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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미FTA 개정협상, 농민 피해 없도록”

축단협, 국회 산자위 위원장과 면담 갖고 농축산인 요구사항 전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 이하 축단협)는 한·미 FTA 개정협상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국회에 전달<사진>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한·미 FTA 개정협상 추진계획’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에 보고하기 직전인 지난 18일 오전 9시, 축단협은 산자위 장병완 위원장(국민의당, 광주 동구남구갑)을 찾아 농축산인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는 국회 보고로 한·미 FTA 개정협상 개시에 필요한 통상절차법상 국내절차가 마무리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축산인들의 절실함을 알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문정진 회장은 장병완 위원장에게 “오늘 있을 국회보고가 통상절차상의 요식행위가 아니라 타당성을 제대로 살피는 자리가 돼야 한다”며 “국내 축산인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산자위가 면밀히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홍기 회장과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김영수 농협중앙회 상무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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