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9 (목)

  • -동두천 17.5℃
  • -강릉 11.0℃
  • 연무서울 17.5℃
  • 구름많음대전 19.2℃
  • 구름많음대구 13.7℃
  • 맑음울산 11.6℃
  • 구름많음광주 18.7℃
  • 맑음부산 13.1℃
  • -고창 11.1℃
  • 박무제주 15.7℃
  • -강화 12.5℃
  • -보은 15.7℃
  • -금산 17.9℃
  • -강진군 17.8℃
  • -경주시 11.2℃
  • -거제 13.6℃
기상청 제공

종돈현장 컨설팅시스템 개발 ‘순항’

한종협, 개량정보서비스앱도…생산성 향상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추진하고 있는 ‘종돈현장컨설팅시스템’과 ‘종돈개량정보서비스’(앱)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축개량협회는 지난달 28일 협회 소회의실에서 ‘현장컨설팅시스템’과 ‘종돈개량정보서비스’개발과 관련한 중간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종돈현장컨설팅시스템은 육종전문가를 확보 할 수 없는 중·소규모 종돈장을 위한 종합 육종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이다. 특히, 다변형 그래프를 활용하여 농가의 개량 현주소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고, 기존의 획일화된 선발지수에서 벗어난 농장 맞춤형 선발지수를 제공하여 종돈장 스스로 개량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종돈개량정보서비스는 종돈과 정액의 능력, AI센터 웅돈능력조회 등 종돈의 선택지표를 제공하고 종돈장을 대상으로 계획교배결과 조회, 개량추이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여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추진하고 있다.
종축개량협회 김성수 종돈개량부장은 “이번에 개발되는 프로그램들이 잘 활용되면 종돈 등록·검정사업의 신뢰도와 개량농가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프로그램개발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계획대로 올해 7월경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우혈통등록증명서 신뢰도·활용도 높인다 한우등록증명서가 개정돼 농가들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한우 혈통신뢰도의 제고 및 등록증명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우등록증명서를 개선키로 했다. 협회는 지난 1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종축등록규정 개정(안)’에 대해 논의해 가결했다. 개정된 등록증명서에는 친자확인 날인과 DNA유전 정보를 기재해야 된다. 또한, 친자 불일치율 감소를 위해 한우등록증명서에 인공수정사의 이름을 기재해야 된다. 등록증에 인공수정사의 실명을 게재하게 되면 인공수정 시 좀 더 정확한 수정정보를 기재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선형심사를 받은 모든 개체에 대해서는 심사점수를 기재해 농가의 선택을 돕도록 했다. 개정된 혈통등록증명서를 살펴보면 상단에 번식자 및 소유자의 성명과 함께 인공수정사의 이름이 기재되고, 그 아래에는 선형심사점수가 나온다. 개체혈통정보에는 기존 가계도와 함께 친자확인 된 개체는 인증마크가 찍히게 된다. 그 아래에는 DNA정보가 나와 직접 비교,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한우개량부장은 “개량의 생명은 정확도에 있다. 정확도는 신뢰도가 바탕이 돼야 한다. 개량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원유 잔류물질 검사에 낙농업계 ‘긴장’ 원유 잔류물질 검사와 관련 낙농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차원의 우유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원유에 대한 ‘국가잔류물질관리체계(NRP)’ 구축 및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식약처 주관의 정부·생산자·유업체·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낙농여건에 부합하는 검사체계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 중인 NRP 구축안에 따르면 유제품 NRP 수행을 위한 위탁 연구 용역기관을 지난달 선정했고 이달부터 세부계획을 세워 2018년은 시범사업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건수는 원유 800건, 유가공품 110건이 될 예정이며, 식약처가 지정한 연구기관에서 생산단계인 목장냉각기에서 샘플을 채취해 항생물질을 중심으로 호르몬, 농약, 곰팡이독소 등을 검사하게 된다. 단, 농약이나 호르몬제 등은 농식품부 혹은 검역본부가 생산자 단체 및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검사항목안을 제시하기로 되어있다. 낙농업계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잔류물질이라는 것이 규정치 이하라도 한 농가에서 조금이라도 발견된다면 낙농산업에 큰 혼란이 빚어질 것”이라며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뒤늦게 발동 걸린 돈가…구제역에 불붙나 당초 전망보다 늦춰지긴 했지만 돼지가격이 상승기류를 탔다. 그것도 수직상승 곡선이다. 김포발 구제역 발생 추이에 따라서는 상승폭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평균가격은 지난달 20일 4천원대를 회복한 이후에도 연일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진을 보이던 돼지고기 소비심리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본격적인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돼지출하 증가세가 다소 꺾인 것도 한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의 구제역 발생은 이같은 돼지가격 상승세에 군불을 지피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구제역 발생이 최종 확인된 지난달 27일 전일보다 2천289두가 많은 7만3천579두의 돼지가 출하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오히려 367원이나 오른 4천686원을 기록했다. 전국 일시이동 중지(스탠드 스틸) 조치와 일부 지역 이동제한의 직접적인 여파를 받은 그 다음날(28일)의 경우 돼지출하량이 4천247두에 그치며 경매가 이뤄진 도매시장의 평균가격이 5천335원으로 폭등하기도 했다. 이틀사이에 무려 지육kg당 1천원 이상 오른셈이다. 도매시장의 한 관계자는 “구제역이 돼지고기 안전성과 무관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