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09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날 나종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사업계획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각 사업부문별로 사업계획 이상의 목표를 세우고 가평축협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내에만 머무르며 안주하는 조합이 아니라 경기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초일류 조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 조합장은 “8년 만에 인근지역인 포천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조합은 방역활동 및 예찰활동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원들도 농장통제는 기본이고 철저한 예찰활동과 소독으로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가평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8억4천54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이날 총회에서 출자배당 2억247만원, 이용고 배당 3억358만원 등 총 5억6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가평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하고 김무백(가평), 김용식(북면), 조도현(청평), 이준기(설악), 김희정(상면), 강현철(하면)씨를 선출
구제역 방역을 위한 축산인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포천지역에 구제역이 발생되어 연천군에 까지 확산되자 포천과 인접한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22일 2009년 사업결산을 위한 정기총회에 참석한 임원 대의원 전원이 방역복과 장화를 신고 회의실에 입장, 눈길을 끌었다. 방역복을 입은 나종국 조합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가평축협은 지난 11일 조합 9대 조합장선거를 실시해 나종국 현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선거에는 조합원 1천742명 중 1천451명이 투표에 참여해 83.2%의 투표율을 보였다. 기호1번 나종국 후보가 865표, 기호 2번 최기호 후보가 582표를 얻었다.
【경기】 가평축협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가평축협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조합장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나종국 현 조합장(하면, 한우)과 최기호 조합원(가평읍, 낙농)이 입후보했다. 가평축협 조합장 선거는 오는 11일 실시된다.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가평축협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가평, 북면지역 임원과 대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내년 복지축협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로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가평축협은 간담회에서 2009년도 조합사업 추진 성과 및 현황, 2010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임원, 대의원 및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을 이용하면서 겪은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나종국 조합장은 “내년에는 시장지향적 경제사업 추진으로 조합원 생산지원 및 산지유통의 규모화, 조직화를 통해 조합원 실익 극대화에 앞장서는 조합, 차별화된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생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여 가평축협이 축산인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협동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가평축협은 내년에 신용사업 3천576억원, 경제사업 310억원 등 총 사업량 3천886억원을 추진해 8억6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작지만 강한 조합, 조합
【경기】 한우 가격이 회복되면서 경영 여건이 개선되자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시설 투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미생물 발효사료기가 주목받고 있다.미생물 발효사료기는 생균제 등 미생물과 농가 부산물을 혼합하여 발효 사료를 생산하는 시설로 한우 사육에 있어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급육 생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가평한우연합회(회장 신창선)도 이에 따라 지난 22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마장리 소재 미래농장에서 월 30톤 규모의 생균제 사업장 개소식에 이어 시연회를 갖고 경쟁력있는 한우 산업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진용 가평군수를 비롯 가평군의회 최승수·정진구 의원, 나종국 가평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 한우인들의 자구 노력을 격려했다.한편 이날 설치된 미생물발효사료기는 (주)오성ERS(대표 김승수)가 공급한 시설이다. (주)오성ERS는 52년의 역사를 지닌 (주)오성을 모기업으로 지난 2007년 설립된 사료배합기 전문 생산 업체이다.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17일 가평산장관광지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진용 가평군수,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윤두현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이천축협장)을 비롯해 김윤영 고양축협장, 권우택 안양축협장,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김인기 여주축협장, 남길우 양평축협장 등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했다.또 한상우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전 가평축협장)와 이병국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가평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이날 나종국 조합장은 “오늘 행사는 창립 21주년을 기념하는 전이용대회를 겸한 한마음 대축제”라며 “가평축협은 지역축산업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나 조합장은 “한우명가는 물론 설악지점 셀프식당 등을 통해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고 “대내외적으로 불안하고 힘들지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맡은 일에 충실하면 항상 좋은 일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 조합장은 또 “축협은 조합원들의 땀과 눈물의 결정체인 만큼 축협사업에 사랑과 관심을 갖고 전이용해 최고의 우량조합
