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권역별 출하 성적 우수농가 시상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한 해 우수한 출하 성적을 거둔 비육우 사료 농가를 대상으로 시상을 함으로써 사육 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선진은 최근 권역별로 서부(대전 유성호텔), 이천(이천 빌라드아모르), 영남(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릴레이 ‘2024 포텐셜데이’를 개최하고, 시상을 했다. ‘2024 포텐셜데이’는 우수한 출하 성적을 거둔 고객 농가를 시상하고, 한우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승완 비육우PM의 ‘2024년 시장전망’ 발표에 이어 ‘한우 정밀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한 축우기술혁신센터 조남철 박사의 발표도 함께했다. 이는 농장 운영에 대한 선진만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포텐셜데이는 거세우와 암소비육 부문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하고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시상을 진행한다. 대상은 권역별 최고 성적을 거둔 각 1개 농장이 선정되며, 대상 수상 농가는 부부 동반 해외 선진지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 농장 평가 기준은 ▲출하 두수 ▲도체중 ▲육질 등급 등이다. 올해 각 권역에서 대상을 수상한 농가들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 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과 8일 서울 강동구 해 공 노인복지관에 돼지고기 500㎏을 전달<사진>했다. 서경양돈농협은 매년 해공노인 복지관에 어버이날과 여름철 허브 한돈과 삼계탕, 생수 등을 후원해 왔다.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후원받은 허브한돈 돼지고기를 관내 어르신 250명에게 1인당 2kg씩 전달했다. 서경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허브한돈 전달식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후원으로 더불어사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혔다.
지금 양돈농가에서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 따지지도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그것은 돈을 벌어주는 제품일 것이다. 그래서 팜스코(대표 김남욱)는 많이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그 마음을 제품에 담았다. 바로 그 제품이 ‘윈맥스 자돈’이다. 여기에다 궁극의 다산성 모돈만을 위한 ‘윈맥스 30’까지 개발, 명실상부한 윈맥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동안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고 있으나 계속 제자리 걸음인 양돈생산성. 이는 15%에 달하는 이유 후 폐사가 주 원인으로 꼽힌다. 다산성모돈 프로그램의 대명사 ‘윈맥스 30’의 팜스코가 다산성 모돈의 허약한 자돈을 위한 최신의 솔루션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과 최고의 생산성을 이끌어 내는 PSY 30두 이상 달성을 위한 ‘윈맥스 30 프로그램’을 개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제품이 어떤 것인지 따라가 보자.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 젖뗀 돼지 사료전환 6주령 체중이 중요 섭취량 증진·장건강 초점…성장성 극대 지금까지의 사료프로그램은 일령을 기준으로 사료 교체를 권장해왔다. 하지만 발달이 덜 된 체중의 자돈은 더 높은 수준의 영양이 필요한 것은 자명하다. 소화할 준비가 안 된 사료, 필요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이덕선)와 친환경축산물 전문 육가공기업 ㈜에스디프로세스(대표 김서진)가 지난 13일 ‘친환경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을 체결했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 친환경축산협회에서 개최된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친환경축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통한 국내산 축산물의 차별화와 경쟁력 제고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친환경축산물 유통분야 교육·홍보 및 컨설팅 △친환경축산물 유통분야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친환경축산물 온·오프라인 유통사업 협력 △기타 양 기관의 협의에 의하여 결정된 사항 등에 적극 협조하고,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은 이날 업무협약에서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축산물의 생산·유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친환경축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국내 축산업의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서진 에스디프로세스 대표도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축산농가와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축산물 전문 유통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농식품부, 여름철 재해대비 농업분야 예방대책 점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식품부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 농가들이 태풍, 호우 등에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은 지난 13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농업분야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여름철은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호우 발생 및 태풍 영향 확대 가능성이 클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서는 농식품부 각 소관부서 및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등 재해 대응기관들이 참석해 수리시설·원예·축산·방역·산림 등 각 분야별 취약시설·지역에 대한 피해예방 특별점검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분야별로 ▲수리시설은 노후 저수지 518개소, 전체 배수장 1천366개소, 배수로 4천100km의 시설상태 및 비상체계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2만8천400개소의 시설물 상태, 주민대피로 등 비상체계 점검 ▲산지 태양광 취약시설 1천487개소의 배수 막힘, 침식 여부 점검, ▲최근 3년간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 및 시설하우스 7천629개소의 배수로, 시설결박 등 점검, ▲취약 축산시설 1천221개소의 배수로 정비, 위험요인 제거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
