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하절기를 맞아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강원도 주관으로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원주시는 축산과 직원과 타 시군 교차단속반 및 축산물 명예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필요시 농산물 품질관리원 및 원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단속대상은 육우 및 수입육을 한우고기 또는 국내산 등으로 표시하거나 혼합 가공하여 한우고기로 판매 등의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와, 식육 판매업소의 식육거래기록의무제 이행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으로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통한 소비자 건강보호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 원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지난달 24일 폭염대비 축산분야 행동요령을 축산농가들에게 통보하고 여름철 가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원주농업기술센터는 폭염대비 행동요령에서 축사시설 관리의 경우 충분한 통풍을 시키고 분뇨를 제거해 알맞은 습도를 유지해야 하며 천장에 단열시설과 물 분무장치 설치를 통해 복사열을 방지하고 송풍기나 대형 선풍기 등을 동원해 온도를 낮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실내 온도를 낮추고 축사 내 사육밀도는 충분한 여유를 가져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가축사양관리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제공하고 소금과 비타민, 광물질 급여로 고온 스트레스를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하며 젖은 풀은 물기가 마른 후에 먹도록 하고 모기퇴치기구 설치와 소독 실시로 병충해 방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원주시 문용주 축산과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양관리 및 농장 주변 환경 개선 등 축주의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하다. 축산농가는 폭염대비 행동요령의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원주 가축시장의 첫 송아지 경매행사가 열렸다.지난달 23일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원주가축시장에서는 구제역으로 경매가 중단된 후 첫 송아지 경매행사가 최지헌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원주시청축산과장 및 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경매에는 총 40두의 송아지가 출장, 37두가 거래됐다.원주축협 관계자는 “첫 경매 성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이날 경매시장 점검차 현장을 찾은 안사현 원주축협장은 “송아지 경매시장은 원주지역 한우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원주 치악산 한우가 하루빨리 성장하기 위해서는 농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달 24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했다.원주축협은 연이은 구제역 파동으로 인한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해 애쓰는 조합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축산인 교육비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농촌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합원 자녀중 대학생 29명과, 고등학생을 6명을 선발, 모두 3천80만원을 전달했다.조합원 자녀 1인당 장학금은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이다.안사현 조합장은 이날 “철저한 소독활동으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앞장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전 부문의 고룬 사업성장을 이끌어 장학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조합원 실익지원사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축산과 봉사 동아리 ‘구슬땀’은 지난 5일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소재 금성산 등산로 정비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소재 하천 일대 쓰레기 수거 활동을 가지는 등 활발한 봉사 활동으로 그야말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 동아리 ‘구슬땀’은 앞으로도 이 같은 봉사 활동을 통해 쾌적한 관광 환경을 만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강원】 낙농육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전철복)는 지난 23일 원주시 학곡리 큰돌민박에서 문용주 원주시축산과장과 시군 낙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가졌다.이날 전철복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 인근인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음에도 강원 축산인들의 노력으로 효과적인 차단방역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낙농산업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하자”고 말했다.이어 문용주 축산과장은 “부강 축산 청정 강원의 이미지에 걸맞게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줬다”며 축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원】 원주시는 지난 11일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가든에서 이우식 원주시 부시장, 최지헌 원주농업기술센터 소장,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 홍경수 강원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안용석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과 방역업무 종사자, 축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단 해단식을 가졌다.이우식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접지역인 충주에서 우리 지역으로 구제역이 넘지 못하도록 철통같이 지켜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청정이미지를 지켜낸 것은 우리 모두의 힘과 노력 때문이었다”고 말했다.문용주 축산과장도 “개인을 떠나 모든 축산인이 화합해 차단방역에 대한 열의를 갖고 스스로의 축산기반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문 과장은 “50여일 동안 이어진 긴 구제역과의 싸움에서 원주축산은 승리했다. 축산인의 관심과 열의에 구제역은 감히 침범할 수 없었다. 이를 계기로 평소에도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자”고 강조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5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시장 개장을 앞두고 가축시장 주변 환경 정화를 위한 주변청소와 경매시장 소독을 실시하고 개장 준비를 마무리했다. 원주축협은 그동안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가축시장이 폐쇄되어 농가들이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가축시장 개장을 앞두고 농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환경정화를 위한 청소를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안사현 조합장은 “구제역이 인접지역인 충북 충주에서 발생되었지만 양축농가와 축협, 행정이 합심하여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구제역이 종료되어도 주 2회정도는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 한우 고기 맛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에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미있게 개최됐다.지난 달 19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안용석)과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회장 변경현) 공동으로 개최된 원주한우고기 체험행사는 원주시 영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실시됐다.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한우고기 저지방육을 직접 이용하여 요리하고 시식함으로써 한우 고기의 깊은 맛고 향을 체험하였다.특히 이번 행사는 미래의 한우고기 구매주체인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육질 등급에 따른 품질 차이와 용도별 다양한 요리와 부위별 특징을 제대로 알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행사 관계자들은 밝혔다.
【강원】 원주시청과 원주축협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투표소마다 발판 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선거운동 기간은 물론 투표일까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 축산인들을 흐뭇하게 했다.원주시청과 축협은 청정 강원을 위해 원주가 앞장서 실천한다는 자세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동제한이 해제되더라도 차단방역을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달 27일 본점 7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명구 현 전무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또 사외이사에 조화준 전 원주시 축산과장을 선출했으며, 이종균 대명농원 대표를 비상임이사로 선출했다.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구제역이 인접지역에서 발생한 관계로 임원, 대의원 모두 방역복을 착용토록 했다”고 밝히고 “불편하더라도 청정 축산을 위한 일 인만큼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은 “우리의 생명산업 축산을 지키기 위해선 농가, 축협, 행정기관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 현 위기를 단합된 힘으로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임시총회에선 종합유통센터 현황 설명과 함께 문막지점 이전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강원】 강원도가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박창수 강원도 농정산림국장이 충북 충주와 접경지역인 원주 귀래면에 위치한 차단방역통제 초소를 방문해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은 현장설명에 이어 축산농가의 초병으로서 사명을 충실히 이행해 철통같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