가평축협, 70세 이상 500명 참석【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19일 한우명가에서 70세 이상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원로조합원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용 가평군수를 비롯해 이신형 농협가평군지부장, 오구환 가평농협조합장, 유관단체장과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가평축협은 조합원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사업 참여의식을 높여 원로조합원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나종국 조합장은 “그동안 원로조합원들이 가평축협을 아끼고 사랑해주었기에 오늘의 가평축협이 있게 됐다”며 “오늘 부족하지만 널리 이해를 바라며 더 많은 조합원을 모시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더욱 좋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가평축협은 각 지역별 최고령 조합원들에게 장수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한우사골세트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연예인 초청, 노래자랑 등으로 원로조합원들의 흥을 돋았다.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6기 결산보고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나종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우리 축산업계가 매우 어려운 해였지만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내실경영을 실천해 건전결산을 이뤄낼 수 있게 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나 조합장은 이어 “지난해 가평축협은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조합원을 위해 교육지원비로 8억5천만원을 지원했다”고 소개했다.가평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임기만료에 따라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조규용 현 상임이사가 다시 선출됐다.가평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6억3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에서는 1억6천2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6천7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4억3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날 나종국 조합장은 “전반적으로 축산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돼 양축농가의 농장경영이 힘들었다”며 “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말했다.가평축협은 내년에는 조합원 중심의 협동조합을 만든다는 경영목표를 세우고 축산물 유통혁신으로 축산인 실익기반을 늘리고 조합원들이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사업기반 확충, 수익성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내실경영 추구, 차별화된 선진 금융서비스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가평축협은 내년도 당기순익 목표를 7억8천100만원으로 세우고, 교육지원사업비는 9억3천800만원으로 책정했다.
G마크 획득 ‘가평천하’ 소비자 신뢰 ‘가득’ 한우산업 ‘지킴이’역할…판매사업 시너지까지정말 믿을 수 있는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이 운영하는 ‘한우명가’ 설악지점(지점장 권혁중)에 가면 성인 4명이 10만원이면 브랜드 한우고기를 배불리 먹을 수 있다. 한우명가에서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를 획득한 가평축협 브랜드인 1등급 ‘가평천하’ 한우고기와 소주는 물론 공기밥까지 해결할 수 있다.물론 셀프식당이라 고기는 소비자가 직접 구입하고 가평축협 한우명가에서는 성인 1인당 자릿세로 5천원씩 받는다. 자릿세로 기본 찬거리 및 야채, 숯불이 지원된다. 자릿세는 초중생은 3천원이며, 불고기 손님의 경우 초중생 2천원, 성인 3천원씩 자리 이용료를 받고 있다.가평축협 한우명가 설악지점은 최대한 인건비를 줄여 손익을 맞추면서 조합원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소비자에게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자는데 그 뜻을 두고 지난 4월 오픈했다. 일일 평균 200만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하며 70여명의 고객이 찾고 있지만 주말이면 매출이 늘어난다. 주말은 주로 여행객 등 외부지역 소비자들이 찾는다. 주로 한번 찾은 고객은 꼭 다시 찾는다.
【경기】 가평군(군수 이진용)과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3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가금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삼계탕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이진용 군수와 나종국 조합장을 비롯해 정진구 가평군의회 의장, 최승수 군의원, 축산관련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가평축협은 이날 시식회에 사용된 삼계탕용 닭은 가평군 제1청정지역인 북면 화악리의 정창진씨 농장을 비롯해 6개 농장에서 생산된 ‘웅추’로 일반 육계용 병아리보다 2~3개월 더 사육돼 육질이 쫄깃하고 담백한 특징을 지녔다고 설명했다.나종국 조합장은 “AI감염된 가금류는 시중에 절대로 유통될 수 없다”며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들과 축산인들이 먼저 가금산물 소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