균형 잡힌 영양관리가 농장 수익향상 관건 다산성 모돈 건강하게…자돈 생존율 높여 퓨리나사료(대표 박종억)의 진심이 담긴 Livelle Balance 모돈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후보돈에서부터 임신돈, 포유돈까지 라인업된 것으로 모돈 전체 구간에서 발란스된 영양관리를 담아냈다. 퓨리나사료에 따르면 다산성 모돈의 경우, 다수의 균일한 자돈을 분만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사양관리도 중요하지만 보다 정밀한 균형 잡힌 영양이 필요하다는 것. 특히 포유돈 구간은 자돈이 실제 태어나는 농장 생산성의 시작이기 때문에 모돈 유전력(산자수)과 포유일령, 질병 및 환경 수준, 농장 사양관리에 맞는 영양이 매우 중요한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퓨리나 Livelle Balance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술을 적용, 다산성 모돈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총 자돈 생존율을 높여 보다 높은 농장 생산성을 달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퓨리나사료는 밝히고 있다. 농장 생산성의 시작은 자돈 생존율이라고 강조하는 퓨리나사료의 모돈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후보돈 프로그램 이를 위한 후보돈 프로그램의 특성을 보면 다산성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조사료 장비 국산화 제조 공급 업체인 ㈜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은 국내 환경에 맞도록 특화된 제품을 개발, 공급하면서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업체는 베일러에서 랩핑에 이르기까지 농가들이 더욱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궤도(큰 롤러) 자주식 베일러(C30 magic) 모든 사료작물 예취서 성형까지 한번에 외산 대비 편의성·작업속도 크게 향상 옥수수, 수단, 호밀, 연맥, 청보리 등 모든 조사료 작물의 예취·절단·베일 형성이 가능하다. 국내 하계 조사료 대표적인 옥수수 수확과 총체보리, 벼 수확 등 생산량 증대와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목표로 궤도형 자주식 베일 수확기 개발을 완료한 제품으로 지난 2023년부터 개발 생산, 보급하고 있다. 별도의 궤도 구동으로 습지와 연약 기반 작업에도 동력이 필요 없는 자주형으로 총체벼, 총체보리, 옥수수, 호밀, 수단 등 다목적 작업이 가능하며 승용차 감각의 장시간 작업해도 피로도가 적다. 손쉽고 능률적으로 수확, 세절, 교반, 베일, 성형 등을 한 번에 작업이 가능한 일관작업기 개발을 3년간 수행한 결과 자주식 베일 수확기 개발에 성공했다. 그간 자주식 베일 수확기는 수입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동방의 빛(대표 이달수)은 축종에 적절한 방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그 상황에 맞는 축사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자재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달수 대표는 “5~6월 최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에 달해 축산농가의 방서 대비가 필요하다”며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먹는 양이 줄어 성장이 더뎌지고, 번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축사 내 물뿌리개 시설과 운동장 그늘막 설치로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사육두수를 알맞게 해 밀사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무더운 한낮에는 축사 지붕 위에 물을 뿌려 복사열의 전도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며 “축사 내의 환기는 자연 환기보다는 환풍기 등을 이용, 강제 통풍을 권장한다”고 했다. 축사 내 안개 분무 자동화 시스템 미세분무로 고온스트레스 방지 소독 효과 증대…노동력 절감 축종에 맞는 적절한 방서 대책으로 가축 먹이와 환경 관리를 신경 써야 하는데, 그 중 안개 분무 및 스프링클러의 이용으로 축사내 온도 저감을 꾀하는 것이 좋다. 최고기온 20℃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제1회 양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잠사유통연구원에서 개최됐다.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양잠인의 날은 기능성 양잠산업의 전통 및 소중함을 알리고 종사자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6월 법정기념일로 만들어졌다. 올해 기념식에는 양잠산물 신규 건강 기능성 규명, 우량 누에씨 농가보급, 누에사육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능성 양잠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양잠산업 구현’이라는 미래 비전선포식도 진행됐다. 이어 양잠혁신 심포지엄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뽕나무 식물 공장을 활용한 누에 사육, 누에를 이용한 치유프로그램 운영 방법, 양잠유통사업단 우수 사례 등 기능성 양잠산업 기술정보 및 발전방안 등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원로조합원 연찬회를 열어 오늘의 조합이 있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원로조합원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3일 포크빌공판장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53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원로조합원 연찬회’<사진>를 개최했다. 특히 조합설립 35주년을 맞아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조합발전의 기반을 다진 원로조합원들의 조합사랑 정신을 뒤돌아 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로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의지를다졌다. 이날 연찬회를 통해 원로조합원들의 고견을 청취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원로조합원의 장수사진을 촬영, 액자로 제작해 제공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9일 ‘국민과 함께한 100년, 국민과 함께 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KRC 미래포럼’ 출범식<사진>을 갖고 공사 미래의 발전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KRC 미래포럼’은 기후·인구구조의 변화, 농어촌 소멸,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춰 공사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을 위원장으로 사람, 자연, 기술 등 3개의 의제를 분과로 나눠 분과별 학계, 기업, 농어업인 등 외부 전문가 15명과 내부 전문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농어촌공사는 이날 출범식에 이어 ‘미래포럼 제1차 회의’를 통해 공사의 미래 변화의 주체로서 미래 실현의 핵심 요소인 사람, 지속 가능한 농어촌 환경조성을 위한 미래 공존의 대상인 자연,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 등 미래 발전을 견인할 3가지를 주요 의제로 설정했다.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지난 115년 역사를 발판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농어업, 농어촌 환경에 맞춰 새로운 흐름에 부응하는 공사의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라며 “올 한 해 열띤 토론을 통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지난 8일 새만금 간척지에 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풀사료 종자 생산단지 일대에서 트리티케일 수확 연시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연시회는 사료 가치가 높은 트리티케일을 소개하고 재배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트리티케일 신품종 및 보급 현황설명 ▲사료 맥류 종자생산 현황 및 확대 계획 소개 ▲트리티케일 수확 및 곤포말이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의 교잡 품종으로 추위, 가뭄 등 불량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풀사료 수확량도 많아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풀사료 전용 품종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와 달리 수확시기를 조정해 풀사료 또는 알곡 사료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보급 중인 트리티케일의 77%가 새만금 광활 간척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올해는 54.5ha에서 190톤 가량의 종자가 수확 예정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이병규 중부작물과장은 “우리나라 풀사료 종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종자 자급률이 매우 낮은 편”이라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국내 트리티케일이 더 많이 알려지고 재배가 확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