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금보육종(대표 장성훈)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한국형 종돈 생산에 역점을 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돈장의 면모를 갖춰나가기로 다짐했다. 금보육종 원주사무실에서 지난달 21일 열린 창립 기념식에는 금돈팜의 동양축산 김동형 대표, 은행나무 전복길 대표, 컨설팅 하늘가축약품의 노재욱 박사와 이승면 원장, 일죽가축약품 권종철 대표, CJ사료 원주컨설팅센터 김기수 대표와 중부사업부 김태균 지구부장이 참석했다.금보육종은 기념식에서 우수직원에서 공로상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재직 3년차 이상 직원들로 구성된 금보클럽 가입자들에게는 순금 3돈의 반지를 전달했다.장성훈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양돈업계의 장기적인 불황속에도 꾸준한 상승곡선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금보가족 모두 힘써 노력한 결과”라며 “한국형 종돈생산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강원】 강원도 돼지고급육 품평회가 지난 3일 강원LPC에서 열렸다. 이번 품평회는 오는 25·26일 영월에서 열리는 강원축산한마당잔치의 사전행사로 개최됐다.올해 3회를 맞은 강원도 돼지고급육 품평회는 강원도 내 14개 시군에서 사양관리 기술이 뛰어난 출하농가가 30두씩 총 420두를 출품해 자웅을 겨루었다.품평회 결과 94.7점을 받은 춘천시의 이원일씨가 출품한 돼지가 최우수상을, 93.2점을 받은 홍천군 진남주씨가 우수상, 장려상에는 90.5점을 받은 원주시 장성훈씨가 각각 차지했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정구용 상지대 교수는 이번 품평회 결과 육질 1+등급 23.8%, 1등급이상 80.5%가 출현돼 2009년 8월 전국 대비 육질결과와 비교하면 1+등급은 21.10%p(전국 2.7%), 1등급 이상은 9.71%p(전국70.8%)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규격 A등급은 64.3%로 전국 대비 24.6%p(전국 39.7%) 높게 나타나 그동안 고급육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강원도 내 양돈농가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강원】 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명호)는 지난달 27일 원주시 태장동 농민회관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김명호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시기적으로 어렵지만 화합하고 뭉쳐 곧 시작될 치악산포크 브랜드 출범에 대비하자”며 “친환경축산을 통한 안전한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에 신경쓰자”고 당부했다. 김 지부장은 이어 “회원 모두가 치악산포크 브랜드사업에 적극 참여해 청정 돼지고기의 위상을 높여가자”고 강조했다.이어 주기성 사무국장은 치악산포크 브랜드사업 추진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출범식과 관련해 회원들에게 준비과정을 소개하고 추석에 맞춰 출시하는 치악산포크 브랜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제36회 강원도 한우고급육 품평회에서 춘천시 김경림 농가의 출품우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한우는 등급판정결과 1++A등급으로 990점을 획득했다. 우수상은 춘천시 윤승오 농가가 출품한 1++A등급의 한우가 986점을 얻어 선정됐다. 장려상은 홍천군 이종선 농가의 출품우가 차지했다.제36회 강원축산한마당잔치의 일환으로 지난달 26·27일 강원LPC에서 열린 한우고급육 품평회에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2두씩 총 36두가 출품된 가운데 진행됐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성기 강원대 동물생명자원과학대학장은 “올해부터 심사기준을 대폭 개선했다”며 “최종등급에 의한 기본배점 차등폭을 30점에서 40점으로 확대해 변별력을 높였으며 등급판정 세부항목도 육질 30점, 육량 10점으로 조정해 육질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전체 출품우 36두에 대한 등급판정 결과 육질 1++등급이 19두(52.8%)로 전국 출현율 평균 15.5%보다 37.3%p가 높게 나타났다. 1+등급은 16두(44.4%)로 전국 출현율 33% 보다 11.4%p 높았으며, 1등급은 1두(2.8%)로 나타났다. 출품우 100%가 1등급 이상을, 1+등급 이상 97.2%라는 고급육 출현율로 강원한우의
【강원】 원주시는 쇠고기 취급업소와 소비자의 이해를 높여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홍보물은 포스터 800부, 리플릿 1천부, 거래내역서 300권, 판매 표지판 300개이며 소 사육농가와 도축, 가공, 판매단계의 업소에 게시 또는 비치하게 된다.주요내용은 쇠고기 이력제 개요 및 목적과 효과를 담았으며 사육·도축·포장처리·판매단계 이력관리와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까지 요약해 이해를 돕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물이 관련 업계에 널리 활용돼 사육, 도축, 판매단계,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 쇠고기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원】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지청장 지익상)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최염순)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원주, 횡성지역에서 농축산물을 판매학 있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정육점 등 유통업체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허위표시 9건과 미표시 4건 등 총 18건을 적발했다.축산물의 경우 허위표시에는 쇠고기 3건, 돼지고기 1건이 적발됐으며, 원산지 미표시는 돼지고기 1건이 단속됐다.춘천지검 원주지청과 농관원 강원지원은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차단하고 원산지 표시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단속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 원주양계협회(회장 안기선)는 지난 20일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 구룡사 입구 하림가든에서 하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과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 홍경수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축산관련단체장, 그리고 양계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안기선 회장 이날 “인내하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지혜와 저력으로 내일의 희망을 위해 회원 모두 힘차게 전진하자”고 당부했다.