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미국 자회사인 NH-HAY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미국 오레곤주에 있는 NH-HAY는 조사료전문회사다.
농협사료(사장 김영수)는 지난 7일 미국 현지에서 NH-HAY 창립 10주년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영수 사장과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김영남 회장(대전우유조합장), 신관우 농협중앙회 이사(충북낙협장) 등 낙농조합장 등과 현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 10주년을 맞아 NH-HAY를 직접 방문한 김영수 사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NH-HAY와 미국 현지농가 및 파트너들이 앞으로 더욱 협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기업이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NH-HAY가 10년을 넘어, 50년, 100년의 역사를 써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는 NH-HAY와 MOU를 체결, 가격 경쟁력이 있는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협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