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축협이 2015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조합원 자녀 26명에게 조합장학금을 전달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원주축협은 개방 가속화와 FMD·AI 악성 가축질병 등으로 어려운 축산업의 현실 속에서도 고품질·안전 축산물 생산에 불철주야 애쓰는 조합원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축산인 교육비 경감과 농촌사회의 인재를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원주축협은 올해 장학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조합원 자녀 대학생 26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천600만원을 지원했다.
원주축산의 희망찬 미래를 이어갈 청년 연합회의 출항을 알리는 뱃고동을 울렸다. 원주시 축산인 청년 연합회(회장 윤영노·한우)는 지난달 21일 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축종별 후계자 청년 40여명을 비롯해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 축협 임원, 조창휘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사진를 열고 국민 식량산업의 파수꾼으로서 원주축산의 성장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임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축산의 미래를 책임질 원주 축산인 청년 연합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2세 축산인들의 상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로 원주축산의 성장발전을 이끌고 도전정신과 패기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적극 대처해 나가길 기대하며 축협에서도 청년 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한 뒷받
양계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이해운)는 지난달 28일 원주시 소초면 학고리 큰돌산장에서 야유회사진를 열고 회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야유회에는 오세을 양계협회장을 비롯해 문용주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락 축산과장, 정기수 위생시험소남부지소장,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축산관련단체장 회원과 회원가족 100 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이해운 지부장은 “양계인들이 모처럼 산업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계산업 주역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양계산업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문용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의 열정과 철저한 방역의식이 있었기에 AI로부터 청정강원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며 원주양계농가들의 노고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 17일 소비자시민모임 원주지부(대표 김수경)회원 50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행사를 개최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평원 강원지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육 소비의 주체인 주부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와 더불어 한우고기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교육 및 시식행사사진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돼지고기이력제의 도입 목적과 기대효과, 한우고기의 등급에 따른 식육의 올바른 선택과 소비 방법, 다양한 요리방법 등에 대한 홍보·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한편, 지난 16일에는 한국소비자연합 강릉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행사를 가진 바 있다.
원주시 축산과 직원들이 한우농장 등 영농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원주시 축산과(과장 최명락) 직원들은 지난 11일 원주시 소초면 심근솔길 169 소재의 한우농장인 갑진농장과 원주시 소초면 수암2리 소재의 경종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거들며 체험 및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 갑진농장(대표 이병훈)은 한우 150 여두사육하고 있는 한우농장이다. 이 날 축산과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농장 내외부의 빈틈없는 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주변 청소 등 환경을 정리를 하는데 여념이 없었다.이와 함께 가뭄으로 파종이 늦어진 관내 경종농가를 찾아 밭에 씨앗을 심으며 가뭄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힘을 다했다. 원주시 축산과의 최명락 과장은 “이번 현장 체험 및 일손돕기 봉사 활동은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에서 보
강원지역축협운영협의회서 당면 현안 논의축협-행정 역량결집 위한 협력방안 제안도강원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택열·인제축협장)은 지난달 22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조완규 농협지역본부장, 김진원 농협사료강원지사장, 김용국 원주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사진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택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경제가 침체되고 있어 안타깝다. 특히 축산인들은 시장 개방 확대, 도시화,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이탈현장이 가속되고 있다. 강원축산도 사육두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 심각한 위기감을 느낀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심기일전해 한마음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조완규 본부장은 “하절기 축산물 위생안전관리와 축사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상반기 결산도 좋은
농협사료 원주배합사료공장(장장 김용국)은 농협이 민간업체 사료공장을 인수, 중소가축전용 사료공장으로 전환한 이후 최초로 설립 이래 최대판매량 1만톤을 초과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용국 장장은 “FMD, PED 및 AI 발생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책임 있는 사료품질, 감동 주는 원주공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사료 원주공장과 함께하는 조합원이 있었기에 이번 사료 판매 1만톤 달성이 가능했다”며, 중소가축분야의 군납전용 사료개발은 물론 강원 청정시리즈 제품 출시를 중심으로 판촉을 본격화 하면서 매월 판매량을 증가시키고 있고, 그 노력의 결과로 지난 5월 설립 이래 최대판매량 달성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원주공장은 HACCP 실천 생활화를 통해 3회 연속으로 HACCP 무결점공장으로 지정을 받는 등 식품수준의 배합사료 품질안전관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은 지난 9일 치악산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체육행사 및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농협사료 강원지사는 최근 가격인하 및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추진에 각오를 다지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농협사료 강원지사 직원들은 치악산 황골탐방지원센터 앞에 오전 8시에 집결, 비로봉까지 산행을 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병훈)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행사사진를 잇따라 전개하고 있다.한우협회 원주시지부는 지난달 24일 청원학교 400명, 치악고등학교 1천350명을, 지난 7일에는 태장초등학교 1천80명 등 총 2천8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한우협회 원주시지부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한우의 맛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급육이라는 이미지를 인식시키기 위해 한우자조금 예산으로 맛 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맛 체험행사를 위해 760만원의 소용경비를 들여 한우 불고기용 280㎏을 중식 반찬으로 제공했다.한편,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와 원주시지부는 지난해에도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달 30일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과 치악산한우의 품질고급화를 위한 공동 컨설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관내 한우의 품질고급화 목표를 위해 선도농가에 대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 제공, 읍·면 단위 작목반 교육, 등급판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및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 농가 초청 조합원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적된 등급판정 자료를 바탕으로 농가별 맞춤 컨설팅이 어려움에 처한 한우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강태종 강원지원장 또한 “이번 MOU를 통한 공동컨설팅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진행돼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평
농협사료 원주공장(장장 김용국)은 지난 17일 공장 대회의실에서 강원농협본부 조동현 단장과 일선축협구매실무자, 군납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강원축협 사료구매업무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가졌다.이날 김용국 장장은 “3월초에 산란계 사료 신제품이 출시된 데 이어 4월초에는 육계사료가 새로 출시됐다. 이 달 말에는 군납전용 양돈사료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같은 사료가 농가 실익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장장은 아울러 “일선 조합에서는 계통 사료가 어떻게 농가의 실익창출에 도움이 되는 지 적극적인 홍보를 해달라”고 주문하고 “원주 공장은 중소가축 전문 공장으로서 강원 지역 환경에 적합한 사료 생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23일 조합대희의실에서 결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 안사현 조합장은 “지난해는 경기침체로 축산농의 어려움이 가중된 한해였다. 특히 연말 FMD, AI 등 악성가축질병 확산으로 축산농가들의 마음 고생이 심했다. 다행이 강원은 상대적으로 청정 축산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조합원 양축가 여러분의 철저한 차단 방역 노력 덕분”이라며 더욱 철저한 방역 노력을 당부했다.원주축협은 지난 사업 결산 결과 상호금융예수금이 2천315억원으로 전년대비 4.3%성장한 가운데 특히 대출금은 1천696억원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했다. 경제사업은 모두 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7.26% 성장했다. 원주축협은 이 같은 성장을 발판으로 올해는 조합 경영이 더욱 안정되도록 하고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지도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