이준동 회장은 “가금산물의 유통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농가부터 철저하게 준비하고 협조하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산란계는 유통개선, 종계는 철저한 질병예방, 육계는 종계로 인한 피해 최소화 등 전체 회원들이 현장의 문제점을 함께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안사현 조합장은 “축산인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이 가능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친환경축산단지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 대한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명호)가 돼지고기 브랜드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치악산포크’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지난 6월부터 양돈농가 회의를 10회 이상 개최하면서 브랜드사업을 준비해온 양돈협회 원주시지부는 지난 6일 사료와 종돈, 육가공업체 등 브랜드사업 기본 협력업체를 선정했다.이날 양돈협회 원주시지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접촉한 20여개 회사와 중 의향서를 제출한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협력업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사료는 동아SF, 종돈은 북원피그몰, 정액은 북부AI센터, 유통은 프레팜이 ‘치악산포크’ 협력업체가 됐다.원주시청과 원주축협, 축산물등급판정소, 양돈농가 등으로 브랜드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해온 양돈협회 원주시지부는 현재 법인등기를 준비 중에 있다.양돈협회 원주시지부는 앞으로 원주축협과 협정식을 가질 예정이며, 9월 초에 정식으로 브랜드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치악산한우’ 브랜드사업 적극 협력【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11일 원주시 부론면 부론유원지에서 임원, 대의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치호 원주시의회 산업분과위원장과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 윤병욱 부론면장이 참석했으며, 조합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해 치악산한우 부론작목반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이날 인사을 통해 “축산인들은은 어려울 때 일수록 오히려 더 잘 헤쳐 나가는 저력을 갖고 있다”며 “실천을 통해 위기상황을 기회로 만들어 항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촌의 지킴이로 성장해 왔듯이 희망을 갖고 내일의 비전을 찾는 축산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안 조합장은 이어 “치악산한우 브랜드사업의 활성화와 성공을 위해 참여농가들이 적극적으로 협동정신을 발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문용주 과장은 “치악산한우는 농가와 행정, 축협이 화합해 최정상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행정기관과 축협의 컨설팅에 브랜드농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면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치악산한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강원】 농업회사법인(주)금돈(대표 이해철)은 원주시에 ‘치악산금돈’ 직영판매장(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1343 번지)과 직영식당(원주시 단구동 1514-3 신세계프라자 202호)을 개장한데 이어 원주시에서 추진하는 ‘치악산금돈’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주)유아미와 원주 옻을 활용한 발효 옻 사료 첨가제 ‘금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금돈+’는 돼지는 물론 인체에도 전혀 옻이 오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옻의 살균작용에 의한 천연항생제 역할을 이용해 첨가제를 개발했다는 것.(주)금돈은 ‘금돈+’를 치악산금돈 생산계약농가인 금돈팜 농장에 공급해 친환경 웰빙 돼지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육질이 좋은 ‘치악산금돈’ 돼지고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치악산금돈’은 이에 따라 우수 브랜드 생산의 기반인 종돈통일(금보육종), 사료통일(CJ금돈맞춤사료), 사양관리통일(HACCP인증 기준) 등 3통을 이뤄내게 됐으며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육질분석에 관한 MOU를 체결해 고품질 웰빙 돼지고기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소개했다.
【강원】 치악산 금돈 지정점(공동대표 장성훈·이해철)이 지난 15일 원주시 단구동 1414-3번지에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과 정구용 상지대 교수, 최규진 축산물등급판정소 강원본부장, 김명호 원주양돈협회장을 비롯한 관련단체장들과 금돈 브랜드 참여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장성훈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치악산금돈은 맛과 질이 분명 다르고 소비자가 인정할 수 있는 명품”이라며 “1호점을 개점하고 판매목적보다 돈육으로 각종 요리와 맛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등급화해 차별화된 돈육을 공급하고 돈육개발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용주 과장은 “청정지역이자 명산인 치악산에서 생산한 자부심 갖고 돈육의 참맛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판매에 급급하지 말고 브랜드육으로 종돈에서 식탁까지 책임 있는 금돈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원주 문막부론낙우회(회장 한기락)는 지난 8일 원주시 부론면 노림초등학교 소운동장에서 하계 단합대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 최지영 원주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 윤병육 부론면장을 비롯해 낙우회 회원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한기락 회장은 이날 “축산환경이 위축되어도 농가의 의지와 열의만 있으면 얼마든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생산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과 야생초 등을 적극 이용하고 현장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최지영 소장은 “반복되는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 생산성 향상에 힘을 모으자”며 “조사료 생산사업을 최대한 지원해 낙농산업의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