 키우면서 농협사료를 이용한지 15년이 넘었다. 2024년 기준으로 연간 출하두수는 43두였다. 김진선 대표가 암소개량을 목표로 한우 연구를 위해 달려온 지 어느새 15년. 새시대목장은 강원 영동지역에서 우량 암소를 가장 많은 보유한 농가에 꼽히면서 뛰어난 성적을 자랑한다. “농장 운영 처음부터 농협사료를 선택했다. 좋은 품질에 가격도 저렴하니 안 쓸 이유가 없었다. 사료가 필요할 때마다 운송도 빠르고 사육 과정에 필요한 정보도 아낌없이 제공한다. 무엇보다 사료 기호성이 좋아 섭취량이 늘어나 육량은 물론 마블링 형성까지 잘 되고 있다.” 1등급 이상 출현율 100%, 1+등급 이상 출현율 95.3%, 평균 등심단면적(110.7㎠) 전국 상위 3%, 평균 도체중(515.8kg) 전국 상위 5%, 평균 근내지방도(7.7) 전국 상위 5%. 새시대목장이 2024년 출하한 거세우 43두의 성적표이다. 새시대목장은 이 성적으로 농협사료 거세우 부문 우수농가(성적우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표 축산물 HACCP 의무적용 추진현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올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인증받는 소규모 축산물 제조업체 등 약 3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시설개선자금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위생·안전 설비 등 개·보수에 사용한 비용 50%를 국고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해썹 의무적용 대상 소규모 축산물 제조업체 중 올해 해썹 인증을 받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10인 미만인 소규모 식육포장처리업체는 우선 지급 대상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일부터 국고보조금 소진 시까지이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1천만원이다. 식약처는 신청업체의 자격, 현황 등을 평가한 후에 시설개선자금을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시설개선자금을 받은 후 1년간 해썹 인증 유지 여부 등을 확인해 시설개선자금 지급 적정성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요소 분석 정보 제공, 기술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업계의 해썹 도입과 운영을 도울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돼지고기 공급 안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양돈산업 구조 조정 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P&C 연구소는 월드포크익스프레스 최근호를 통해 모돈 및 출하두수를 토대로 국내 돼지 사육 추세를 분석했다. 그 결과 모돈 사육두수(매년 4분기 기준)는 지난 2018년 106만3천두를 피크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특히 2025년 3분기에는 97만1천두까지 줄면서 지난 2018년과 비교해 8.7% 감소했다. 물론 모돈 감소에도 불구하고 양돈현장의 생산성 개선 노력이 성과를 얻으며 돼지 출하두수는 2024년까지 꾸준히 증가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돼지 출하두수 마저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P&C 연구소는 국내 배합사료 생산량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2025년 11월 기준 지난 16개월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인 시기는 단 2개월 뿐이었다며 이는 곧 실제 총 돼지 사육두수와 모돈 두수가 함께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따라서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국내 돈육 공급 안정화를 위한 양돈산업의 시설 투자, 모돈 증식을 위한 정부 지원 산업 구조 조정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축산신문,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